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쇼핑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후쿠오카 커낼시티 



최근 들어 후쿠오카가 일본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도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라 교통이나 상업이 상당히 발달한 도시인데, 인공운하를 중심으로 세워진 복합공간이 커낼시티입니다. 원하는 쇼핑을 한꺼번에 끝낼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서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가볼만합니다. 


워낙 커서 전부 돌아보려면 무리가 있으니 적당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저의 목표는 4층에 위치한 LAOX에 건담을 구경하려 갔지요~ 건프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규어와 장난감 등이 있으니 피규어나 프라 등에 관심 있다면 둘러볼만합니다. 





전체적으론 국내의 대형 쇼핑몰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규모는 훨씬 큰 것 같더라구요. 획일화 된 매장이 아닌 개성 있는 매장들도 많고, 특색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도 있으니 편의점 어택을 나가고 싶다면 함께 돌아봐도 좋아요. 저희는 계란 샌드위치를 싹쓸이 해왔다는...ㅋㅋㅋ 처음에는 가는 길을 몰라서 좀 헤맸는데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규모가 크니 여기저기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커낼시티는 중앙 분수대에서 분수쇼를 하는데, 야간에는 비주얼이 가미 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진 매번 원피스였는데, 최근에 고질라로 테마가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고질라 스태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님의 작품 ‘Fuku/Luck, Fuku=Luck, Matrix'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 테이블과 함께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기 좋아 보이더라구요.






곳곳에 숨어 있는 일본풍의 컬러와 갬성~이 묻어나는 가게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기념품으로 하나 구입해도 좋을 수준이구요.






라옥스 바로 옆에 테이토 스테이션(TATIO STATION)이 있는데 대형 게임센터입니다. 안쪽까지 들어가서 세세하게 보지는 못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바로 앞에 영화관이 있는데, 영화관과 게임센터가 붙어 있는 건 우리나라나 차이가 없네요.





드디어 라옥스(LAOX)의 간판이 보이는군요. 앞에 'L' 자가 특이하게 생겼죠? 동관이었나?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여기 일본 다이소가 있었는데, 다이소가 없어지고 LAOX가 확장 했더라구요.


매장을 들어서면 상당히 넓은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 마치 토이저러스 같지만 장난감만 있는 건 아니고 다양한 매장이 한곳에 있습니다. 





물론 건프라가 있긴 하지만 이곳도 건프라만 엄청 많고 그렇진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구요. 만다라케로 가야 레어템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을 텐데, 만다라케까지 갈 시간은 안돼서 여기만 돌아 봤네요.





한편에서 발견한 프레임암즈 걸~ 국내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인데, 비과세니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겠네요. 저는 프암걸은 별로 취미가 없어서 패스~






낸도나 단보 같은 다양한 피규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덕후들의 나라답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도 종종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건담 완성품들은 그 종류가 많진 않던대, 가격이 국내보단 약간 저렴한 편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구입해도 좋겠네요. 저는 국내에서 다 구한것들이라 사진 않았구요.





여기도 레고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런 샵을 여럿 다녀봤지만 일본은 정말 레고의 블모지 같습니다. 워낙 다른 덕질류가 많아서 그런지 레고를 비중 있고 다양하게 갖춘 곳은 본 적이 없거든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나노블럭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 에반게리온 하나 사올것을... ㅠㅠ 이 때까지만 해도 워낙 들떠있어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나중에 사진에서 발견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더 많아요. 





한켠에 아이스크림과 커피 같은 음료를 파는 가게가 있으니 구경하다 지치면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도 팔구요. 보통 국내에선 이런 샵안에 있는 가게들은 북적북적하는데, 여긴 그렇진 않네요.


물론 여기도 콘솔 게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일본은 역시 콘솔 게임기 시장이 정말 활발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가차도 만날 수 있으니 가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뽑아봐도 좋겠죠? 근대 저는 별로 땡기는게 없더라구요.





일본의 명물인 병아리 빵 같은 간단한 기념품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다른 곳에서 구입할 시기를 놓쳤다면 여기서 구입해도 좋아요. 확실히 공항 면세구역보단 싼데, 공항 면세구역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계산하려면 줄을 한참서야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작은 드럭스토어도 있던데, 여기 말고 캐널시티 옆 건물에 드럭스토어가 하나 있거든요. 규모는 작지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니 그곳을 이용하면 저렴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제가 본 드럭스토어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고 할인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건담뿐만 아니라 포켓몬이나 키티같은 다른 상품들도 있는데,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퀄리티는 좋아서 다들 취향 저격이 될 듯싶습니다. 


쿠마몬 캐릭터 상품도 만날 수 있었는데 지역 캐릭터 상품으로는 빅 히트를 친 캐릭터라 일본 전역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관련 상품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캐릭터 저작권료를 따로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슬슬 출출해져서 바로 위층에 있는 라멘 스테이션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 보니 토미카와 ㅡ라레일을 파는 전문 매장을 만났는데, 아마 여기가 키즈존이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매장이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라멘 스테이션은 다양한 라멘 집들이 모여 있는데, 정말 라멘집만 있습니다. 팔고 있는 라멘의 종류는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일본풍의 등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주문은 일본에서는 익숙한 자판기 형식의 주문인 곳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각 매장마다 약간씩 다르게 특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라멘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여기만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커낼시티는 사무동, 주거동 등 다양한 시설로 되어 있는데, 그 규모만큼이나 돌아보는 시간도 무척 오래 걸립니다. 꼬박 하루 정도는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여기 까지 와서 쇼핑센터를 오래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은 아니니 필요한 곳만 빠르게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규모가 커서 가볍게 둘러봐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쇼핑하기 좋고 볼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쇼핑공간이니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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