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떠나는여행/일본'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8.08.10 후쿠오카 커낼시티 하카타 라옥스(LAOX)로 건담 찾아 삼만리 (1)
  2. 2018.08.08 머리가 똑똑해지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 다자이후 텐만구 (2)
  3. 2018.07.27 진부하지만 둘러볼만한 가치가 있는 유후인 민예촌 거리 (2)
  4. 2018.07.18 후쿠오카 건담 쇼핑의 시작 빅카메라 텐진 2호점
  5. 2018.07.17 후쿠오카 벳부 여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가마도지옥 (1)
  6. 2010.02.10 저렴하고 실속 있는 도쿄여행자들의 쉼터 '니혼바시 빌라' (43)
  7. 2009.09.26 정월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나리타산의 신쇼지 (51)
  8. 2009.08.27 [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 (42)
  9. 2009.08.26 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54)
  10. 2009.08.20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52)
  11. 2009.07.17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 (38)
  12. 2009.07.11 긴시쵸 아가짱혼포 아기용품의 천국~ (32)
  13. 2009.07.09 일본의 남대문, 야메요코시장 (43)
  14. 2009.07.06 일본에 세워진 실물크기 건담의 진짜 목적 (128)
  15. 2009.06.30 우에노 야마시로야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45)
  16. 2009.06.20 일본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없다? (37)
  17. 2009.05.12 모리타워에서 즐기는 도쿄의 야경 - Mori Tower (14)
  18. 2009.04.29 매시간 변하는 하늘을 가진,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비너스 포트 - Venus Port (26)
  19. 2009.04.15 모터쇼 보다 더 재미 있는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 - Megaweb toyota city showcase (19)
  20. 2009.04.03 지름신을 부르는 귀여운녀석들! 캐릭터의 천국 일본의 캐릭터 상품 (19)
  

모든 쇼핑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후쿠오카 커낼시티 



최근 들어 후쿠오카가 일본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도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라 교통이나 상업이 상당히 발달한 도시인데, 인공운하를 중심으로 세워진 복합공간이 커낼시티입니다. 원하는 쇼핑을 한꺼번에 끝낼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서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가볼만합니다. 


워낙 커서 전부 돌아보려면 무리가 있으니 적당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저의 목표는 4층에 위치한 LAOX에 건담을 구경하려 갔지요~ 건프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규어와 장난감 등이 있으니 피규어나 프라 등에 관심 있다면 둘러볼만합니다. 





전체적으론 국내의 대형 쇼핑몰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규모는 훨씬 큰 것 같더라구요. 획일화 된 매장이 아닌 개성 있는 매장들도 많고, 특색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도 있으니 편의점 어택을 나가고 싶다면 함께 돌아봐도 좋아요. 저희는 계란 샌드위치를 싹쓸이 해왔다는...ㅋㅋㅋ 처음에는 가는 길을 몰라서 좀 헤맸는데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규모가 크니 여기저기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커낼시티는 중앙 분수대에서 분수쇼를 하는데, 야간에는 비주얼이 가미 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진 매번 원피스였는데, 최근에 고질라로 테마가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고질라 스태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님의 작품 ‘Fuku/Luck, Fuku=Luck, Matrix'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 테이블과 함께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기 좋아 보이더라구요.






곳곳에 숨어 있는 일본풍의 컬러와 갬성~이 묻어나는 가게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기념품으로 하나 구입해도 좋을 수준이구요.






라옥스 바로 옆에 테이토 스테이션(TATIO STATION)이 있는데 대형 게임센터입니다. 안쪽까지 들어가서 세세하게 보지는 못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바로 앞에 영화관이 있는데, 영화관과 게임센터가 붙어 있는 건 우리나라나 차이가 없네요.





드디어 라옥스(LAOX)의 간판이 보이는군요. 앞에 'L' 자가 특이하게 생겼죠? 동관이었나?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여기 일본 다이소가 있었는데, 다이소가 없어지고 LAOX가 확장 했더라구요.


매장을 들어서면 상당히 넓은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 마치 토이저러스 같지만 장난감만 있는 건 아니고 다양한 매장이 한곳에 있습니다. 





물론 건프라가 있긴 하지만 이곳도 건프라만 엄청 많고 그렇진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구요. 만다라케로 가야 레어템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을 텐데, 만다라케까지 갈 시간은 안돼서 여기만 돌아 봤네요.





한편에서 발견한 프레임암즈 걸~ 국내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인데, 비과세니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겠네요. 저는 프암걸은 별로 취미가 없어서 패스~






낸도나 단보 같은 다양한 피규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덕후들의 나라답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도 종종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건담 완성품들은 그 종류가 많진 않던대, 가격이 국내보단 약간 저렴한 편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구입해도 좋겠네요. 저는 국내에서 다 구한것들이라 사진 않았구요.





여기도 레고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런 샵을 여럿 다녀봤지만 일본은 정말 레고의 블모지 같습니다. 워낙 다른 덕질류가 많아서 그런지 레고를 비중 있고 다양하게 갖춘 곳은 본 적이 없거든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나노블럭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 에반게리온 하나 사올것을... ㅠㅠ 이 때까지만 해도 워낙 들떠있어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나중에 사진에서 발견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더 많아요. 





한켠에 아이스크림과 커피 같은 음료를 파는 가게가 있으니 구경하다 지치면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도 팔구요. 보통 국내에선 이런 샵안에 있는 가게들은 북적북적하는데, 여긴 그렇진 않네요.


물론 여기도 콘솔 게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일본은 역시 콘솔 게임기 시장이 정말 활발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가차도 만날 수 있으니 가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뽑아봐도 좋겠죠? 근대 저는 별로 땡기는게 없더라구요.





일본의 명물인 병아리 빵 같은 간단한 기념품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다른 곳에서 구입할 시기를 놓쳤다면 여기서 구입해도 좋아요. 확실히 공항 면세구역보단 싼데, 공항 면세구역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계산하려면 줄을 한참서야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작은 드럭스토어도 있던데, 여기 말고 캐널시티 옆 건물에 드럭스토어가 하나 있거든요. 규모는 작지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니 그곳을 이용하면 저렴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제가 본 드럭스토어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고 할인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건담뿐만 아니라 포켓몬이나 키티같은 다른 상품들도 있는데,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퀄리티는 좋아서 다들 취향 저격이 될 듯싶습니다. 


쿠마몬 캐릭터 상품도 만날 수 있었는데 지역 캐릭터 상품으로는 빅 히트를 친 캐릭터라 일본 전역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관련 상품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캐릭터 저작권료를 따로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슬슬 출출해져서 바로 위층에 있는 라멘 스테이션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 보니 토미카와 ㅡ라레일을 파는 전문 매장을 만났는데, 아마 여기가 키즈존이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매장이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라멘 스테이션은 다양한 라멘 집들이 모여 있는데, 정말 라멘집만 있습니다. 팔고 있는 라멘의 종류는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일본풍의 등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주문은 일본에서는 익숙한 자판기 형식의 주문인 곳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각 매장마다 약간씩 다르게 특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라멘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여기만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커낼시티는 사무동, 주거동 등 다양한 시설로 되어 있는데, 그 규모만큼이나 돌아보는 시간도 무척 오래 걸립니다. 꼬박 하루 정도는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여기 까지 와서 쇼핑센터를 오래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은 아니니 필요한 곳만 빠르게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규모가 커서 가볍게 둘러봐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쇼핑하기 좋고 볼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쇼핑공간이니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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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운치가 있는 신사 다자이후 텐만구



일본에는 다양한 신사가 있습니다. 각 신사마다 모시는 신이 달라서 그에 따라 특색을 갖추고 있죠. 우리나라의 사찰과는 또 다른 운치와 분위기가 있습니다.


텐만구는 일본의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인데, 일본에 텐만구가 여럿 있지만 다자이후 텐만구가 가장 유명하고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 들러서 여유로움을 느껴볼만 하구요. 저는 이런 신사 다니는 게 꽤 재밋더라구요. 





주차장은 꽤 넓지만 워낙 유명 관광지라 패키지 코스로도 많이 찾기 때문에 항상 붐비는 편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는 많이 붐비더라구요. 그나마 오후 느즈막히 움직이면 좀 여유롭다고 하네요.





주차장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여름의 일본은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더 덥기 때문에 선크림이 필수입니다. 주차장 근처에 면세점과 드럭스토어가 있으니 미쳐 준비하지 못했다면 하나 구입해도 좋구요.





길을 따라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와 멋거리 상점들이 즐비한 건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호객행위를 해도 그리 번잡하게 하지 않구요.


디자이후의 명물 '우메가에모치'를 파는 가게는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입니다. 일본의 전설과도 관계가 있는데, 병마를 물리치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한블럭 올라오면 버스정류장을 겸하는 다자이후 역을 만나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곳으로 도착하게 되죠. 우리나라의 작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연상되는 곳인데 내부도 그냥 소소합니다. 





역에서 바로 텐만구로 연결되는 참배길이 이어지는데,  참배길을 따라 도리이가 늘어서 있습니다. 보통 붉은색으로 된 나무 도리이를 많이 연상하는데, 여긴 돌로 만들어졌고 크기도 큽니다. 일종의 인본식 문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여기 말고도 도리이를 여러 개 만들어 놓은 것은 무슨 의미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사찰 근처에 가면 기념품을 팔듯이 이곳에도 많은 기념품 가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와 다르다면 퀄리티가 좋다는 정도? 






일본풍의 멋스러움이 담긴 기념품들도 많고 일본에 가면 꼭 사오게 된다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바가지 수준은 아니고 수긍할 수 있는 정도니 다음 일정이 빡빡하면 여기서 준비해도 좋겠더라구요. 일본은 어딜가나 바가지요금이나 상술은 찾기가 힘든듯.





참배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특이한 모양의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젓가락 모양이라 독특한 모양 때문에 쉽게 눈에 띕니다. 들어가서 커피한잔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다음을 기약했네요.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참배길은 사람이 많지만 조금만 옆으로 돌면 조용한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발길을 잡는 가게들이 없으니 좀 아쉬울 수도 있는데, 한적하게 일본의 느낌을 느끼기에는 좋더라구요.





도리이는 여우를 모시는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가 유명한데, 이런 도리이도 웅장하고 멋지군요. 붉은 도리이가 펼쳐진 장관을 아직도 못 봤네요.





입구에는 '고신규'라는 이름의 소 동상이 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인데, 이 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머리가 반들반들합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기도 하죠. 자신이 아픈 곳과 같은 곳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본전까지 가려면 3개의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다리는 연못을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다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고 연못은 한자의 마음 심(心)을 초서로 형상화했다고 하는데, 관리도 잘 되어 있고 꽤 분위기가 좋습니다. 






본전 입구에는 참배를 하기 전 몸을 씻는 곳이 있습니다. 정갈하게 한다는 그런 의식이겠죠? 목욕을 할 수는 없으니 손을 닦고 입을 헹궈주는 정도를 해 주면 됩니다. 





본당의 규모는 생각보단 그리 크지 않더라구요. 넓게 정원이 자리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구경하기 바쁩니다. 봄이 되면 매화로 장관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도 운새를 점칠 수 있는 '오미쿠지'가 있습니다. 오미쿠지 종이가 꼭 일본 축구선수 유니폼 같군요. 매화가 피는 봄철에는 핑크색이었는데,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 조금씩 바꾸는 듯 싶기도 하네요.





좋은 점괘가 나오면 가져가지만 흉이 나오면 이렇게 매달아 두고 흉을 떨쳐내도록 기도하면 됩니다. 근대 온통 일본어라서 잘 해석이 안되긴 하지만 길과 흉 정도만 구분할 수 있으면 나중에 일본어 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되니 기본만 하면 되겠네요.





신사에 가면 빠지지 않고 보이는 소원을 적어 놓은 '에마' 옆을 지나는 아가씨는 무녀입니다. 같은 복장을 한 무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바쁘게 지나가더라구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니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본당에서는 시간대에 맞춰 의식이 진행되는데, 미리 예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신청자가 아니면 들어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아마도 축문을 외어 주는 듯.





본당 뒤쪽으로 작은 신사들이 있는데, 줄을 당기면 종이 울리게 되어 있고 앞에는 돈을 넣는 통이 있습니다. 각 신사별로 재물, 학업, 연애 등 주제가 달라서 맞는 곳에 소원을 빌면 됩니다. 물론 가볍게 기부는 해야겠죠?





