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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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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여행]의외로 괜찮았던 관광지,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얼마전 변산반도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특별히 정해 놓은 관광지가 있는것은 아니라서 주변을 돌아 다니다가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세트장이라고 해서 크게 기대 하지 않았는대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보이는 낙조도 괜찮고 사람이 없어서 상단히 여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75에 위치하고 있고 세트장바로 앞까지 차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구요. 대형버스는 들어 올 수 없기 때문에 관광버스로 오면 좀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와야 합니다. 차로 들어오는 길이 좀 좁은편 입니다. 비포장 길도 좀 있구요. 그리고 세트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좀 애매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잘 찾아 와야 합니다.ㅋㅋ세트장의 대 부분은 ..
가을에 떠난 유쾌한 강화도 보문사 여행, 공정여행은 즐겁다. 공정여행을 아시내요?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여행하는 여행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여행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여행 문화가 공정여행 입니다. 꼭 해외여행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여행에도 상관없이 행할 수 있는 여행문화 인거죠. 착한여행! 공정여행을 떠나 보자는 취지에 따라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 볼 수 있는 광화도의 보문사로 공정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한껏 기온이 떨어지던 지난 주! 갑자기 기온이 오르고 따뜻해 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원래 강화도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발이 늦어버린 김군은 강화도 까지는 차로이동.. 했습니다..ㅎ 차로 가시는 분들이 주의 해야 할것은 30분 정도 차이로 ..
가을이 묻어난 변산반도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서서히 추워지고 있는 요즘.. 가족들과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것이 아쉽기도 하고 집안 행사도 있고 해서 가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름 휴가도 가지 못해서 모처럼 주말에 붙여 연차를 내고 이제 곧 환갑이 되시는 장모님과 장인어른 그리고 처남 식구와 이제는 셋이 된 우리부부 까지 모두 모이니 제법 사람이 많아 졌습니다. 쓸쓸 할것 같던 바다도, 낙엽으로 물들어가는 산의 단풍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더군요.때로는 일상의 짐을 벗어 놓고 아무런 미션(?)도 가지지 말고,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출발하는 여행이라도 떠나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항상 어딜가도 사진을 찍고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 때..
곤파스가 남기고 간 것은... 어제 태풍이 올것 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에 단잠이 들었던 김군은 새벽 부터 쏟아지는 빗소리와 아파트가 통째로 날아 갈것 같은 바람 소리에 잠에서 깨엇습니다. 오늘부터 약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있을 IFA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짐을 꾸려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렀지만 아침부터 도로는 완전 아수라장 이더군요. 여기저기 나무가 쓰러져서 차도는 완전 주차장이고, 지하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저야 출근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출근길에 나선 동내 분들의 표정은 정말 어둡더군요. 관계 기관에서 나와서 나무를 처리하고 길을 통제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고 바람과 비는 점점 더 거세어지고 말이죠. 저희 동네에 와야 할 공항 리무진도 교통 대란에 휘말려 원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
안마도 하고 춤도 추는 보는 재미 가득한 태국의 코끼리쇼 파타야 근교에 자리한 농눅빌리지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농눅빌리지의 쇼 중에서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코끼리쇼 입니다. 농룩 빌리지의 입장권만 구입하면 별다른 비용을 지불 하지 않아도 민속춤과 코끼리쇼를 관람 할수 있고 넓은 정원과 포토존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농룩빌리지. 규모에 비해 객석들은 그리 편안한 편은 아닙니다. 너무나 심플한 객석에 웃음이 나올정도..ㅎㅎ 한번에 입장하는 관람객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자리도 잘 잡아 합니다. 저는 좀 늦게 들어 갔더니 자리가 그다지 좋은 편이 되지 못하는군요.. 공연장을 둘러싸고 객석이 마련된 구조 사회자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코끼리들이 등장 합니다. 상당히 많은 코끼리가 등장 하는데 실상 공..
