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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6 엣지 플러스 투톱전략으로 하반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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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삼성의 원톱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이 굳혀질까? 스펙은?

 

갤럭시S6와 S6 엣지 출시로 한시름 놓긴 했지만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 실적이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실적발표에서도 들어 났지만 이제 더이상 삼성에게 모바일 시장은 가만히 앉아서 황금알을 낳는 그런 시장은 아닌거죠. 심기일전해서 만들어 낸 갤럭시S6 시리즈가 그나마 호응을 얻었었으니 앞으로 더욱 정신을 차릴께 분명하겠습니다.

삼성에게는 다행이(응?)도 LG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으니까요. LG에서 하반기에 내 놓겠다는 슈퍼 프리미엄폰이란게 정말 중요해 지는 대목 입니다.

 



이미 노트5에 대한 이슈들이 계속 유출 혹은 흘림을 당하고 있은터라 아주 새로울것은 없습니다.  삼성에서도 예상과는 다르게 벌써 언팩 행사 초대장이 발송이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발표 할지 밝히고 있지 않지만 갤럭시노트5의 발표 행사일 것이라는것은 아마 다들 예상하고 있겠죠. 이미지로 유추해 갤럭시S6 엣지의 패블릿형 모델인 엣지 플러스가 함께 공개 될 것으리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노트 시리즈는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 박람회인 IFA에서 공개 되는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었지만 올해는 조금 더 빠르게 13일 밤 12시 (현지시간 12일)에 출시 행사를 가진다고 합니다. 갤럭시 S6의 판매가 예상만큼 되지 않아서 조급해진것 일수도 있고, 9월 중순에 발표가 예정 된 아이폰6S 모델보다 빠르게 출시해 선점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노트5와 함께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는 엣지6 플러스는 아이폰6 플러스 처럼 패블릿 모델로 알려 졌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겨냥해 스타일러스 펜을 빼고 엣지를 적용하고 제품을 세분화해 2톱 전략으로 가려는 것이겠습니다.

 

실제로 갤럭시S6가 출시 되었을 때도 S6보다는 엣지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니 이번에도 엣지 플러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고 호응도도 높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직까지 노트5에 관해서는 알려진바가 거의 없긴 합니다. 실수인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출사진들과 렌더링 이미지들이 나오고 있어서 외관의 모습만 알려 졌을 뿐 크게 펙트를 가진 사실들이 나오고 있지는 않거든요.

 

알려진 바로는 갤럭시S6처럼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32~128GB까지 선택적 저장용량 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장메모리의 유무가 관건인데, 샘 모바일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일단은 128GB까지 확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발열 이슈로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스냅드레곤 810대신 엑시노스 7422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유출된 벤치마크 테스트에 의하면 메모리 4GB에 엑시노스 7420을 장착 했다고 하는데 아직은 7422 장착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7422는 CPU와 GPU RAM, 내장메모리까지 하나로 통합한 최초의 올인원 프로세서가 될 전망 입니다. 항상 갤럭시 시리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완성형 제품으로 나왔던 모델이 노트 시리즈인지라 7420을 우려먹을지 아니면 7422로 갈아탈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는 4K에 대한 루머가 돌긴 했는데, 아마도 QHD 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지만 배터리 소비가늘고 그에따라 발열 이슈도 생기기 때문에 안정적인 QHD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기존의 S펜의 단점을 보완해서 넣고 빼기가 쉽도록 누르면 튀어 나오는 타입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 졌는데, 이렇게 되면 분실의 위험은 더 커지겠지만 편리 하기는 하겠네요. 갤럭시 노트5의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이미지센서도 공개가 되었는데, 카메라도 바뀌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G4가 카메라 성능을 앞세우고 있지만 갤럭시의 카메라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아마도 기존 노트 시리즈에서 보아 왔듯, 아주 혁신적인 모습으로 노트5가 나오기 보다는 갤럭시S6의 완성형 모델 정도로 노트가 나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초창기 노트 모델은 노트에 장착 된 펜이 사실 별 쓸모가 없었고 특이할 점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갤럭시 노트에 들어간 스타일러스펜은 꽤나 사용성이 좋아져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그 부분이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이 관례를 깨고 이례적인 출시 행사를 갖는 것은 조급함이 뭍어나긴 하지만, 삼성이 가진 조절능력을 생각해 보면 꽤나 의미 있는 출시가 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위기 대처나 마케팅등은 삼성이 참 잘하는것 중에 하나 니까요.

 

이대로 노트5와 애플의 대결구도가 굳혀 지는것 같지만, LG에서도 슈퍼 프리미엄 폰이 출시가 될 예정 입니다. G4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낮았던 탓에 크게 기대들을 하고 있지 않은것 같지만 저는 이 슈퍼 프리미엄 폰이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아마 이번에 나올 LG의 하반기 프리미엄폰이 위기 대처와 능력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노트5의 출시~ 발표일에는 치맥을 시켜두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노트5의 발표는 13일 출시는 21일로 알려졌고, 13일 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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