본당 주변으로 작은 신사들이 있고 숲 안쪽에도 둘러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많은 일본답게 여기서도 한가롭게 쉬고 있는 냥이들을 만났는데, 귀가 잘린 건 중성화를 했다는 표시입니다. 길고양이들도 관리를 하고 있네요.





본당 옆에 부적을 파는 곳이 있는데 재물이나 연애 그리고 행운 등 종류가 다양해서 원하는 타입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각각 가격이 다른데, 일단 재물운 부적이 가장 비쌉니다.ㅋㅋㅋ





돌아 나오는 길에도 가게들을 열심히 구경하면서 왔는데, 우리나라는 좀 특색이 없게 기념품 가게만 늘어선 반면 일본은 참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일본의 느낌을 잘 살린 풍경이라 참 부럽더라구요. 우리나라 사찰도 좀 깔끔하게 정비가 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매년 시험 때가 되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매화가 유명한데, 다른 지역보다 매화가 먼저 피는곳이라 매화보러 봄에 많이 찾기도 하구요. 머리가 좋아지는 신사라고 하니 풍경에 녹아들어 시간을 보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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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지역 여행자라면 유후인 민예촌에 들러보자



후쿠오카나 벳부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민예촌 거리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 패키지에 빠지지 않는 코스기도 하죠.


쉽게 민속마을 정도 될 것 같은데, 민예촌이라고 해서 좀 진부할 것 같지만 민예품 판매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상점들이 가득하고 일본의 느낌을 한껏 받을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네요.





민예촌 거리는 긴린코호수가에 조성되어 있어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많이 찾습니다. 좀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면 물 안개가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날 비도 오고 저희는 좀 늦게 도착한지라 아쉽게 물 안개가 피어나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호수 자체는 그리 멋있다고 할만한 풍경은 없어서 다들 기념사진만 찍고 민예촌으로 바삐 이동하는 분이기더라구요. 하지만 웅장한 맛은 없어도 반영이 참 예쁜 곳입니다.





주차장도 여기 저기 많이 있고, 민예촌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 공간은 넉넉해 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역시 민예촌에서 멀어질수록 가격은 저렴해 지더라구요. 긴린코호수 바로 옆 주차장인데 둘러본 곳 중에는 여기가 가장 저렴했었네요.





물론 이곳에도 온천이 있습니다. 족욕탕도 있는 것 같고, 일반적인 온천도 있는 것 같은데, 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약간 프라이빗해 보이는 곳이 많더라구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우산을 내 걸고 판매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행할 때는 비옷이 좋죠. 비옷도 2천 원 정도 하는데, 비닐의 질이 좋아서 우리나라 들어올 때 가지고 왔네요.






민예촌은 규슈 각지의 민가를 복원해서 민속 느낌이 나도록 조성된 일종의 계획 관광지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현대적이거나 하지도 않고 관광지 답지 않은 여유로움마저 있어서 떠밀리듯 다니지 않으나까 너무 좋더라구요. 





상점들은 현대와 과거의 느낌을 모두 담고 있지만 일본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소품과 건물이 곳곳에 있습니다. 근대 저 뒤에 보이는 건 한국식 항아리인 듯?





후쿠오카가 비행기값도 저렴해서 요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도 한국어로 된 간판이나 안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도심은 아니지만 관광지라서 그렇겠죠?





긴린코 호수 뒤쪽으로 돌아 나오는 길은 상당히 한적 합니다. 사실 여기로 올 때까지는 상당한 실망을 하고 있었다는...





공연과 전시를 함께하는 작은 공연장입니다. 1층에는 기념품과 피규어 판매샵이 있더라구요. 






민예촌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벌꿀 아이스크림~ 이 집이 아니라도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벌꿀 아이스크림 집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꿀도 따로 판매하고, 우리나라에서 벌꿀 아이스크림 종종 먹긴 하지만 여기랑은 진짜 비교가 안됩니다.





아이스크림집을 지나치면 유리공예품과 오르골을 파는 가게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1층에는 유리공예품을 팔고 2층에는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깨질 수 있으니 기념품으로 오르골 하나 사오는 것도 나쁘진 않겠더라구요. 저는 딸 선물로 하나 구입해 왔죠~





바로 옆에 고양이와 강아지를 테마로 하는 상점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상점인데, 특이하게 서로 마주 보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가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고양이가 인기라 그런지 고양이 쪽이 사람이 더 많더군요.






먹거리도 빠질 수 없죠~ 걷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유명한 게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는 고로케 집입니다. 근대 고로케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맛은 그냥저냥이었습니다.





일본답게 건물들이 낮고 특색있는 가게들로 채워져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매력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는 조금만 유명해지면 프렌차이즈 상점들이 들어차고 개성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런 곳이 점점 없어지는 게 너무 아쉽네요.





일본 풍이 확 느껴지는 그런 골목골목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파는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습니다. 닥터피시 체험 카페도 있는데, 10분에 만 원이라 패스~





스누피를 테마로 하는 카페도 있습니다. 주로 녹차를 이용한 케익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구요. 토토로 전문 판매점도 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장소가 꽤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피규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상점들이 종종 있습니다. 키티 상품만 모아놓은 매장도 있는데, 정말 탐나는 물건이 많더라구요.


아톰이 새워진 저 가게는 다양한 가챠 머신이 있으니 가볍게 하나 챙겨보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피규어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원래 피규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열심히 구경~ 





종각에 가면 있는 한복을 빌려주는 렌탈샵들처럼 여기도 기모노를 대여해주는 가게가 있습니다. 가볍게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빌려 입고 돌아다닐 수도 있는데, 일본 느낌을 내 보는것도 좋겠네요. 특이하게 사무라이 복장을 렌탈하는 샵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입고 기념사진 정도만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구요.





상점가 뒤쪽으로는 한적한 길들이 있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걷기도 좋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한 템포 쉬어 가는 것도 좋겠죠?






사실 매번 일본 도심으로만 다녀서 일본의 자연을 본 적이 거의 없는데, 민예촌을 빠져나오면서 본 유후인의 자연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멋지더라구요. 사진으로 느낌을 1/3도 담아내지 못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너무나 멋집니다. 



굉장히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꺼내 놓고 보니까 많지 않네요. 이곳의 모든 상점을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한 번쯤은 둘러봄직 한 곳입니다. 사실 저도 패키지 여행로 방문한 곳이고 민예촌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선입견 때문에 크게 볼 거리가 없을 것 같았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이곳만의 특색을 잘 갖추고 있고, 특색 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왔네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많아서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곳인데, 판매하는 먹거리들도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은 편이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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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빅카메라 톈진 2호점(ビックカメラ天神2号館) 간단 방문 후기



일본에 가면 개인적으론 건담이나 피규어 같은 키덜트 제품들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사실 많이 사지 않아도 구경만 해도 무척 좋더라구요. 


저처럼 건프라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건프라나 완성품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기웃할 것 같은데, 도착하고 바로 찾아간 곳이 빅카메라 텐진 2호점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론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면세 혜택이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세일할 때를 잘 맞추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빅카메라 텐진 2호점은 톈진역 케고 신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돈키호테도 있으니 쇼핑 루트로 잡아도 좋지요~ 요도바시 카메라가 제품은 더 많긴 하지만 빅카메라도 저렴한 편이고 면세 받을 수 있어서 좋은 듯.


숙소에서는 조금 멀어서 저녁을 먹고 주변 주택가를 질러 갔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조명을 밝게 하지는 않아서 좀 어두운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주택가를 조금 벗어나니 바로 번화가라 살짝 이질적으로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여기도 역 주변이라 사람의 왕례가 많고 드럭스토어가 몇 개 몰려 있습니다. 물론 돈키호테가 가장 크고요.


 



바로 옆이 케고 신사인데 도심 속의 신사라니 꽤 운치 있죠? 안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고궁들처럼 일본식 건물들이 있어서 잠시 돌아봐도 좋습니다. 





거의 문 닫기 직전에 도착해서 빠르게 둘러봐야 해서 좀 아쉬웠지만,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을 위해 기차와 작은 리카짱을 저렴하게 겟~





도착하자마자 건담 구경하러 직진~ 6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 있는데, 건물이 작아서 그런지 에스컬레이터도 좁습니다. 한명 서면 꽉 찬다는...






물론 가전제품 매장답게 다양한 전자제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고급 시계 매장도 있던대 가격은 보질 했지만 저렴한 편이라고 하네요.



 


6층은 장난감 매장이라 건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빵맨 같은 장난감들도 많습니다. 일본의 뽀로로답게 호빵맨 장난감 종류가 많아서 호빵맨 장난감 좋아하면 좋겠더라구요.





나노블럭이나 아트 비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들이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기념으로 하나쯤 챙겨볼만합니다. 





안쪽에 콘솔 게임기 코너가 따로 있는데, 국내에는 인기가 시들한 닌텐도 3DS 같은 제품들도 일본에서는 아직도 흔하게 볼 수 있더라구요. 





물론 스위치나 PS4 관련 제품들도 있습니다. 라보와 라보 악세서리들도 막 쌓여 있던대, 해외 직구 하는 것보다 2~30%는 저렴합니다. 






짠 ~ 한쪽에 전시되어 있는 건담들을 발견!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더구요. 국내에서 대부분 다 구할 수 있는 것들라 구매하진 않았는데, 건담보다 PG 팔콘이 거의 반값이라 거의 지갑을 열뻔...





국내 건담샵들처럼 조립된 건담을 전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도료나 마커 같은 도료나 건프라 조립 도구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캔 스프레이로 사용하는 건담 마커 에어브러시를 살려고 했더니 여기도 품절.... 옆에 PG 엑시아를 30% 할인하고 있었는데... 그걸 못봤었네요...ㅠㅠ






물론 완성품도 있습니다. 종류가 많진 않았는데, 역시 만다라케를 가야 원하는 완성품들을 볼 수 있을 듯. 생각보다 현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하나쯤 구입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국내보다 20% 정도는 더 저렴하고 5만엔 이상이면 8% 텍스 리펀도 되니까요.


후쿠오카에도 요도바시 카메라나 로프트, 캐널시티 등 건프라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건프라만 전문으로 하는 하비샵은 따로 없고 대부분 장난감 판매점과 함께 하는 곳이구요. 레어템을 구고 싶으면 만다라케가 제격이죠. 요도바시 카메라가 더 마많긴 한데, 텍스리펀이 안되서 빅카메라가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을 지나거나 숙소가 가깝다면 한번쯤 구경가 보세요~ 요기만 구경해도 1~2시간은 후딱 가더라구요.

근처에 돈키호테도 건담이 있고 24시간 운영하니 함께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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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쇼가 인상적인 카마도 지옥, 벳부 7대 지옥온천의 끝판왕



후쿠오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관광지가 많지만 가마도 지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뭉쳐야뜬다에도 소개된 곳인데, 아마도 패키지여행자라면 이곳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을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홈페이지도 한국어로 잘 꾸며져 있기도 하구요.





카마도는 부뚜막이나 아궁이를 뜻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상징물이 가마솥입니다. 일본 최고의 용출량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마도는 벳부의 7개의 지옥 테마 온천중에 하나구요.


입장료는 400엔, 벳부에 있는 7개의 지옥온천을 모두 돌아보고 싶다면 2,000엔짜리 통합 이용권을 구입하는 게 저렴합니다.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는데 입장권을 구입하면 지옥 엽서를 주니 거기에 찍어오면 됩니다. 간단한 기념품 같은 것이겠네요.






유황온천이라 입구를 들어서면 유황냄새가 확 풍겨 옵니다. 규모는 그리크지 않은데 나름 잘 꾸며두고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카마도 지옥의 마스코트~ 카마도 도깨비입니다. 아래에서 100도의 수증기가 뿜어져 구요. 특이하게 여기서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재떨이가 있더라구요. 일본은 아직도 흡연이 허용되는 곳이 많아서 천국 같은 곳... 


술집에서 흡연 가능해서 아주 좋았는데, 이곳에서 담배연기로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 것 같네요. 실제로 흡연하는 사람은 보진 못했네요. 일본 사람들은 종종 이긴 합니다.





