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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일본

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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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는 일본의 오다이바에는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원래 광광상품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 인지라, 온천부터 해서 많은 즐길거리가 있습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구석구석 보려면 시간이 모자를 듯한 동네에요.
그래서 선호하는 포인트를 몇군데 잡아서 오다이바 관광루트를 잡곤 하는데 그때 마다 빠지지 않는곳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이름에서 풍기듯 다리 입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시바우라와 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체길이 798미터의 다리이지요.
2개의 층으로 나누어져서 상층은 고속도로 하층은, 일반도로와 오다이바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무인전동 전철 유리까모메가 다니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시바우라와 다입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늘에 보이는 시커먼 점들은 사진이 잘못된것이 아니고 새때 입니다..^^;
모양이 살짝 굽어서 레인보우 브릿지이냐? 사실 제가 볼때는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외치는 듯한 저 풍경을 보고 나서는 말이죠..^^
다리에 설치된 조명은 요일과 계절에 따라 12가지 패턴으로 변화하며 빛을 발합니다. 무지개 처럼 아름답게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레인보우 브리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다이바 카이힌 공원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레인보우 브리지는 관광명소로 이름 날리며 근처에 사진찍을 포인트 몇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일본의 짝퉁 자유의 여신상이 그 대표적..^^
크기는 작아요. 오리지날과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ㅋㅋ
찾아 가시려면 아쿠아리움 건물을 찾아가시면 그 옆에 널찍한 전망대공원에서 보시면 쉽게 만나실수 있습니다.

밤이되어 불을 밝힌 공원의 모습.. 요건 일전에 보여 드린것 같군요..^^;;
사진의 재탕 입니다..하하

도쿄의 도시적 모습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사진이 흔들렸.. ㅠㅠ
요때 까지 정말 똑딱이 수준으로 DSLR을 다룬지라..
근대 정말 도시의 야경과 잘 어울려서 참 멋져요. 우리나라도 한강을 따라 멋진 다리들이 많지만 이곳도 참 멋진 포인트입니다.

이번 휴가기간동안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던데,, 다들 신종플루 걱정 때문에 여행을 취소 하시거나 연기 하시더라구요. 뉴스에서 보니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감염자와 사망자를 낳을것이라고 보도가 되던데,,플루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철저한 예방만이 살길..^^;
어서 신종플루가 잠잠해 지고 또다시 여행길에 오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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