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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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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8(Huawei Mate 8), 잘 빠진 플래그십 패블릿 발전을 거듭하는 화웨이 메이트 8 중국 하면 저가 혹은 짝퉁의 천국으로 떠올리기 쉽지만 요즘 중국 제품들을 보고 있으면, 이 이야기는 이제 잊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중국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의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모바일 제품들도 그중 하나인데, 디자인과 저가 정책으로 시장을 넓히는 샤오미와는 다르게 화웨이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통신장비 회사답게 소리 없이 강한 제품들을 계속 내어놓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국내에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기는 하지만 세계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뒤를 잊는 강자입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라인도 여럿 있는데, 메이트는 화웨이의 최상급 라인이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이트8도 플래그쉽에 걸맞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메이트8는 전작과 같이..
작심하고 만든 샤프 로봇 스마트폰, 로보혼(Robohon) 내 곁에서 함께 반응하는 로봇 or 스마트폰 Sharp Robohone 샤프라는 이름이 이제는 꽤 잊혀지고 있지만 한 때는 샤프 전자사전 하나 갖는게 꿈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샤프심 할 때 그 샤프 아니구요...ㅎㅎㅎ 세월이 지나면서 샤프의 경쟁력은 꽤 많이 상실 되었고, 디스플레이 공급 같은 부품 공장으로써의 경쟁력도 많이 약화되어 거의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서 왈과 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샤프는 너무 자사의 기술력을 맹신한 탓 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가운대도 샤프가 꽤 재미난 물건을 하나 내어 놓았습니다. 이름하여 로보혼이라는 이름의 로봇형 스마트폰 입니다. 이름만 로봇이 아니라 정말 살아 있는것처럼 2족 보행하며 심지어는 사람과 교감도 가능한 스마트함도 가..
LG V10, V10 직접보니 아쉬운 몇가지 LG V10 직접보고 느낀 아쉬운 점들 출시 전 부터 슈퍼 프리미엄폰이 될거라고 소문이 무성하던 LG V10이 공식적인 출시를 알리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될 거라 던 이야기와는 달리 발표된 V10은 그냥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가까워서 조금 실망한 구석도 없진 않았습니다. 소문으로 보던 V10보다는 직접 실물로 만나게 된 V10은 매력적인 요소가 꽤 많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긴 하더군요. 지난 포스트에서 LG V10의 특징들을 전달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아쉬웠던 부분들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정돈되지 못한 디자인적인 조화 유출된 이미지로 본 V10의 디자인은 이게 뭐야? 하는 느낌 이었는데 실제로 본 V10의 디자인은 꽤 괜찮았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LG V10을 이해하기 위한 6가지 전략 포인트 LG V10 슈퍼폰이 되고 싶은 G4완성형? 드디어 슈퍼폰이라 불리던 V10이 공개되었습니다. V10 공개와 함께 슈퍼 프리미엄폰이라는 수식어는 쏙 들어가 버렸는데 사실 V10만 놓고 본다면 슈퍼 프리미엄폰이라 부르는 좀 그렇더라구요. 적당한 하드웨어에 좀 더 개선된 UI와 기능들로 사실 G4의 완성형 UI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나름 V10도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에 구멍 뚤린 듯이 비가 내리다가 저녁 돼서는 잠잠해 지더라구요. 덕분에 다행히 빗물에 떠내려가지 않고 무사귀환(응?) 했습니다. V10의 네이밍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V는 어드벤처에서 따온 약자로 LG의 도전을..
샤오미 홍미노트2 개봉기 및 간단 사용후기, 싼게 비지떡은 아닌듯 대륙의 실수라기엔 꽤 괜찮은 샤오미 홍미노트2 (REDMI NOTE2) 요즘 샤오미의 행보가 전보다 더 빨라졌고 광범위해 졌습니다. 단순히 싼마이 모바일 기기들을 내어 놓은 수준을 넘어서 다각적인 시장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IoT분야도 꽤 확장하고 있어서 애플처럼 샤오미기기들을 모두 통합하려는 시도까지도 옅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처럼 비싸지도 그들만의 리그를 고집하지도 않죠. 스마트폰 사업은 뜸한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 때쯤 홍미노트2의 발매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도 출시 키노트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렸는데, 홍미노트2를 손에 넣게되어 간단하게 사용해 봤습니다. 대륙의 실수를 넘어 꽤 잘만든 수작 이더라구요. 홍미노트2도 이제는 친근하게까지 느껴지는 샤오미의 종이 박스..