들어서면 바로 담배연기를 이용한 쇼를 보여주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한국말로 설명하면서 진행합니다. 맛깔나게 진행을 아주 잘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밋더라구요.





신기하게 담배연기를 불면 반응해서 엄청난 연기를 뿜어냅니다. 왜 꼭 담배여야만 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가마도 지옥은 3개의 파트로 나눠 있는데, 이곳은 진흙열탕 입니다. 90도 정도 한다고 하네요. 





계절에 따라 온천수 색이 달라 보인다고 하는데, 아주 색이 다른건 아니고 푸른빛이 진해지거나 연해지거나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옥색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10년을 젊어 진다는 마시는 온천수와 비염에 좋다는 온천 수증기를 직접 쐬는 체험존이 있습니다. 물맛은 그냥저냥... 그래도 젊어진다니 한잔 ~ 엄청 뜨거우니 조금만 담으세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온천처럼 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족욕탕이 있어서 족욕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좋더라구요. 역시 벳부는 온천이죠! 근대 상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인데도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놀랐네요.





바로 옆에는 가마도 지옥의 온천수로 삶은 달걀을 판매고 있습니다. 뭉쳐야뜬다에서도 요걸 사먹었죠.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자주 돌아다니면서 청소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벳부는 온천지역이라 그런지 다른 온천을 방문하거나 주변을 돌아보면 온천수로 삶은 달걀을 파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걀 맛은 그냥 소소한데 여기서 판매하는 사이다가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병을 오픈하는 방법도 특이하고 먹는 방법도 색다른데, 지금도 계속 생각나는군요.





옆에 간장 푸딩을 팔길래 먹어 봤는데, 맛은 있지만 가격이 500엔입니다. 별로라는 사람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맛이에요. 일본은 푸딩이 유명한 게 많아서 여행하는 내내 1일 1푸딩은 기본이었네요. 온천수로 삶은 옥수수도 있으니 아이들과 먹어도 좋겠네요.






밖으로 나와서 주변을 좀 돌아 봤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관광지라도 외곽지는 많이 붐비지 않더라구요. 물론 많이 붐비는 지역도 있습니다. 일본은 대체로 도로폭이 좁고 작은 차가 많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주변에도 볼거리가 꽤 있는데, 한적하니 돌아보기 좋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무척 덥겠지만 혹시 가마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바로 찻길 건너 가계들이 있는 길을 따라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도 구경할게 많더라구요. 


후쿠오카는 비행기가 비교적 저렴해서 최근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주말을 이용한 방문도 꽤 괜찮고 가성비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후쿠오카를 가면 벳부와 유후인을 거치게 되구요.

시간이 좀 있다면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꽤 매력적인데, 패키지로 가더라도 약간의 자유시간은 있으니 조금 주변을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거든요. 일본은 강한 색을 많이 써서 사진찍는 재미도 있구요. 너무 많이 알려져서 좀 식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사이다와 달걀을 맛볼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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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계획 하다 보면 항상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것이 숙소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것 이지요.
완전 럭셔리하게 여행을 다닐수 있는 여건이 되어주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가격대비 최고의 숙소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곤 합니다.

김군의 도쿄여행동안 쉼터가 되어준 니혼바시 빌라!
가격이 무척 싼 비즈니스 호텔이기 때문에 도쿄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곳 입니다.

니혼바시 빌라의 프론트 모습. 이미지 출처는 윙버스 입니다.
제가 프론트를 찍어온 이미지가 없어서요..ㅎ
얼마전 리모델링을 해서 입구쪽은 무척 깔끔해 졌더라구요.  프론트 에서 간단한 간식거리와 음료를 살수는 있지만 조금 비쌉니다.

니혼바시 빌라의 입구쪽 입니다. 김군이 묵은 방은 세미더블룸.
워낙 작은 방안에 이것저것 다 갖추다 보니 옷장이 없내요. 입구쪽에 옷걸이만 있습니다.
입구는 좁은 편이구요. 가방을 입구 근처에 놓게 되는대 한사람이 짐을 움직이게 되면 나가기는 힘든 구조 입니다.

여행기간동안 편안한 잠자리를 재공해 주었던 침대~
새미더블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아내와 제가 둘다 좀 마른편이라 다행이 많이 좁지는 않더군요.
남자 둘 이라면 좁을것 같습니다.

침대와 다른 화장대나 티비 사이에 거리가 정말 좁습니다.
티비도 누워서 딱 볼수 있는 거리에 놓여져 있고 다른 빈 공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짜피 잠만잘수 있으면 되니까 김군에게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죠.
물을 데울수 있는 전기포트가 있지만 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출국할때 생수를 4통이나 사갔어요.ㅎ
복도에 나가 보면 자판기가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얼음은 공짜로 얻을수 있고 자판기에서 간단한 음료나 덮밥류도 살수 있습니다.

침대 우측 편으로 작은 화장대가 있습니다. 실재론 의자를 빼면 지나다닐수도 없을 정도로 무척 좁습니다.
간단한 짐들을 올려놓으면 편해요. 좁으니까 손만 뻗으면 닿아서 좋을때도 있어요.

2박 하는동안 먹은 조식 입니다.
조식은 부페가 아니고 전날 쿠폰을 받았다가 아침이 되면 프론트에가서 도시락을 찾아 오는식 인데, 2가지 메뉴중에서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김군이 먹은 이런류 또 하나는 해물류.
맛은 .. 나쁘지 않은데 좀 느끼한 감이 있었어요~

니혼바시 빌라는 도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크게 좋은 경관을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침에 창문을 열면 도쿄의 아침 출근 전쟁을 볼수 있죠..^^
아침 조식을 먹고 창밖을 바라보는 아내.. 저때가 임신 7개월이 조금 넘었을 무렵 입니다.

아사쿠사바시역에서 몇분 걸리지 않는 거리 이긴 한데,,, 동네 전체가 일찍 문을 닫더군요.
9시만 넘어가도 동네가 조용 ~ 하고 불이 거의 꺼집니다.
편의점은 아사쿠사바시역 근처에 몇개 있고 술을 한잔 마실려고 해도 위 사진에 보이는 니혼바시 빌라 1층에 자리한 저곳에서 마셔야 합니다. 그나마 9시면 문을 닫습니다.
아마 위치가 약간 도심에서 벗어나서 그런듯 해요.

사진중에 욕실 사진이 빠졌는데, 욕실도 무척 작지만 욕조부터 해서 갖춰야 할것은 다 갖춰져 있습니다.
바닥도 프라스틱 바닥이라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것이 좋더라구요.
저렴하게 여행하려면 싸고 편안한 공간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렴한 일본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이곳에서 묵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역에서도 가깝고 다른 전철로의 환승도 비교적 쉬운 위치 이니까요.
나름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들 친절한 니혼바시 빌라~ 가실때는 꼭! 물을 사가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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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나리타산의 신쇼사

일본에 가게 되면 흔히들 나리타국제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시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행기편이 조금싼편이라서 많이들 애용하시죠.
일본을 가시지 않고 다른 나라로 가기위해 직항이 아닌 환승 티켓을 가진 사람들이 머무는 곳 이기도 합니다.
트랜짓을 하기 위해 나리타에 덩그러니 남겨진 김군.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나리타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나리타에 있는 신쇼지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대게는 도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1청사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게 되지만 김군은 그 반대편의 지하철을 타고 나리타로 고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리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옆에 보이는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스카이라이너.
비싸니까 김군과는 맞지 않는 운송수단 입니다..ㅎㅎ
제대로 지하철을 타러 왔는지 알수가 없어서 무척 초조해 하고 있는 김군,

걱정과는 달리 예상대로 잘 타고 나리타로 넘어 왔습니다. 나리타 까지 걸린시간 10분 남짓 소요비용은 110엔.
이때가 3월초 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런 등이나 벗꽃을 상징하는 조형물 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더라구요.

나리타 센쇼지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돌탑들
나리타는 작은 도시 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쉽게 센쇼지 까지 찾아 올수 있어요. 역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길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센쇼지 혹은 센쇼사라고 불리웁니다.
저 길가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가 하나 있는데, 딱 하나 밖에 없어서 굉장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사쿠사의 센쇼지를 소개해 드릴때도 보였던 붉은 등.
저것이 악귀를 막아주고 복을 불러드린다는 의미를 가진것 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찰마다 저런 등은 전부 있는것 같아요. 신쇼지에는 정월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이때는 아직 이른 봄이라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입구를 들어서면 돌계단이 나타나고 그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 같은 동상이 하나 있습니다.
흡사 우리나라의 해태상과 비슷한데 더욱 화려 합니다. 한자를 뭐라는 뜻 인가요?ㅡㅡ? 김군이 한자가 짧아서..;;

일본 어느 사찰에 가나 흔히 볼수 있는 화려한 문양의 탑 입니다.
일본탑은 대부분 저렇게 굉장히 화려하더라구요. 또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낡았다는 느낌 보다는 깔끔한 느낌이 더 합니다.
아사쿠사에 있는 저런 탑은 들어가 볼수 있다는데 이건 잠겨 있군요.

일본사람들은 절에 다니는것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절에가서 소원을 빌고 기도를 드리거나, 점쾌를 내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소원을 적어 놓는 그런곳 인데요, 한글로 써 놓은 분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이곳에 소망이나 나쁜일을 적어 놓으면, 소망은 이루어지고 나쁜것은 덜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사찰 뒤편으로는 이런 작은 돌조각상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보이는데 상당히 종류가 많아요. 절벽에 조그마한 구멍을 파고 그 안에 인형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진이 별로 없는것은.. 이날 너무 추워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포기..ㅎ
봄이긴 하지만 아주 이른 봄이라서 추웠어요. 따뜻한 나라로 가는길이라 옷을 얇게 입은것이 실수였습니다.
추워서 얼어 버린 몸을 녹이기 위해 자판기에서 커피를 하나 뽑아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ㅎ

나리타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요. 돌아보는데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트랜짓 할때 4시간이상의 여유시간이 있거나, 아니면 일본 여행길에 나리타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도 좋습니다.
도시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 높은 건물보다는 낮은 건물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일본 스럽게 느껴 지더라구요. 일본에는 사찰이 워낙 많으니까 새로울것은 별로 없지만 잠시나마 일본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 들에겐 정말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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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긴 풍월, 일본어로 하면 후게츠가 된다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길만큼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먹거리 오코노미야끼.
오다이바에 갔을때 여기서 한끼를 해결했는데, 의외로 여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포스트 마련 했습니다.ㅋ
오다이바에 가면 먹거리집이 참 많아요. 특히 비너스포트에 들어가면 줄지어선 음식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원래는 비너스포트에 있는 먹거리집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비너스포트에 있는줄 알고 한참 찾아 헤매였는데, 아쿠아시티에 있습니다.
비너스포트 안에도 오코노미야끼 집이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고..^^;

비너스포트를 빠져나와 한참을 걷다보니 멀리 아쿠아시티가 보입니다. 세가의 테마파크인 세가스테이션 옆건물이에요. 가는길에 만난 엄청난 복장의 아가씨들..ㅎ
흡사 코스프레 같았는데... 그냥 취향인듯.. 소심하게 뒤에서 한컷.ㅋㅋ

아쿠아시티 6층에 올라가면 풍월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걸어다니기 힘드니까 보통은 오다이바를 돌고 있는 무인 전철 유리까모메 원데이패스를 사게 되거든요. 다이바역 북쪽 출구로 나가시면 아쿠아시티 건물을 쉽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무장된 인테리어가 무척 인상깊은곳 이지요. 돼지캐릭터가 재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있던데 간판은 같은가요? 홍대에 있다던데 가본적은 없어서..^^;

소개 목적의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서 사진이 별로 없내요. 의자는 푹신하지는 못합니다. 구석자리를 잡았더니 그나마 좀 조용하고 아늑하군요. 테이블 옆에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을수 있는 김가루등등이 준되어 있습니다.
아내가 주문을 마치고 다음 코스를 살펴 보고 있군요..^^ 이때가 임신 7개월..ㅋ

자리에서 보면 후지 티비의 티켓창구가 보입니다. 입구에 서 있는 저 파란 캐릭터가 후지티비의 마스코트~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 오코노미아끼. 일본어를 몰라도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서버가 와서 다 익을때까지 봐 줍니다. 다 익으면 먹으라고 이야길 해 주니까, 구경하시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불판이 가까워서 좀 더워요. 여름에 먹기는 좀 힘든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다 익으면 마요네즈와 소스를 얹어서 마무리를 해 주는데 .. 마요네즈 엄청 뿌립니다..하하

한국사람들이 가면 가장 많이 시키는게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이 야끼소바 랍니다.
다른메뉴는 잘 모르니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고 가서 다 요것만 시킨다는군요.. 김군도 어쩔수 없죠 일본어를 모르니..ㅎ
야끼소바는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손님에게 내오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됩니다. 맛이 괜찮았어요.

