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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샤오미 홍미노트2,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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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I7에는 한국어 지원 가능성도, redmi note

 

우리나라에는 갤럭시노트가 있다면 중국에는 홍미노트가 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갤럭시노트는 프리미엄 패블릿폰으로 자리하고 있고, 홍미노트는 중저가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최근들어 삼성이 중국에서 떨어진 점유율을 되찾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을 내어 놓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갤럭시노트5의 발표에 맞춰 샤오미도 방어 전략을 펴는게 아닌가 십기도 합니다.

 



홍미노트 하면 미폰과 함께 샤오미의 쌍두마차격인 스마트폰 입니다. 미폰은 조금 더 프리미엄에 가깝죠. 처음 홍미노트가 출시 될 때 30여분만에 10만대를 팔아치웠던 전력이 있는데, 이번에도 아마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가 그간 생활가전과 IoT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는게 아닐까 걱정 했는데 다시금 자리를 다잡는 모습 입니다. 다른 제품들 발표 때는 그리 큰 행사를 열고 하지는 않는것 같은데, 홍미노트공개 행사를 크게 가졌더라구요. 한창 휴가때라 제대로 공개 행사를 보지는 못했네요.

 

 

중국 베이징 컨벤션 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 했는데, 홍미노트2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커스텀 롬인 MIUI7의 발표도 겸하고 있습니다. 살짝 보니 MIUI7은 상당한 발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날 발표 하면서 우리나라를 여러번 언급해서 MIUI에 한글이 적용 되는게 아니냐? 하는 썰이 있는데 아직 명확히 발혀 지지는 않았네요.

 

 

홍미노트2의 스펙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MediaTek Helio X10 Octa-Core 프로세서에 2GB RAM 그리고 306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는 탈착식이구요. AP는 기본 2GHz이고 프라임 모델에서는 2.2Ghz로 조절이 됩니다.  Helio X10은 HTC의 최고급 모델인 M9+에도 사용되는 프로세서이니 성능은 꽤 괜찮은 편 입니다. 다만 GPU가 조금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즐기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고속충전 2.0 기술을 적용하고 듀얼심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출장용 서브폰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듀얼심폰을 하나 구입할려고 했는데, 요걸 좀 기다려 보는것도 좋겠네요. 이제 발표 했으니 한두달은 있어야 안정적으로 좀 풀리겠죠?

 

 

디스플레이는 5.5 inch 1920x1080p FHD Display로 QHD가 대세가 되어 가는 시대의 흐름에는 못 미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F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게 어디냐... 이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5.5인치 정도면 사이즈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사용하기는 꽤나 괜찮을것 같습니다. 풀메탈바디 같은 고급진면은 없지만, 요즘 중국의 트랜드 처럼 되고 있는, 적당한 가격에 잘빠진 디자인 그리고 마감까지 3박자를 잘 갖추고 있는 샤오미이니 디자인도 꽤 믿을만 합니다.

 

 

카메라는 1300/500만화소의 F2.2의 카메라 장착되어 있습니다. OIS 같은 사치스런 기능은 없지만 쓸만한 화질을 보여 주는듯 합니다.

 

 

이건 이날 공개 된 샘플 사진 인듯 한데, 광량이 충분한 환경이라면 이제 저가 스마트폰들도 상당히 사진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저조도에서가 문제지만요. 저조도 환경의 사진도 몇장 공개가 되었던데, 핸드블러만 조심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모듈은 삼성것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홍미노트가 극찬을 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 이번에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정상급 스펙을 갖추고 나타 났습니다. 원래 예상했던것보다 더 좋은 스펙으로 나와서 다들 깜짝 놀랐다죠. 최고로 저렴한 모델은 799위안 모델은 중국내수용 모델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899엔과 999엔 두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799위안 모델을 구입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899¥ = 163,761원, 999¥ = 181,977원의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슬퍼할 필요는 없겠죠?^^

 

 

MIUI7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큰 변화를 만들기 보다는 내실을 조금 더 다지는데 주목한것 같습니다. 한국어 지원만 되면 정말 최고일텐데...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이번에는 제발...

 

 

 

4가지 컬러 컨셉으로 만들수 있고, 풍부한 테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이미지를 영상으로 할수도 있고, 속도가 30%이상 빨라졌다고 합니다. 8월 14일부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요건 나중에 따로 한번 정리를 해야 겠네요. 겉으로는 크게 달라진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홍미노트2의 발표를 보고 외신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저 가격에 말도 안되는 스펙으로 출시가 되었다는것이 꽤 흥미로운가 봅니다. 일각에서는 좀 과장되긴 하지만 삼성을 떨게 하고 있다고 평가 하기도 합니다.

저 가격에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고사양을 갖춘 폰을 자꾸 내어 놓고 있으니 떨만도 하겠죠.

샤오미가 그저그런 제조사가 아닌 기술력을 인정 받는 부분이 안드로이드를 커스텀 한 MIUI인데 이것도 꽤나 발전이 빠른 편입니다. 무늬만 바뀌는게 아니라 체감하는 속도나 사용성이 버전이 바뀔 때 마다 눈에 띄이게 달라지던데 이번에는 또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서 만져 보고 싶네요.

 

판매는 16일부터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대란에 성공하지 못하면 국내에서 만나기는 꽤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전망 됩니다. 샤오미가 한국시장에 대해서도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 눈치이니 홍미노트1 보다는 조금 수월하려나요? 물량이 많아도 조금씩 풀어주는 전략을 사용하는 샤오미 이니 구입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스펙이면 조금은 기다려 줄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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