에어컨 대신 물세래 주던 태국의 민속촌 '농눅빌리지' 김군의 태국 여행기가 아직도 끝이나지 않았군요.. 2월에 다녀 온것이.. 어서 기운을 내서 끝을 내야 가을쯤 예전된 코타키나발루의 여행기를 올릴수 있으니 속도를 내야 겠습니다 태국 관광을 가면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는 태국의 민속촌 농눅 빌리지~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곳 인데 규모가 커지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면서 나라에서 도와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자 이것이 농눅 빌리지를 이용할수 있는 입장권 입니다. 가격은 제가 패키지를 이용해서 잘 모르겠짐나 12달러 정도 였던것 같내요. 오늘은 첫번째 맞뵈기로 민속춤을 구경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운영의 민속촌 치고는 규모가 굉장히 크고 큰 규모에 맞게 민속춤과 코끼리 쇼, 악어쇼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게 되어 있는 버라이어티한 곳 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엄청나게..
블로거 간담회에서 만나본 옵티머스z 간단 뷰 지난번 옵티머스Q간담회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그곳에서 옵티머스Q의 형제 모델인 옵티머스Z도 잠깐 만나 볼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옵티머스Q(LG-LU2300) 기대 이상의 성능으로 나에게 대화하다 아주 어두운 조명과 김군의 저질 사진실력 덕분에 선명하지 못한 사진들 이지만 내일 WIS를 가서 제대로된 사진을 보여 드리기 전에 잠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앞서 옵티머스Q의 형제모델이라고 밝혀 드려서 짐작 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Z는 같은 모델 입니다. 다만 옵티머스Z는 쿼티가 빠진 바 형태의 풀터치 이고 SKT에서 나오게 된다는것이 다르내요. 이미 옵티머스Z에 관한 사진들이 해외 블로그등에서 공개가 되어서 그다지 새롭지는 않은 분들도 계시겠내요. 바탕화면에 네이트온 아이콘이 있..
아빠의 예술혼(?)을 담은 예준이 성장 동영상 공개 우리 예준이의 생일 잔치가 끝이 났습니다..ㅋ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참 고맙고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민폐(?)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원래 업체에서 패키지로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제가 만들겠다고는 했으나.. 바쁜 아빠인 관계로.. 제작은 제가 했지만 관련 까페에서 정말 멋지게 만든작품을 카피해서 만들었습니다..ㅋㅋ 카피하긴 했지만 편집을 할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비슷하게 만드는것으로 끝났내요. 근대 요것 하나 만들어 줄만 한것 같아요. 만들고 나니까 왠지 뿌듯하고.. 계속 아이폰에 저장해서 들고 다니면서 보고 있습니다..^^ 좀 더 잘 만들어 주었어야 했는데,, 바쁜 한달을 보내다보니 더욱 신경쓰지 못해준게 아쉽게 남는군요. 그래도 업체에다 다 맡기지 않고 이것 ..
첫돌 아들과 함께한 월드컵을 향한 첫 가족 응원 2002년 월드컵 이후 약간 시들해진 월드컵의 열기가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엊그제 열린 한일 양국의 평가전은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 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 이어서 일본과의 평가전도 승승장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이 되어 주고 있내요. 2006년 보다도 더욱 남아공에 거는 기대가 김군은 더욱 크고 우리 예준이와 함께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게 다가 옵니다. 관련글 : 남아공 월드컵 승리의 기원을 위한 우리가족 패션준비 에콰도르 전 때는 예준이 돌잔치 때문에 응원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한일 평가전이 있던 날에는 평소 귀가가 늦은 김군도 부랴부랴 서둘러서 집에 도착 예준이와 아내와 함께 응원티셔츠를 꺼내 입고 우리가족의 첫 응원전을 ..
시즌 끝나 버린 스키장에서는 무슨일이? 겨울을 벌써 끝이나 버렸지만 몇일 전까지는 칼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스키시즌이 끝나 버렸다는게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밖을 나가보니 봄은 언제 왔다 가버렸는지.. 벌써 여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더라구요.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워크샵을 다녀 왔는데 눈이 없는 스키장의 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 집니다. 겨울시즌동안 눈으로 덮혀서 멋진 설경을 보여 주었을 슬롭도 이젠 파릇파릇 새싹들이 나고 점점 푸른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중 입니다. 이곳의 워터 파크가 5월1일부터 야외 개장을 한다고 그것 준비 하느라 무척 분주한 모습이더군요. 그동안 스키어와 보더들을 열심히 정상으로 실어 날랐을 곤도라는 여전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마련된 공원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죠. 근대 돈을 주고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