얼마전에 이웃분 블로그에서 홍대에 있는 풍월의 소식을 들어서 한번 포스트를 만들까 생각했다가 사진이 별로 없길래 넘어 갔는데 요기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유리까모메센 다이바역에서 내리시면 가깝습니다. 저는 비너스포트에 있다가 지하철로 한정거장 정도라서 걸어 가다가 완전 쓰러질뻔 ㅡ,.ㅡ

제가 갔을때는 음료 무료 쿠폰이 있어서 그걸 주었더니 2잔을 무료로 주었었거든요. 근데 이 쿠폰 출력하는곳을 찾을수가 없내요. 대신 음료반액쿠폰 의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필요하시면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료쿠폰도 찾게 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워낙 오코노미야끼가 우리나라사람들도 좋아하고 요즘은 대중적 음식이 되었으니, 오다이바에 가시면 한번들러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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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는 일본의 오다이바에는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원래 광광상품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 인지라, 온천부터 해서 많은 즐길거리가 있습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구석구석 보려면 시간이 모자를 듯한 동네에요.
그래서 선호하는 포인트를 몇군데 잡아서 오다이바 관광루트를 잡곤 하는데 그때 마다 빠지지 않는곳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이름에서 풍기듯 다리 입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시바우라와 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체길이 798미터의 다리이지요.
2개의 층으로 나누어져서 상층은 고속도로 하층은, 일반도로와 오다이바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무인전동 전철 유리까모메가 다니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시바우라와 다입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늘에 보이는 시커먼 점들은 사진이 잘못된것이 아니고 새때 입니다..^^;
모양이 살짝 굽어서 레인보우 브릿지이냐? 사실 제가 볼때는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외치는 듯한 저 풍경을 보고 나서는 말이죠..^^
다리에 설치된 조명은 요일과 계절에 따라 12가지 패턴으로 변화하며 빛을 발합니다. 무지개 처럼 아름답게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레인보우 브리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다이바 카이힌 공원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레인보우 브리지는 관광명소로 이름 날리며 근처에 사진찍을 포인트 몇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일본의 짝퉁 자유의 여신상이 그 대표적..^^
크기는 작아요. 오리지날과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ㅋㅋ
찾아 가시려면 아쿠아리움 건물을 찾아가시면 그 옆에 널찍한 전망대공원에서 보시면 쉽게 만나실수 있습니다.

밤이되어 불을 밝힌 공원의 모습.. 요건 일전에 보여 드린것 같군요..^^;;
사진의 재탕 입니다..하하

도쿄의 도시적 모습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사진이 흔들렸.. ㅠㅠ
요때 까지 정말 똑딱이 수준으로 DSLR을 다룬지라..
근대 정말 도시의 야경과 잘 어울려서 참 멋져요. 우리나라도 한강을 따라 멋진 다리들이 많지만 이곳도 참 멋진 포인트입니다.

이번 휴가기간동안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던데,, 다들 신종플루 걱정 때문에 여행을 취소 하시거나 연기 하시더라구요. 뉴스에서 보니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감염자와 사망자를 낳을것이라고 보도가 되던데,,플루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철저한 예방만이 살길..^^;
어서 신종플루가 잠잠해 지고 또다시 여행길에 오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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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김군이 처음 일본을 방문 했을때 들렀던곳은 지바현에 위치한 나리타 였습니다.
이곳에 신쇼사가 들어서면서 연중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다녀 가게 되었죠. 서쪽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인바호수가 있고 1978년에 나리타 공항이 완공됨에 따라 신도시로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호주로 가는 길에 잠시 경유하면서 들려서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트랜짓 하면서 나리타의 신쇼사만 돌아 본다면 크게 빡빡한 일정이 되지는 않을거에요.
신쇼사 근처에 기념품 가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절에가면 그런곳이 많은것 처럼 일본도 비슷하지만, 퀄리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ㅋ

신쇼사에 들러서 나왔더니 벌써 어둑어둑해 졌습니다. 이때가 3월이라서 그런지 해가 좀 짧았던 탓도 있었죠.
신쇼사 근처의 길은 모두 일방이고 이렇게 좁습니다. 참 재미난건 경차가 정말 많고 빨리 빨리 가려고 서로 아웅다웅 하지도 않고 서로서로 배려하기 때문에 크게 붐비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또.. 차가 별로 없기도 하구요.^^

이때만해도 담배를 끊지못한 김군. 담배 한개피와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걸 아내가 도촬..ㅋ
이때 완전 살이 쏙 빠져서 피골이 상접하군요. 결혼준비를 하는데 왜 살이 빠진걸까요 ?ㅡㅡ?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면 가장먼져 눈에 띄이는것이 바로 고양이  캐릭터 상품들 입니다.
한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 인형은 자주 보셨죠. 이녀석들이 마네키네코라 불리우는 일본의 대표 캐릭터 상품 입니다. 일본은 8백만 신의 나라라 불리울만큼 다양한 미신과 풍속이 존재 하는데 그중에서도 이 마네키네코가 우리에겐 가장 친숙한것 같습니다.

마네키네코가 인기가 좋은 만큼 굉장히 종류도 다양하고 색도 흰색만 있는것이 아니고 색색마다 의미도 각각 다릅니다.  원래 한발을 들고 있는것으로 유명하죠?
이것도 오른발을 들고 있으면 재물을 불러오고 왼발을 들고 있으면 손님을 불러온다는 군요.
어느 식당앞에 있는 마네키네코 인데 이녀석은 왼발을 들고 있군요.^^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모양도 가지각색 입니다, 도자기로 만든것 부터 봉제 까지 다양한 베리에이션 들이 존재하고, 워낙 고양이를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다 보니 주위에는 항상 고양이 캐릭터 상품들을 쉽게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요건 좀 다른 기념품들 입니다.. 
신쇼사 근처에 있는 기념품 가게들이라서 그런지 일본풍을 잘 나타 내어 줄수 있는 그런 기념품 들이 많아요.
공항에서 기념품을 사게 되면 비싸니까 , 미리미리 나눠줄 선물 같은걸 준비하시기에도 좋습니다.
공항보다는 무조껀 싸니까요..ㅋ

이 가게가 제일 끌리던데,, 다양한 봉제로된 기념품들을 정말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고 팔고 있더라구요.
물론 대표적 캐릭터인 마네키네코도 빠지지 않고 잘 만들어져 있군요. 근대 도자기로 된것을 보는것 하고는 정말 기분도 틀리고 너무 귀엽기 까지 하는군요.^^

가게 안으로 살짝 들어 왔습니다. 은은한 할로겐 불빛아래 제품들을 참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내가 처음 보고 .. 주방에 쓰는 앞치마나 그런것을 전부 사고 싶어했는데.. 지금은 기억도 못합니다.하하

수건에도 마네키네코가 그려져 있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건 역시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 입니다.
공항에서 보다 퀄리티도 괜찮고 가격도 약100엔 정도 싸더라구요. 평균적으로.
원래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마구 찍었거든요. 찍고 있는데 주인이 뒤에서 갑자기 쓰~윽 나타나서 흠찟 놀랬더니 절보고 한번 씨~ 익 웃더니 그냥 지나가 버리더군요.. 관광객이란것이 너무 티 났는지.. 별말 하지 않았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은 나리타의 신쇼사길..
밤이 되니까 낮에는 문을 닫아 놓았던 까페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히기 시작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 졌습니다.
근데 신도시로 발전해서 그런지, 건물들은 나즈막한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고 일본풍인곳은 그닥 많지 않더군요. 인테리어 정도가 일본풍 일까 건물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고 간결한 모습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찾은 지하철역.. 이렇게 6시간의 일본 여행이 막을 내렸습니다.
첫비행기로 들어가서 마지막 비행기로 일본을 탈출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는 어느정도 있었거든요.
일부러 일본을 한번 느끼고 싶어서 그렇게 텀을 오래두고 트랜짓을 했는데 , 아내도 좋아하고 저도 만족할만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첫 일본여행치고는 참 느낌이 괜찮았는데 말이죠.
가는 시간을 붙잡아 둘수 없는게 아쉽게 여행은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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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

시노바즈 연못은 우에노공원 바로 옆에 자리한 공원 입니다.
인공연못 이지만, 자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고, 철새들의 보금자리 역활을 톡톡히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수 있습니다.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우에노 공원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에노역 뒤쪽으로 우에노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통하는 길도 여러곳 입니다.
볼거리가 가득하니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는것도 재미 있겠죠?^^

시노바즈연못 어디에서나 흔하게 새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봄철 이었는데, 오리 종류가 많더군요. 간간히 갈메기가 보여서 놀랐는데, 섬나라 이고 바다와 가깝다보니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근대 이 새들이 별로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만지는것을 허락하지는 않는데, 별로 경계하지도 피하려고 들지도 않습니다.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사람을 풍경쯤으로 생각하는듯^^

요녀석은 오리인가요? 갈메기 인가요? 부리와 날렵하게 생긴 헤어를 보아하니 갈메기 같군요.
눈메가 날카롭고 빨간 빛을 띄는게 재법 포스 있습니다. 어찌보면 살짝 무섭군요.^^;

시노바즈 연못에서 빼놓을수 없는 오리배 타기~ ㅋ
김군이 갔을때는 아직 추워서 인지 열지 않았더군요.. ㅠㅠ 눈으로만 구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리배 옆으로 이어진 말뚝위로 새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새들에겐 정말 좋은 휴식처 이겠죠?
사람의 방해를 받지도 않고 말뚝이 많으니까 하나씩 자리를 잡고 앉아도 자리가 남는군요.

아내는 자신의 똑딱이를 들고 여기 저기 찍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새들을 찍고.. 난 그모습을 찍고..^^

우에노공원 어딜가나 이런 길냥이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시노바즈 연못에도 고양이가 많이 있더라구요.
근대 이녀석 만사가 다 귀찮은 모양 입니다.
옆을 지나가다 아내가 발견하고 저에게 알려 줬는데, 그소리에 놀라서 잠깐 깨더니 귀찮다는듯이 한번 노려보고는 그대로 다시 디~입 슬립 ;;;;

사진을 좀 아는 새 군요.^^ 사진 찍는걸 어찌 알고 저리 포즈를 딱 잡아 주시고 말이죠.
물고기 위에 올라 타고 있는 모습이 웬지 벼랑끝의 포뇨를 생각 나게 하는군요.

시노바즈를 한바퀴 돌면서 느낀건대, 출사나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런데 참 부러웠던게 이 노인출사단의 등장 입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인데 멀리서 봐도 좋아 보이는 고급기와 렌즈로 무장하시고 이곳 저곳을 찍어대시기에 여념이 없으시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무얼찍고 계셨느냐?

바로 요녀석들 입니다.
시커먼 몸에 노란 점이 박힌듯한 눈, 왠지 금방이라도 달려들듯 합니다.... 꼭 야쿠자의 포스를 풍기는 군요..ㅋ

자판기의 천국 일본 답게 어딜가나 자판기는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이때가 3월이라 그런지 벗꽃을 자판기에 넣어 놓았군요.. 조화를..^^
자판기 문화가 워낙 잘 발달되어서인지 신기한것을 파는 자판기도 많아요, 덥밥, 아이스크림, 속옷 등등..
그저 팔기위해 내어 놓은 자판기지만,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게 꾸며주기도 하고 .. 관리자 참 잘되는듯 해요

우에노 공원은 잡다한 문화가 어울어진 신기한 공간이지만, 자연을 벗삼아 휴식하기에는 별로 매력적인 공간이 못됩니다. 워낙 비둘기와 홈리스들이 많기 때문에 좀 지저분한 느낌도 있어요.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기때문에 그곳을 감상하러 잠시 들리시고 바로 옆에, 차도를 하나 건너면 시노바즈 연못이 있으니 잠시 쉬면서 오리배를 타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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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쵸 아가짱혼포에서 놀기~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 일본을 방문하면 한번씩 들러오시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 입니다. 검색하다 보니까 일본에 유아용품을 살만한곳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비교적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물품도 있고 말이죠. 아가짱 혼포가 지점이 참 많은데요. 전 도쿄에 긴시쵸역에 있는 지점을 찾아 갔는데요, 생각보다 찾기는 쉽습니다.
김군과 함께 아가짱혼포의 여기저기를 구경해 봅시다.

