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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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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버스 환승만 환승이더나, 고속버스 환승 서비스 지난 주말 김군은 작년말 부터 계획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올라오다 잠시 커피 한잔할겸 휴계소를 찾게 되었는데, 휴계소와는 어울리지 않게 환승 마크가 찍힌 건물이 하나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랬습니다. 새로지은 건물이라서 무척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는 환승센터. 환승하는 표를 사는 티켓창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표를 구입해서 버스환승을 하는 대기소에서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고속버스도 환승이 된다니~ 이 얼마나 좋은일 입니까..ㅎㅎ 2009년 11월 2일(월)부터 고속버스 노선이 없거나 노선수가 적은 중·소도시 주민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환승정류서에서 고속버스를 갈아타고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가 바로 고속버스 환승 서비스 입니다. 일반 버스 매표소..
블로거들의 잔치,5th AllBlog TOP 100 현장 한해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결과로 김군이 2009년 allBlog Top 100에 선정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군요. TOP100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TOP 시상식이 지난 토요일(9일)에 강남에서 있었습니다. 눈이내리던 강남에 행여 늦을세라 부지런히 달려 갔지만,, 결국 1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는 행사등록하는곳이 있고 이곳에서 등록을 마치면 이름표와 자리 배정을 받고 입장하게 됩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귀여운 올블이가 보이는군요. 사진한장 같이 찍고 싶었는데.. 일행이 없는 관계로.. 패스..^^; 행사장 정면에는 대형 스크린이 걸려 있고 다들 행사 준비에 무척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이날 눈이 와서 그런지 제가 조금 늦었는데도 ..
카메라로 직접 담는 아이와의 추억, 셀프스튜디오 레몬테라스 예준이 200일 기념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 주었습니다. 크게 잘 찍는 실력은 아니지만, 나름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셀프스튜디오를 선택하게 되었죠. 비용도 절감하고..ㅎㅎ 처음 찍는 셀프스튜디오 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었보다 예준이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것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김군의 선택은 레몬테라스 였습니다. 지점이 상당히 많아요. 각 지점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 같은 컨셉이고 서비스나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같습니다. 입구쪽은 그리 크지 않지만 좁지도 않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번잡하지 않게 잘 촬영하고 왔습니다. 형형색색의 벽지 때문인지 예준이도 참 좋아 하더군요. 카메라를 가져가면 세팅까지 전부해서 주기때문에 그냥 찍기만 하면 되서 참 편합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
참새 쫓다 머쓱해진 길냥이, 참새가 날아 간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구! 설 연휴를 이용해 처가에 다녀온 김군. 처가 집 앞에는 작게 텃밭이 일구어져 있어서 그곳으로 각종 새들이 철을 따라서 찾아오곤 합니다. 겨울이라 까치가 자주 보이곤 하는데 저는 요즘 거의 보지 못한 참새들이 가끔 찾아 오기에 항상 차에 시동을 걸러 나갈때면 카메라를 준비해서 참새들의 모습을 잡아 보려고 준비합니다. 전 요즘 거의 참새를 보지를 못했는데 아마 제가 평소에는 밖에 잘 나가지 못하고 사무실에 콕 쳐박혀 있는 이유도 있겠죠? 전선위에 참새 몇마리를 발견하곤 곧바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참새들의 모습을 담기 시작 했습니다. 서울도 그렇지만 포항도 한파의 영향을 받아서 엄청 춥더군요. 바닷가라서 바닷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이렇게 춥기는 몇십년 만에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왠지 저 참새의 털옷이 무척 부러..
길을 걷다 도로위에 내려 앉은 별들을 만나다 사진을 클릭 해서 보시면 느낌이 다릅니다. Date : 2009 01 02 촬영장소 :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촬영기기 : Cannon Eos400D 셔터속도 : 6sec 조리개: F32 ISO : 400 송도해수욕장이 여름에 갔을때는 한창 땅을 다 파헤쳐 놓고 공사중 이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길도 잘 정비해 두고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아직은 정식 개통이 되지 않고 있는 길이라 차들이 다니고 있지는 않습니다. Date : 2009 01 02 촬영장소 :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촬영기기 : Cannon Eos400D 셔터속도 : 4.5sec 조리개: F29 ISO : 400 이 길은 포스코옆 건너편으로 나 있는 산책로 입니다. 한강변 처럼 되어 있는데 개발중이라 아직 시설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서울의 상징 해치,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다 광화문 광장 중앙에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경사로가 있습니다. 이 경사로를 따라서 내려가면 해치마당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금은 이길을 따라서 여러가지 디스플레이 전시가 되고 있어서 내려가는동안 벽면을 따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해치 광장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치광장은 광화문 광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니까 따로 시간내어 가기 보다는 지금 열리고 있는 빛 축제를 구경하시다가 잠시 몸도 녹이고 쉴겸 해서 들러보면 좋습니다. 화장실도 있으니까 광화문 광장에서 화장실을 찾아 헤메이지 마시고 헤치광장으로 내려오세요~ 광장 한켠에는 작은 전시&휴계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옛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한켠에는 아리수샘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 빛 축제, 광화문 광장에 빛으로 거북선 부활하다. 서울이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해서 진행중인 서울 빛축제가 광화면 광장에서 1월24일 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신정 연휴기간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광장으로 개방하기도 했죠. 연휴기간에는 저는 나가보지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지난번 Week&T 전시회를 나갔다가 빛축제를 잠시 구경하러 다녀 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은 건널목을 하나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요. 어제 서울의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눈폭탄이 내습니다.. 지금도 출근길만 생각하면 힘들군요.ㅎ 이날도 눈폭탄 까지는 아니지만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청계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순신장군동상. 눈 덮힌 장군님 동상을 보고 있으니 눈과비 그리고 바람까..
[포항제철]새해연휴에도 꺼지지 않는 POSCO의 야경 김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진주를 찍고 포항을 돌아 서울로 상경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모든것을 잊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만, 역시 뜨겁게 타오르는 ,강렬한 사진을 향한 욕망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되었내요.. 포항까지 갔는대 해뜨는것을 보러 가야 한다며 새벽 같이 나섰지만.. 날이 너무 흐려서 떠오르는 해를 보는것은 실패..ㅠㅠ 이때도 포스코의 불빛은 꺼지지 않고 쉼없이 돌아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밤이되어서 아침에 좋은 사진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자꾸만 밀려와서 사진기를 들고 처가집 앞을 배회하기 시작 했습니다. 예준이도 잠이 들고 아내도 춥다고 잠깐 있다가 들어가 버려서 혼자 삼각대에 카메라를 거치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죠. 원래 포스코는 밤이되면 저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기둥만 빛을 발하는대 새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