LG 클래스(CLASS) 스마트폰, 메탈바디 보급형 스마트폰 클래스의 스펙과 가격은? 루나폰의 대항마로 떠오른 풀메탈 바디 보급형 스마트폰 LG 클래스 요즘 국내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전쟁이 한창 입니다. 단순 보급형 정도로만 여겨지던 중/저가의 스마트폰들이 단통법의 영향과 특별하지 않은 스마트폰에 질린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의 변화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이때문인지 SKT에서 나온 루나폰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는 이례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않은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루나폰 자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제조사가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SKT에서 팍팍 밀고 있으니까요. 일치감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문을 두드리던 LG도 이에 뒤질세라 중/저가 스마트폰 하나를 깜짝 발표 했습니다. 사실 바로 다..
LG 밴드플레이(F570) 후기, 학생층을 겨냥한 보급형 스마트폰 간단 사용기로 느껴 본 LG BAND PLAY 시마트폰 시장은 늘 분주 합니다. 단통법 시대가 되면서 더욱 그러해졌죠. 이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도 너무 식상하고, 높은 가격대로 메겨지는 프리미엄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가격과 사용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찾기 시작 했습니다. 그에 맞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쉬는 동안에도 제조사들은 보급형이라는 이름을 내건 스마트폰들을 만들어 내고 있구요. LG 밴드 플레이도 저렴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하나 입니다. SKT 전용으로만 출시 되는게 자급제 스마트폰과는 다른 점이죠. 자급제와는 달리 약간 타겟이 다르게 특화가 되어 있습니다. LG전자는 밴드 플레이 외에도 자급제 스마트폰인 마그나(LG-T540)을 출시 하기도 했지만, 마그나에서 하드웨어는 약간 낮추고 대신 ..
샤오미 홍미노트2,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등극하나? MIUI7에는 한국어 지원 가능성도, redmi note 우리나라에는 갤럭시노트가 있다면 중국에는 홍미노트가 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갤럭시노트는 프리미엄 패블릿폰으로 자리하고 있고, 홍미노트는 중저가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최근들어 삼성이 중국에서 떨어진 점유율을 되찾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을 내어 놓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갤럭시노트5의 발표에 맞춰 샤오미도 방어 전략을 펴는게 아닌가 십기도 합니다. 홍미노트 하면 미폰과 함께 샤오미의 쌍두마차격인 스마트폰 입니다. 미폰은 조금 더 프리미엄에 가깝죠. 처음 홍미노트가 출시 될 때 30여분만에 10만대를 팔아치웠던 전력이 있는데, 이번에도 아마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가 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6 엣지 플러스 투톱전략으로 하반기 공략 이대로 삼성의 원톱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이 굳혀질까? 스펙은? 갤럭시S6와 S6 엣지 출시로 한시름 놓긴 했지만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 실적이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실적발표에서도 들어 났지만 이제 더이상 삼성에게 모바일 시장은 가만히 앉아서 황금알을 낳는 그런 시장은 아닌거죠. 심기일전해서 만들어 낸 갤럭시S6 시리즈가 그나마 호응을 얻었었으니 앞으로 더욱 정신을 차릴께 분명하겠습니다. 삼성에게는 다행이(응?)도 LG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으니까요. LG에서 하반기에 내 놓겠다는 슈퍼 프리미엄폰이란게 정말 중요해 지는 대목 입니다. 이미 노트5에 대한 이슈들이 계속 유출 혹은 흘림을 당하고 있은터라 아주 새로울것은 없습니다. 삼성에서도 예상과는 다르게 벌써 언팩 행사 초대장이 발송이 되었습니다. 어떤..
엘지 G4 오렌지 가죽커버, 여름이니까 브라운 대신 산뜻하게 바꾸자 LG G4에 무거운 레더를 버리고 라이트한 레더를 입히다 G4는 천연가죽을 이용한 커버로 출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도 당연히 가죽커버를 선택했고 그 선택이 나쁘지 않았음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가죽커버는 브라운컬러라 여름에는 조금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그리하여 G4에게 오렌지의 산뜻한 컬러로 옷을 바꿔 주었습니다. 요건 G4의 더블케어 혜택인 액정 무상교체 대신 가죽커버를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액정교체가 끌리긴 하지만 이것도 가격이 5만원 돈이니 액정 깨지면 조금 더 주고 바꾼다 생각하고 그냥 가죽커버로...ㅎㅎㅎ LG 오리지널 악세서리 케이스의 디자인과 컬러가 조금 바뀌었더라구요. 전에는 LG전자의 브랜드 컬러인 자주색이 들어간 패턴 무늬가 있었는데 이제는 순백의 화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