김군은 숙소가 아사쿠사바시역 이었기 때문에 JR선을 타고 긴시쵸역으로 갔습니다.
2정거장인데 요금이 140엔이나 하는군요. ㅡ,.ㅡ
가시면 북쪽출구라고 써 있는 간판만 따라 가면 됩니다. 출구 이름도 그냥 북쪽출구에요.
한글로 친절하게 써 있군요.

출구를 빠져 나와서 좌측편을 보면 아가짱 혼포가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간판을 보시고 따라 가면 되요.
혹 식사를 하시려거든 저 건물을 정면으로 보고 좌측편에 음식점이 쫘~악 모여 있는곳이 있는데요, 비싼 가격대는 아닌데 싼집들에 비하면 약간 비싸더라구요.

가수 지망생 인걸까요? 그냥 장사꾼 일까요?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신인가수나 언더그라운드 쯤 되겠죠?
노래를 너무 열심히 부르고 있길래 사진 몇장 찍었더니 나중에는 포즈도 취해주더군요.^^

5층으로 올라오면 아가짱 혼포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한층 전체를 다 쓰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물건들을 만나보실수 있어요.

들어가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것이 바로 기저귀와 물티슈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물티슈는 정말 유명하더군요. 물티슈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분유 모델이신 캐릭터군 입니다.ㅎ
우리나라와 다르게 귀여운 이미지로 도배된 분유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가격도 우리나라보다는 싼듯.
정말 싼 분유는 인원수별로 살수 있는 갯수의 제한이 있더라구요. 고환율에도 싸던데.. 예전에 환율 좋을때 김군이 갔으면 정말 미친듯이 사고 싶었을 꺼에요.ㅎㅎ

아이들을 위한 식기 세트 입니다.
어딜가도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용품이 많죠? 아가짱혼포에도 이런 물건들이 넘처나서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김군도 눈이 즐겁더군요.^^

호빵맨~ 을 타고~ 용변을 보겠군요.ㅋ 아기용 변기 입니다. 요즘도 이런것을 쓰나요?
요즘은 잘 못본것 같은데. 가격이 약간 비싸군요.
 
정말 정말 사오고 싶었던. 유모차들.. 한국에 비하면 싸긴한데.. 역시 만만한 가격들은 아닙니다.
혹시 세일할때 가면, 60~70만원대의 유모차를 30만원에 사올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분이 그렇게 하나를 장만해 오셨더군요.

아기 용품 뿐만 아니라 문구류, 어린이 옷 같은 어린이 용품들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이건 쓰레기통 인데요. 기저귀 전용 입니다.^^
보통의 쓰레기통 과는 다르게 기저귀를 집어 넣으면 하나 하나 비닐로 묶여서 포장이 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쓰레기통 이에요. 하나 있으면 냄세에서도 해방이 가능할까요?ㅋㅋ
근대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 ㅡ,.ㅡ

지하철 역에도 이런 갑옷 같은걸 많이 전시해 놓았던데, 아가짱에서도 발견했습니다.
점포 중앙쯤에 큰 부스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위에 보이는 이것이 100만원 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던데 싼가요?

아이들을 위한 온도계와 습도계가 쫘~악.
정말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 되더라구요. 방안의 온도를 재는것과 물의 온도를 맞추는 온도계가 있으니 잘 보고 사야 합니다.

한켠에 마련된 아기들의 목욕욕조 입니다. 미니 수영장으로 써도 되겠내요. 신생아를 위한 수영장 ㅎ
가볍고 보관이 편해서 좋겠어요.
이것 말고 그냥 노멀한 프라스틱 욕조는 1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손톱이 작고 여려서 가위로 잘라 주기도 한다는 군요. 와이프가 알려줬습니다.
아이를 위한 손톱깍기와 손톱자르는 가위 입니다.
남자 아이들을 위한 울트라맨~ 티셔츠 입니다. 아~ 김군은 왜 이런 옷이 없었을까요.. ㅠ_ㅠ
남자아이들에겐 정말 좋겠군요.제 아들내미 에게도 입히고 싶습니다만.. 옷은 하나도 못사왔어요.

신생아를 위한 코너~ 각종 싸게 부터 양말 턱받이 이런게 한곳에 모여 있어서 좋더라구요.

김군이 아가짱혼포에서 질러온 물품들 입니다. 환율이 워낙 쎄서 꼭필요한 것만 사긴 했는데, 잘 몰라서 못산것도 많아요.

혹 아가짱혼포에 들르실 생각이시라면, 조금은 공부를 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이 워낙 많아서 멀 사야 할지 참 고민이 많이 되거든요. 뭔지 몰라서 못산것도 많으니까요.
요즘은 아가짱혼포 구매대행을 해 주는곳도 많은데, 저희가 산 가격보다는 확실히 비싸더라구요. 저도 고 환율이라 비싸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말이죠.
우리나라에도 이 비슷한게 있죠? 맘스맘인가? 얘기만 듣고 아직 가보질 못해서 비교는 불가능 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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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남대문, 야메요코시장

사진으로떠나는여행/일본 2009.07.09 23:28 Posted by 드자이너김군

일본의 남대문, 야메요코시장


김군이 일본에 갔을때 좀 놀란게, 일본인들이 김치를 무척 좋아 한다는것 입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직수입한 김치가 정말 잘 팔리더군요.
일본의 남대문시장 같은 야메요코시장.
도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재래 시장으로, 흥정만 잘하면 싸게 살수도 있고 먹거리 가득한 곳 이지만.. 김군은 일본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관계로다가.. 흥정은 물건너 갔습니다... ㅎ
야메요코시장은 우에노에 있습니다.^^

야메요코 시장 근처에 100엔샵이 많아요. 얼굴공개를 극도로 꺼리시는 우리 마님의 성화에 얼굴은 모자잌 처리... 양해해 주십시요..ㅎ
100엔샵 물건을 찬찬히 둘러보니 거의 중국산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물건들 보다는 수준이 좀 있는것 같더군요.. 왠지 좀더 탄탄해 보이고 조잡스럽지 않습니다..

100엔샵 옆에는 우리나라 복권방쯤 되는곳이 있습니다. 일본도 복권종류가 상당히 많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안되면... 일본으로 가서 로또를 해 볼까요? ㅎㅎ
매주 사는데도 5천원짜리 하나가 안맞는군요 ㅡ.ㅡ;;

야메오코옆 이라고 해야 하나? 입구 근처에 보면 전자상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전자상가와 쇼핑몰이 함께 붙어 있는 건물, 건물 여러채가 쭈욱 늘어져 있는데 하나 인것 같이 보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남대문시장쯤 되는 야메요코 시장. 사실 그냥 시장 구경을 간것인데 드럭스토어가 보이는 바람에 거기 돌아 다니느라 많이 구경을 못했어요.. 아내가 화장품을 사야 해서 말이죠..ㅋㅋ

입구를 조금 들어가면 작은 라멘집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맛을 봐야 했는데.. 점심은 덥밥으로 해결하기로 했기 때문에 라멘집은 패스~ 근대 가격이 좀 싸요.ㅋㅋ

아내의 쇼핑욕구를 마구 자극하던 드럭스토어 입니다.
일본에서 화장품을 사려면 드럭스토어로 달리세요~ 가격이 완전 쌉니다~ 시세이도 폼크린징을 우리나라돈의 1/4 가격으로 득탬해 온곳..ㅋ
근데 지금도 드럭스토어의 정확한 개념이 잡히질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약국인건지.. 파는것의 종류가 완전 많아요. 화장품부터 약, 건강보조제,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 세제.. 잡화점 같은 분위기 던데 말이죠.
드럭스토어가 몇개 있으니 다 다녀보고 가격비교를 해 보아야 합니다. 가게마다 가격이 다 달라요.
주력상품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어딜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캐릭터상품.
팬시점쯤 되나요? 시게도 팔고 각종 팬시용품도 있고 그럽니다.
전세계인의 사랑받는 캐릭터 키티가 보이는군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시장이다 보니, 먹거리가 종종 눈에 띄입니다.
우리나라 시장과 별로 다르지 않죠?
저 아저씨가 과일가게 주인이고 옆에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가 따로 있는데 두분이 가족인것 같더라구요.
가격표를 떼고 보면 우리나라 시장이라 그래도 믿겠습니다.

짜잔 ~ 일본에서 만난 반가운 음식 김치~ 입니다. 뒤에 한국 이라고 써 있는데, 한국산 이란 소리겠죠?
3팩에 1,000엔 이군요. 다른곳에서 보던것보단 싼 가격입니다.
전에 센쇼지 앞에 갔을때는 한봉지에 800엔정도 붙어 있던데 말이죠.음..

시장을 조금 들어가면 2갈래의 길을 만나게 됩니다. 한쪽은 가게들이 몰려 있는쪽, 다른쪽은 시장으로 가는길 이렇게 되겠내요. 양쪽을 다 돌아 보기에는 시간도 너무 없고 아내가 힘들어 해서 상가쪽으로 돌아서 나왔습니다.

상가쪽으로 돌아 나오니 깨끗한 거리로 변신~ 하는군요. 명동거리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 모습.
사실 도쿄는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일본어 간판만 없으면 서울이라 그래도 무리가 없어 보이죠?
유행하는 상품들도 대부분 비슷한것 같아요.
좀 화려한 장신구들과 신발이나 옷들이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보이긴 합니다.

여기사 뭘 하는곳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뭘까요?ㅎ
북두신권의 주인공 켄시로의 모습이 보여서 찍긴 했는데.. 비슷한 그림체의 다른 애니 일수도 있고.
만화책이 새로 나왔다는것 같기도 하고 ..ㅋ

짧은 야메요코 시장 관광을 마치고 캐릭터의 천국 야마시로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장 자채를 구경하는것 보다, 드럭스토어를 구경한 시간이 더 많아요..
여기서 아내의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메니큐어를 삿는데 300엔 정도 되는것을 사다가 뿌렸더니, 완전 좋아하더군요. 주위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사도 좋겠더라구요.
드럭스토어에 싼 물건들이 많이 있으니까, 꼭 들려서 필요한것은 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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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세워진 실물크기 건담은 올림픽 유치 지원용

일본의 오다이바에 세워진 실물 크기의 건담.
이제 다 지어져서 그 웅장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애니를 보면서 공상에 잠기던 그런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정말 감탄할만한 자태를 뽑내고 있죠.
이 건담은 RX-78 - 2 의 기체명을 가진, 흔히 퍼스트건담이라 부르는 기체 입니다.
거의 첫번째의 건담인거죠. 인간형의 로봇인 건담이 보여주는 로봇같지 않은 움직임도 좋았지만, 주인공들이 전해주는 감동의 스토리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메카닉의 대결구도에만 맞춘 애니만 보던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게 되고 , 많이 사랑 받아 왔습니다.

일본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일본 소식을 보던중 건담 관련 소식이 올라와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상상했던것 이상의 존재감과 박력을 지니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직도 건담의 프라모델을 만드는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김군에게는 전시물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등쪽 부스터의 모양.. 이런것이 정말 움직인다면 대단한 감동일텐데 말이죠. 이젠 저 장벽은 없어지고 발밑까지 들어가서 감상이 가능하다는 군요.

주위가 어둠으로 덮힐 무렵이 되면 건담의 눈에서 빛이 나오는 타이밍을 마나게 될것 입니다.
건담의 눈에서 빛이 나오면서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또다시 침묵..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면서 보고 있는데 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건담 홍보 포스트인데 그린도쿄 라는 타이틀의 사진이 보이는 것이죠.
처음에는 저 G라는 글자가 건담의 G인줄 알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건담이 아니고 그린도쿄 군요.
기사를 좀 읽어보니 사실 이 건담의 입상은 건담 30주년을 이용한 일종의 홍보 전략 이었던 겁니다.
물론 건담이 30주년이 된것은 사실 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것도 맞습니다만, 이것과 맞물려서 2016년에 개최될 올림픽 유치를 위한 녹색도쿄 만들기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과 올림픽 유치위원회등의 후원등으로 만들어진것이 바로 이 건담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이니 충분히 홍보효과도 볼수 있겠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녹색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한 메세지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에 전하려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쑈가 되겠군요. 메카닉이야 아이들이 워낙 좋아 할것이고 어른들도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좋아 할태니 말이죠.^^
일본이 올림픽 개최에 열을 올리긴 올리고 있나 봅니다.

'그린도쿄 간담 축제' 가 열립니다. 기간은 7월11일 부터 8월 31일까지구요. 수익금의 일부를 녹색도쿄 만들기에 쓴다는군요. 
도쿄에 나무를 2배이상 늘리고 꽃길을 만들고 등등의 일들이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요즘의 추세가 친자연적인 것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니 그린도쿄 만들기 캠페인.. 어쩜 먹혀들지도 모르겠군요.
자세히 보면 어깨에 올림픽 마크가 데칼링 되어 있습니다. 이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작정을 하고 만든거죠.
이런 잔머리... 우리도 본받아야 하는건가요?^^;;


이미지는 모두 건담 3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가저온 것 입니다. 실물크기의 건담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스토리와 그린도쿄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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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 우에노 야마시로야

일본은 워낙 캐릭터의 천국이라 어딜가나 캐릭터 상품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 샵이라 말할수 있다는 포스를 온몸 아니 온층으로 내뿜고 있는 야마시로야.

우에노역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노란간판의 야마시로야.
전체 6층의 건물이고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온통 캐릭터 상품과 밀리터리, 그리고 팬시상품까지 피규어와 팬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그런 건물 입니다.^^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이는 건물의 외벽. 한눈에 보아도 이곳이 뭐하는 곳 이라는것 정도는 알수 있는 인테리어군요. 멀리서 발견한 순간 김군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세워진 진열장, 슬라임이 커다란 눈을 하고 오늘 너의 지갑을 다 털어 주겠다는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1층에는 피규어나 그런것 보단, 게임관련 물품들과 기념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노호혼이 있는데, 그만 김군의 손이 미쳐서 정신을 차렸을땐 계산을 하고난 뒤더군요.. ^^;

건물 한쪽에 마련된 층별 안내도 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피규어 세상, 국경과 인종과 나라를 초월하는 비쥬얼들이 일본어를 몰라도 어느층에 어떤 피규어가 전시 되어 있는지 알수 있겠군요^^

아아.. 층을 돌때마다 김군은 몇번이고 지갑을 꼬~옥 쥐어야 했습니다..ㅠㅠ
너무나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넘쳐나는군요.. 김군같은 사람은 가지 말아야할 곳 일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인기가 식지 않는 토토로. 한쪽에는 이렇게 토토로 인형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조금 옆을 보았더니 이런 피규어도 놓여져 있군요. 저 어른 손바닥 만한 피규어 한개가 2520엔 한 3만원쯤 하는가격이었내요;; 우어 비싸 ㅠㅠ

얼마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벼랑위의 포뇨. 인형뿐 아니라 노호혼 이나 수건 지갑 등등 여러가지로 제작되어 전시 판매 중 입니다. 김군은 포뇨가 물고기와 인간의 중간쯤 되었을때가 가장 귀엽더군요..^^

아아~ 역시 대세는 리락쿠마 였습니다. ㅎㅎ
저 순진한 얼굴로 어서 지갑을 열고 자기를 데려가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현실로 돌아 왔을때, 받을 엄청난 데미지는 생각도 못한채 김군도 하마터면 저 하트를 들고 있는 녀석을 아내에게 선물할뻔 .. 할뻔.. 했습니다.ㅋ

이건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토이카메라 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만군요.
피규와 프라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종류의 취미용품들을 팔고 있기 떄문에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한켠에 자리한 밀리터리 코너. 그냥 슬쩍 보기엔 실물총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을만큼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총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콜드45라는 피스톨 방식의 권총이 대 유행이있었는데,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겠죠?^^;

아.. 이 인형 이름을 알았는데.. 생각이 안나는군요. 우리나라 CF에도 등장 했었던 바로 그 인형 입니다. 남자들 취향의 제품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여성취향의 인형들과 그 부속 악세서리, 옷, 화장품 등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하던 관절 인형들. 전 관절인형이 큰것만 있는줄 알았더니 작은것도 있군요. 저것들 실제로 보면 어른 손바닥만 합니다. 저런 작은 것이 보통 15만엔 정도 합니다.. ㄷㄷㄷ

한켠에 마련된 베티붑의 피규어들. New라고 써진 물품이 있는것을 보니 아직도 새로운 라인업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이군요. 참 다양한 라인업 이네요. 우리나라도 어서 저런 캐릭터 산업이 육성되어야 할탠데요..
마릴린몬로의 피규어도 보이는군요^^

일본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피규어들도 함께 있습니다. 잭의 커다란 머리가 어쩐지 부담스럽군요...;;

잭의 머리만 있느냐? 그건 아닙니다. ㅎㅎ 이렇게 크리스 마스 악몽의 상황을 연출해 놓은 피규어들도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잭 저러다 뒤로 넘어 가는건 아닐까요?ㅡㅡ?

애니의 고전 미키마우스는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군요. 디즈니의 캐릭터 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미키는 정말 대단한 캐릭터 인것 같아요. 세월과 시공을 초월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니까요.

해리포터를 비롯해 터미네이터 캐러비안의 해적등등의 헐리웃 영화들의 피규어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아 요건 먼가요.. 살짝 비호감 캐릭터 군요 ㅎㅎ

6층에 올라서니 갑자기 아내가 제 손을 잡아 끌고 내려 가려 합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바로 김군이 너무 사랑해 마지 않는 건담 프라들이 한가득 모여 있던 것이었죠 +_+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카드로 싸그리 긁고 싶었지만,, 이때만 해도 아내의 배속에 있던 우리 예준이를 위해.. 하나도 사지 못했습니다.. 엉엉
6층 입구에는 새로운 라인업을 알리는 전시품이 있더군요. 마크로스 F에 나오는 VF-25F가 발매 되었군요.

냐하하 김군이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입을 헤벌레 하며 구경하던 건담들. ^^ 웬만큼 인기가 있는 킷들은 모두 조립, 도색되어 6층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면서 뽐뿌받아서 사가라는거죠..ㅎ
근데 유독 6층에만 사진 찍지 말라는표시가 여기저기 붙어 있더군요.. 그러나 김군이 이걸 놓칠수는 없는법..

전시된 건담들 더보기

전시장 한켠에 철망안에 갖혀있는 퍼스트 건담.. 실제 크기가 어른키보다 큽니다. 오오 ~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자꾸만 매장직원들이 돌아 다녀서.. 슬쩍 찍었더니 좀.. 흔들렸군요.^^;


김군이 노호혼 하나를 사가지고 왔는데요, 살때 멤버스카드를 만들꺼냐고 해서, 만들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까 싶네요..ㅎ
머라머라 설명을 해 주었는데.. 이카드의 사용방법을 아시는 분은 김군에게 좀 알려주세요..^^;

지하 1층부터 지상6층까지 모두 7개의 층에 완벽한 캐릭터샵을 갖춰놓은 야마시로야. 근데 용자물은 보이지 않더군요.. 제가 지하1층은 힘들어서 돌아보지 못했는데.. 거기에 숨겨 놓았던 것 일까요?ㅡㅡ?

이정도는 되야 캐릭터 샵 이라고 부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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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본 레인보우브리지 와 자유여신상 야경

최근 오다이바가 또 이슈가 되고 있죠? 실물크기 건담이 세워졌다고 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군도 보고 싶어서 당장이라도 일본으로 날라 가고 싶으나.. 여건이 허락치를 않는군요,,,허허
원래 오다이바는 철저하게 관광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기 때문에 곳곳이 다 관광지 입니다. 하루를 돌아도 다 체험하지 못할만큼 즐길거리 가득한 오다이바..

이곳은 후지티비 본사건물 중앙로비 입니다. 원래 야경을 보러 이건물을 올라가려고 했었거든요.
3월이라 밤공기가 차가워서 임신중이던 아내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이곳 방문을 결정!
곳곳이 캐릭터로 꾸며져 있고 학생들이 많이 있더군요.

로비에 있던 기념품 가게. 얼마전 물의를 빚은 초난강 씨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은 치워 졌을 라나요?^^;

밖으로 나와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스컬레이터를 타러 갔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가 참 길어요. 조명도 예쁘고.
앞에 뭐라 뭐라 써있는데 원래 일본어를 모르니까 그냥 패스 하고 올라 갔습니다.. 읽어보고 갔어야 하는건데..

저희가 올라갔을때가 7시좀 넘었나? 그랬거든요. 근데 전망대 매표소가 문을 닫은 겁니다. ㅡㅡ
원래 관람시간이 8시 까지로 좀 일찍 닫는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야경을 감상하려던 계획이 완전히 무너진거죠.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로가기위해 시내로가는 무인전철 유리까모메에 몸을 싣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오다이바 해상공원이 생각 나더라구요.. 아오이 역에서 급 내려서 해상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다이바는 관광지라서 여기저기 호텔이 많은데, 무슨 콘도 같은게 있더라구요.
사람이 살고 있는 작은 아파트 인지도 모르겠고..
원래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들이 있는곳이라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가 폴리스 앞! 유명한 세가의 테마 파크 입니다. 들어가서 구경은 하지 못했습니다.. OTL
전 길을 잘 몰라서 잠깐 헤메였는데요. 아오이역에서 내리면 세가폴리스를 찾아 가면 되요. 여기를 돌아가면 내려 가는 길이 나옵니다.

세가 폴리스 뒷편으로 이런 나무로 만든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이 다리를 내려가면 바로 해상공원이에요.
이때는 공사중이라 세가폴리스쪽은 조명이 거의 없고, 바로 옆 건물은 아쿠아리움쪽에는 환하게 켜져 있더군요. 불이 없더도 데이트 하는 연인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더군요..불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일까요?^^;

오다이바의 명물 레인보우브리지 입니다. 도쿄시내와 오다이바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낮에 보는 레인보우브리지는 현대적인 모던함을 보여주는데, 밤에 보는 모습은 좀 낭만적이기까지 합니다.
조명을 멋지게 켜 놓은 다리 밑으론 우리나라 한강처럼 유람선이 떠다니고..
여기가 바다라서 그런지 잔잔하게 파도가 쳐 오는데, 강가에 있는것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해상공원을 등지고 바라본 야경. 우리나라 처럼 까페들이 즐비 합니다. 어딜가나 분위기 좋은곳은 데이트 코스로 좋은듯 ..ㅎ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저 불빛들에 의지해 앉아 있었는데요 참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사진 하단에 검게 보이는 부분은 전부 모래 사장 입니다. 약간 언덕이 있구요.

멀리 후지티비 본사가 보이는 군요. 가운데에 둥근 모양으로 된것이 전망대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8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팅은 7시 전까지 가능 합니다. 가격은 500엔.
스트디오 견학은 물론 무료 입니다.

오다이바의 명물~ 세계에 단 3개가 있다는 바로 그 자유의 여신상 짝퉁버전ㅋㅋ
사실 자유의 여신상은 원래 2개 입니다. 프랑스에 하나 미쿡에 하나..^^

무슨의도로 만들어 진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오다이바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사진을 찍고 가는 픽쳐 포인트 라고나 할까요?^^
저사진 찍는데 저희가 길을 막아서 지나가라고 비켜주었더니 괜찮다고 언능 찍으시라고, 찍고나면 자기내도 찍겠다고 한국분이 말씀하시더군요..하핫...

한국 사람보다는 중국사람들을 정말 많이 본것 같아요.

중국사람들은 어딜가나 정말 많은듯..ㅎ
 

오다이바 해상공원은 세가폴리스부터 아쿠아리움 건물까지 쭈~욱 이어져서 산책하기 그만 입니다.
아쿠아리움 옆에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있고 나무로 만든 다리 같은게 있어서 다리 끝에서 야경을 감상해도 정말 좋아요.

추위와 싸우며 열심히 구경하던 아내가 체력의 한계를 느꼈는지 숙소로 가자고 해서 돌아 왔습니다. 오다이바의 호텔은 고가에 속하는것 같더군요. 다음에 또 도쿄에 갈일이 있으면 꼭 오다이바의 호텔에서 묶고 싶더라구요. 발걸음을 옴기는데 이렇게 조명이 예쁜곳이 있어서 찍었는데 사진은 별로군요.ㅎ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사온 야식거리들..ㅎ
호텔에 자판기가 있긴한데, 비싸요. 편의점이 물건도 많고 좋습니다. 물을 먹을수 있는 정수기가 없어서 저희는생수를 사가지고 갔거든요. 하루에 한통씩은 먹었나 봐요.

일본간게 3월인데.. 아직도 다 못끝내고 있습니다. 이런 귀차니즘..
요즘은 항공편도 싼것이 많고 숙소도 찾아 보면 싼게 좀 있어요. 김군은 항공편은 1인당 왕복19만원에 구입.
제주도 왕복정도 되는군요. 아주 싸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생각만 하지 마시고 한번쯤 나가 보는것도 좋습니다. 기분전환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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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에서 즐기는 도쿄의 야경즐기기 - Mori Tower

어제 소개해드린 롯폰기에 우뚝 솟아있는 모리타워.
도쿄에는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갈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많이 있는 편 입니다. 물론 도쿄 도청 처럼공짜인곳도 있구요. 돈을 내고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 야경을 생각할때 도쿄타워와 모리타워 두곳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모리타워가 평이 좋길래 모리타워로 낙찰 !^^

모리타워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모리타워로 직접 들어가는 곳이아니고 아트 뮤지엄가 토쿄 시티뷰의 입장을 위해 따로 마련된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다리를 건너서 지나가야 합니다. 분위기가 좋져? 여기 조명이 좋아서 사진 찍기에는 그만 입니다.

모리타워의 전망대 입장료는 1500엔 입니다.
가서 사면 좀 비싼감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가면 싸게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전 G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별걸 다파는군요 역시.ㅎ
일본의 각종 티켓을 구매 할수 있는곳은 몇군데 있는것 같던데 G마켓이 좀 저렴하기도하고 간편해서 그냥 G마켓에서 구입.
그때 환율이 좀 쎈편이여서 1인당 1만원쯤 절약되었습니다.
주문하면 위에 보이는것 같은 티켓을 받게 됩니다. 이걸 가지고  현장 매표소 앞 인포메이션에서 바꾸시면 됩니다. 김군은 잘 몰라서 그냥 이표로 들어갈수 있는줄 알고 보여주고 들어가려 했다가 제지를 당했습니다. ㅡ.ㅡ;;
이 티켓 한장으로 모리타워의 도쿄시티 뷰 전망대와 아트 뮤지엄 두곳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G마켓에서 티켓가격 검색해 보기


저희가 갔을때는 시간이 좀 늦어서 아트뮤지엄 부터 둘러 봤는데요, 원래 코스는 전망을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뮤지엄을 들를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아트뮤지엄이 먼저 문을 닫으니까 먼저 관람하라고 인포메이션에서 알려주어서 여기먼져 보았습니다.
온통 일본어 인데다가 시간도 촉박해서 대충 구경했지만, 현대미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김군도 참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망대의 입구는 약간 좁게 되어있습니다. 코너를 돌면 갑자기 확 넓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전망대를 들어서면 제일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 입니다. 이때가 화이트데이 몇일 전이라 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는걸 쉽게 발견할수 있더군요.
유리벽을 따라서 2명이 앉을수 있는 작은 벤치도 마련되어 있구요. 창밖으로는 도쿄의 멋진 야경과 도쿄타워를 만나 실수 있습니다. 멀리 오다이바에 있는 대관람차 까지 잘 보이더군요.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은았는데, 서로 야경이 잘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암묵적인 경쟁이 좀 있었습니다. 이방향에서 도쿄타워가 잘 보이거든요.
안쪽으로 쭈~욱들어가면 카페같은곳이 있고 좀더 편안자리가 있으니 자리경쟁하지마시고 안쪽으로 쭈~욱들어가세요.^^

원래 360도 돌아가면서 전망대가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런 복도들이 있습니다. 복도를 지나가면 좀 넓은 공간이 나오는 그런식. 이복도 중간에 기념품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사진을 찍으니까 다들 좀 머슥해 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조명의 대부분 백열들의 빛이기 때문에 따뜻한 분위기가 납니다. 약간 보정을 보아 형광등 빛을 바꾸었더니 분위기가 완전 바뀌었내요.

또다시 길을 나서면 중간중간에 까페도 있고 상점들이 있습니다. 남산타워랑 비슷 하죠.
까페는 분위기가 참 좋던데, 비쌀것 같아서 안들어 갔어요.ㅋㅋ

무언가 포스터가 붙어 있길래 보았더니 스윗하트룸 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전망대를 돌아다니다 보니 칸막이로 열심히 막아놓은 구간이 있던데, 바로 요 방인가 봐요.
분위기 있는 방을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은데, 완전 좋을것 같아요. 편안한 쇼파와 와인도 준비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대.. 침대도 있는것 같던데.. 멀하라는 것일까요.. *^^*ㅋㅋ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딱이겠어요. 고층에서 아경을 바라보며 하는 사랑고백! 근대 완전 비싸겠죠?

조용히 야경을 구경하며, 결혼1년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내려왔습니다. 역시 어디나 기념품 가개는 꼭 있는것 같아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이더 라구요.

모리타워까지 갔는데 야경 한장 안보여 주느냐 하실 분들을 위해~ 야경만 따로 모았습니다.^^
밑의 더보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더보기


야경사진은 정말 어려워요.. 야간에 삼각대를 놓고 찍었지만, 노출과 여러 주위 환경들 때문에 좋은 사진을 얻는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빨리 좀더 좋은 망원렌즈를 하나 질러 주어야 하겠습니다.^^;

도쿄도청에 가시면 무료로 야경을 감상하실수도 있습니다. 후지티비는 500엔의 입장료를 받고 8시까지 오다이바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죠.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모리타워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100만불짜리라고 할수는 없지만, 한번쯤 구경 가 볼만합니다.
소설의 소재가 되었던 도쿄타워의 모습을 볼수도 있고 말이죠. 무었보다 미술관과 함께 있다는것이 좋더라구요. 다른 미술관도 둘러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길지 않았던 김군에겐 참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으로 뽀너스~ 모리타워에서 바라본 동영상 입니다. 마님이 태어날 아기를 위해 찍어준 것이라 음성이 약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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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 - Venus Port

그동안 여행기에 너무 소홀했군요. 이직 다 마무리를 짓지 못했는데... 김군이 너무 게으른가 봅니다.^^;
오늘은 다 풀지못한 오다이바의 이야기를 풀어 볼까요.
저번에 소개해 드린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케이스 바로 옆에는 비너스포트라는 멀티 쇼핑몰이 있습니다.
오다이바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기에 김군도 빠지지 않고 들러 보았죠.

친절하게도 간판이 크게 여기저기 붙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나타내기라도 하듯 심플한 쉐이프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GOGO~

입구로 들어서는데 어디선가 한국어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_+
" 안내입니다 ~ 한국어로 된 관광안내도를 받아가세요~"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해서 그냥 처다 보았더니.. 계속 절 처다보면서 얘길 하더군요.. 제가 어리숙한 관광객의 티가 난 걸까요?-_-;;
한국어로써 있는건 이제 친숙한데, 한국말로 안내 해주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비너스포트 내를 돌아다니는 우리말이 가능한 도우미 분들이 계시니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비너스 포트의 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길 양편으로 상점들이 있고 중간길을 따라서 걷는 쇼핑스트리트!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패션숍과 코스매틱 숍!
한국어 가능! 모든 상품 3만9천900원~ 아 이건 아니군요..ㅎ
거리가 좁아서 인지 굉장히 아늑한 느낌을 받았어요.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모든 인테리어는 유럽풍, 실내이고 어둡기 때문에 저런 깜찍한 조명으로 장식된 곳을 곳곳에서 만나 보실수 있으며, 길을따라 ~ 쭈~욱 들어가면 작지만 공연장도 있습니다.

매시간마다 다른 모습의 하늘을 보여 줍니다. 김군이 찾아 들어간 시간은 오후3시.
해질녘의 모습을 보여 주는지 붉은 노을의 모습을 볼수 있더군요.
사실 이때까진 노을인지 몰랐어요. 조금 지나서 천정이 어두워지고 밤하늘의 모습을 나타낼때야 아~ 이게 노을이구나 생각 했죠...
싱그러운 아침햇살 부터, 구름낀 하늘, 저녁노을 그리고 밤하늘의 모습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는것도 이곳을 즐기는 포인트~

양 옆으로 늘어진 멀티숍들 중간에 노점상 같은 좌판으로된 가게들이 있습니다.
롯데월드를 생각 하면 쉬울까요?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거리 예술가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 있더군요. 제가 다녔던 동내에는 다 한두분씩은 있었던듯.

이곳은 일전에 소개해 드린 KIDDY LAND. 각종 캐릭터 상품을 만나 볼수 있는곳 입니다.
볼때마다 생각 하는거지만, 참 장수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부러워요.
우리도 빨리 이런 장수캐릭이 생겨나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끌어 주어야 할탠데 말이죠.

이곳을 보지 않고 비너스포트를 왔노라 얘기 하지 말라~
비너스포트의 상징물 분수대 입니다. 상징물 답게 길 중간쯤에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기때문에 셔터 포인트를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근처에 관광면세 상점들이 있는데.. 면세이여도 가격이 ㄷㄷㄷ...

자~ 명소이니 삼각대에 거치해 놓고 좀더 멋진 사진을 찍어 볼까? 하고 룰루랄라 삼각대를 거치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안전요원이 절 막아 섭니다.. 일본어로 마구 얘기 하길래. 한국말로 얘기 해 줬죠. 당신 뭐냐 ㅋㅋ
그랬더니 삼각대는 안된답니다.. ㅡㅡ;;
아니 사진은 찍어도 되는데 삼각대는 안된다? 이건 도데체 어느나라 법이랍니까.. 아.. 일본 법이군요.
아내와 둘이 찍으려 한다 그랬더니 자신이 찍어 준다고 하더군요.. 어두운데 잘 찍어 줄수 있을까? 약간의심하며 카메라를 건내 주었으나... 역시나.. 사진은 건지지 못했습니다.. 엉엉엉

조금 가다보니  갑자기 천정이 어두워 지더니 별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런거 왜! 우리나라에는 만들어 주시지 않는 겁니까 ㅠㅠ

2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입니다. 비너스포트는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주로 멀티샵이나 패션샵이 있고, 2층과 3층에는 먹거리들이 가득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충 휘휘 둘러 보긴 했지만, 정말 쓸만한 인테리어 소품도 많고 특히 남자 분들이 좋아 할만한 악세서리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2층에 즐비한 음식점들 사이를 누비며 생각한건, 음식 디스플레이도 참 멋지게 하는구나 였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디스플레이들이 식욕을 더욱더 자극 하는군요.
위에 크래페 가게 인가요? 사진금지라고 써 놓은건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절대로 찍지 말랬는데 억지로 찍어온게 아닙니다..ㅎ

좀더 구석구석 돌아보고 오고 싶었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배가 고파져서 우리나라에서부터 알아둔 밥집을 찾아 헤메였는데 도우미분이 오셔서 이곳이 아니고 다른곳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그리하여 김군과 최양의 비너스포트 일주는 여기서 끝.ㅋ

오다이바는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습니다. 먹거리 가격도 생각보단 저렴하더라구요.
잘 찾아보면 싼집도 많고~, 무었보다 한국에서 쿠폰을 출력해 갈수 있는곳에 가면, 저렴하게 한끼 해결도 가능 합니다. ^^

이제 여행을 가면 동영상으로 찍어 올까요? 보여 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슬슬 일본 여행기도 끝이 나고 있군요.. 호주여행기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아마 한두번만 더 포스팅 하면 호주 여행기는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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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보다 더 재미 있는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 - Megaweb toyota city showcase

김군이 소개해 드린 오다이바의 무인전철 유리카모메를 타고 돌면, 오다이바의 곳곳의 명소에 정차를 하게 됩니다. 한바퀴 휘휘 돌다보면 가장 중간지점에 아~주 커다란 쇼핑센터가 보이게 됩니다.
바로 비너스포트!  역에서 내려서 비너스포트 계단을 올라가면 2갈래의 길을 만나게 됩니다.
조금 가다 보면 좌측이 메가웹 우측이 비너스포트로 가는 길 입니다.
오늘은 메가 웹을 구경 가 봅시다~

메가웹은 도요타의 쇼룸 입니다. 단순히 최신모델만을 구경하는 전시장이 아니고, 자동차의 역사를 구경하고 시승도 할수 있는 전천후 엔터테이먼트 공간 입니다. 신모델 전시와 신차 발표회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 히스토리 개라지' 도요타 자동차를 코스 내에서 직접 시승할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를 한자리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무료 입니다. +_+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는 김군이 눈에 불을켜고 들어서자마자 이곳 훌텨 보기 바빳는데요. 너무 차가 많아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ㅋㅋ
조금 정신을 차리고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IQ 요녀석 입니다. 요즘 일본에서 인기가 대단 합니다.
저런 깜찍한 소형차에 안전만 좀 보장 된다면 김군도 사고 싶군요. 덩치가 있어 보이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다지 작아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공간이 그다지 좁지 않아요.

이녀석은 현대의 아반때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 프리우스~
제가 본 봐로는 아반때 보다 좀 커보이던데.. 승차감은 그럭저럭이고.. 편의 장치가 많이 달려 있는듯 하더군요.
이녀석에게 달라 붙어 있는 사람들이 없는걸 보니 좀 식상한 모델인가 봅니다. ㅋㅋ
IQ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붙어 있어서 , 사진찍기가 어려웠는데 말이죠.

이녀석은 처음 보는 모델인데 VITZ라고 붙어 있군요.
옆에 세워진 CUTE라는 것이 요즘 플랜차이즈 인가 봐요. 차마다 다 붙어 있던데 차 이름을 써 붙여서 말이죠.

조금 찾아 보니 저 연비 (말 그대로 연비가 적은..) 자동차에 매우 편안한 스타일로 나온 미니벤 이랍니다.
일본 캐릭터인 리락쿠마를 주인공으로 CF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이녀석 입니다.
요걸 실사로 만들어서 CF를 내보내는데 표정이 완전 귀여워요.. ㅋㅋ
편안함이 컨셉인지라. 리락쿠마와 잘 어울리는것 같더군요.



일본에서도 렉서스는 고급차 입니다.
다른 전시장에는 막만지고 타보고 해도 관리하는 사람이 가까이 잘 안오는데 렉서스 전시장은 한명이 만지거나 타고 내릴때 마다 하~얀 장갑을 낀 사람이 다가와서 먼지나 지문을 닦아 내곤 합니다.
괜히 미안해서 못타겟더라구요.
그러나~ 언제 렉서스를 한번 타보겠습니까...ㅋㅋ
와이프등떠밀어서 한번 타봐라 해보고.
제가 평소에 사고 싶었던 330 모델도 타고 폼좀 잡아 보았습니다. 하하

도요타 쇼룸의 또다른 즐거움은 이렇게 미래형 자동차의 컨셉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 입니다.
참 재미난 모양의 자동차들 입니다. 왼쪽편 사진의 자동차는 중간의 바를 없애버리고 좌석을 돌아가게 만들었군요. 중간바를 없앤차는 어디선가 생산되고 있다고 본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군요.
좌측편은 1인용 전기 자동차 입니다.
이차들은 만져 볼순 없지만 휠체어를 통째로 싫어올릴수 있는 리프트 같은 편의 장비를 갖춘 장애우 용으로 만든  자동차는 직접 만져 볼수도 있고 작동시킬수도 있습니다.

메가 웹 1층에 자리한 점핑존~
김군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어린아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라고 하더군요.... ㅠㅠ
너무 재미 있어 보이죠? ㅠㅠ


이곳에 있는 까페는 이름도 라이드원 이군요.
가격은 그냥 보통 수준 입니다.
바로 옆이 비너스포트라서 그런가 파는 메뉴도 많지 않고 배고파 투정 부릴 아이들을 위한 간이 매점 같은 느낌의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탈거리도 있고 이 앞에는 작은 카트도 준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 하더라구요.

메가웹에서 시승을 하기위한 유니버셜 쇼케이스로 넘어가는 다리에는 오다이바의 명물 대 관람차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저 표지판에는 '가격표' 라고 한글로 써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투명 아크릴로 되어 있는 투명바닥으로된 자리가 있습니다. 
그냥 올라가도 김군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콩닥콩닥 가슴이 뛸텐데.. 바닥이 투명이라니 ㅡㅡ;;
전 63빌딩에 있는 투명 바닥에도 올라가지 못해요 .... ㄷㄷㄷ
 
자 이곳이 디자인 쇼케이스 입니다. 이곳에서 자동차 시승도 할수 있구요. 자기가 운전 하는건 아니구요.
자동화된 레일을 따라서 쭈~욱 돌게 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저 로봇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시간대를 정해서 움직이는것 같던데 아쉽게도 움직이는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내부 전경 입니다. 이곳에도 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시승이나 관람을 위한 것이기 보단, 내부 인테리어 제안? 을 위한 세팅된 차라고 할까요? 오디오 시스템 제안 같은것 말이죠

디자인 콜렉션 웰 이라고, 각종 디자인 용품들을 전시해 놓은 벽 입니다.
음.. 도요타에서 만들어낸 디자인 용품들인건지는 확실치 않은데, 도요타 디자인 쇼케이스니까 도요타 디자인 이겠죠? 근대 도요타 에서 이런것도 만들었는지 그게 궁금 하군요..^^;

짜잔~ 이것이 무었냐.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벤트 입니다. 3파트로 나누어진 메가웹을 돌아 보면서 각파트에서 관람을 마치고 도장을 받아오면 경품을 주는 행사를 했거든요.
뒤늦게 알게된 김군이 부랴부랴 돌아 다니면서 도장을 다 찍어 왔습니다. ㅋㅋ

도장을 다 찍어오면 이렇게 추첨을 하게 됩니다.
빨간통을 돌리면 구슬이 나오는데 그 구슬 색에 따라서 경품을 주게 됩니다.
제 와이프는 오다이바 전역에서 쓸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받았습니다. ㅋㅋ

김군이 롤러를 돌리고 구슬이 나오자, 갑자기 종을 막~ 울리더니 김군은 알아 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머라고 막 소리치기 시작 하더군요..
내심 '와~ 나 좋은거 된거 아니야?+_+' 이렇게 생각 했지만, 김군의 손에 들려진건 가방에 걸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로 추정되는 물건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정 입니다.. -_-;;
도저히 머에 쓰는 물건인지를 알수가 없었어요.. ㅋㅋ 주머니 인건 확실합니다.^^

김군이 미쳐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런것 말고도 직접 시뮬레이션 운전을 할수 있는 게임 이라던지, 시승할수 있는 승강장이 있고 각종 오락 시설들이 1층에 즐비하게 있습니다.
저곳만 돌고도 힘이 다 빠져서 잠깐 쉬다가 다음 행선지를 향해 발걸음을 옴기고 말았군요.
전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임신중인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할것 같고 배가 고파져서 비너스포트로 옴겨갔습니다. 얼마전 서울 모터쇼가 진행이 되었죠? 모터쇼 같은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나 연예인들의 행사, 그리고 모터쇼의 꽃 레이싱걸도 없지만, 훨씬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정말 체험할것 다 하면서 돌아 보면 반나절은 족히 돌아 봐야 하겠더군요.
그래도 암것도 못받은것보다는 먼가 하나 공짜로 얻어 왔다는것에 만족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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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부르는 귀여운녀석들! 캐릭터의 천국 일본의 캐릭터 상품

일본 여행을 하면서 또한 일본행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애니메이션이나 잘 알고 있던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할수 있다는 기대심리 였습니다.

오다이바에 가면 비너스포트라는 우리나라의 코엑스몰쯤 되는곳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것보다는 좀 작은듯 하기도 하고 길도 좁지만, 참 잘 꾸며 놓아서 오다이바를 찾는 사람들에겐 꼭 들러야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죠.

바로 키드랜드. 입구부터 사람들로 바글 바글 거립니다. 이때가 화이트데이 일주일 전 이었는데 그래서 더 사람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으로 고고씽~

입구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근원지를 찾다가 발견한 리틀탭스~ 여러 캐릭터 들을 작게 만들어 무대위에 올려 놓았군요. 이건 우리나라 디자인 용품을 파는곳에서도 본것 같은데...
음악이 나오면 춤을 마치 탭댄스를 추듯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움직일수도 있지만 저렇게 연결해 놓으면 함께 맞추어서 춤을 춥니다.

오랜 시간 너무나도 사랑 받고 있는 도라애몽~
도라애몽을 처음 알게 된것이 벌써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이렇게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죠? 코너 하나를 따로 만들어 놓았내요.

도라애몽과 함께 장수 캐릭으로써 엄청난 사람을 받고 있는 키티.
입도 없고 아주 단순한 모양이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원래 키티는 입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입이 없는 캐릭터로 다시 탄생 되었고 무표정의 키티는 보는이의 기분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해석이 될수 있죠. 그로인해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소비가 가능해 졌다라고 하는 비밀이 숨어 있더군요.

요즘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 랍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캐릭터 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뉴핫으로 적혀 있길래 새로 나온 것으로 알았는데 잘못 알았나보군요. 감사합니다.
까만 털에 하얀눈이 참 귀엽군요.  갖가지 인형들이 저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대답할수 있는 캐릭터 중에 하나 바로 토토로 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포뇨도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군요.ㅋㅋ
저것들을 가방에 가득담아 돌아오고 싶은 충동을 느낀것을 와이프가 감지 했는지 황급히 자리를 떠야만 했다는 후문이~ ㅋㅋ
포뇨 너무 귀여워요. 저 사람이 될랑 말랑 하는 모습의 캐릭터....ㅋ

이건 꼭 아에게 1피스짜리 옷을 입혀 놓은것처럼 싸 놓았어요. 지퍼를 내리면 속내를 들어 내더군요.
요기에 위 인형의 옷을 입힌 사진이 있군요. ㅋㅋ 어느것일까요~ 찾아 보세요.^^
정답은 맨 밑에 병아리 인형 바로 옆에 있는 바로 저녀석 입니다.
2장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서로 달라서 약간 색감이 다른데 한 상품을 찍은거에요.
저렇게 꽁꽁 사매져 있는데 지퍼를 열면 위의 사진처럼 속내를 들어 냅니다. ㅋㅋ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키티의 인기는 참 대단 합니다.
저것들은 초코렛과 사탕등이 들어 있는 케이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화이트데이 얼마 전이라 화이트데이 특수를 노린 상품들을 비너스포트 곳곳에서 만나 볼수 있는데요. 이것도 그중에 하나 랍니다.

LED를 이용한 캔들 라이트, 실제 촛불처럼 불꽃이 움직이는것 처럼 표현되어 집니다.
500엔이면 지금 환율료 6500원 정도 군요.
이거 수입해다가 보따리 장사로 팔아 볼까도 생각 했는데.. 아직은 환율이 너무 올라서 .. 패스.. ㅋ

이 병아리, 예전 부터 많이 봤던것 같은데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되니까 전혀 다른 상품인것 같더라구요.  밑에 깔려 있는것들이 전부 저 병아리 인형인데요. 핸드폰 고리 랍니다.
위에 컵과 미니 바구니에 장식된 것들은 사탕과 초콜릿에 함께 팔고 있는것 이구요.
즉석에서 원하는 만큼 담아서 장식도 가능해요~

일본은 어딜가나 이런 캐릭터 상품들이 많은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기도 하구요.
심지어 편의점에서 캔커피 하나를 사러 갔는데 캔커피 뚜껑에 피규어나 미니어쳐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그런 캔커피도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김군이 아니니 하나 사왔습니다.ㅋ
사실 여기보다 더 캐릭터 상품이 많은곳, 전문적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딜가도 지름신을 부르기에 손색없는 녀석들이지요.
저곳에 가실때는 지름신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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