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

(173)
윤은혜! 8색조의 매력발산, 파격 변신~ 패션 이슈메이커 윤은혜, 이번에는 팝아트 스타일로 매력 발산! 변신에 능한 여배우 윤은혜가 전위적인 스타일의 화보를 과감히 소화해냈다. 보그 12월호에만 공개되는 한 브랜드의 화보에서 윤은혜는 한 가지 아우터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 것. 패션 이슈메이커답게 윤은혜는 그녀만의 끼와 열정으로 다소 평범할 수 있는 화보를 격조 높은 화보로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사진 한컷 한컷마다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낸 윤은혜는 펑키한 모습부터 고혹적인 포즈까지 선보여 촬영 스텝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늘씬한 바디라인과 디렉터의 미션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현명함까지, 모델과 배우로서의 역할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프로다운 윤은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오이도에서 만난, 가을을 닮은 외로운 야간 등대 오이도에서 만난 외로운 야간등대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가을이라는 계절이 던저주는 센치함...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간 오이도! 퇴근하고 돌아오는길 갑자기 밤바다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아니 답답한 가슴을 풀어야 할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딱히 절 괴롭히는 나쁜일도 있지 않은데.. 가을이란놈이 절 더욱더 센치하게 만드나 봅니다. 전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집에 와서 와이프 모르게 차에 시동을 걸고 혼자 야간 출사길에 오릅니다. 오이도로 ~ 출발~~ 저희 집에서 오이도 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니다. 도착한 시간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곳곳에 차들이 서 있기는 하지만 돌아다니는..
들꽃수목원, 한국 유일의 강변 수목원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한국 유일의 강변 수목원, 들꽃수목원 가을이 되어 많은 분들이 산을 찾아 가시거나 그렇지 못한 분들은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한번 가볼까?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하시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단풍의 절정기 이라고 하니 그런 생각이 더욱 간절 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근교에 위치해서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수목원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남한강변에 자리한 들꽃 수목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강변 수목원 이기도 합니다. 경춘국도를 따라 쭈~욱 오다보면 우측편에 들꽃 수목원이 보이는데 잘못하면 입구를 놓치기 쉬우니 조금 주의를 요 합니다. 사진들은 봄에 찍은것 이라서 지금의 계절과는 조금 다른 모습 이에요..^^ YjUyZDZmZTY4M2MxNDg3OTcyN2FiOGNmNzJlYmZjOTk=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배려'가 있는 생태숲길을 따라 걷는 재미 데크로드로 즐기는 생태숲길,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지난 주말 처가에 들린김에 완연해진 가을을 느끼러 가족끼리 피크닉을 나가기로 결정하고 찾아간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가을이 더 깊어지면 너무 추워질것 같아서 가족나들이를 나가 보았는데요. 서울 근교에 있는 산림욕장이나 수목원 못지 않은 시설과 한가로움에 푹 빠져들고 왔습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고 가족나들이를 나가기에는 정말 좋더라구요. 시내 도로에서 산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 와야 하는데, 여기에 이런 공원이 있는게 신기할정도로 아파트단지와 가깝습니다. 주차장에서 부터 길이 잘 나 있기 때문에 아이들 유모차나 장애우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예준이의 차를..
경강역 주변 놀거리 - 가을단풍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지난주말 김군이 워크샵 관계로 강촌을 다녀 왔습니다. 워크샵 코스중에 산악 ATV를 타는 코스가 있었는데요, 가을철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그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사진중에는 제가 타면서 찍은것이라 흔들린것들이 있습니다. 양해를..^^; 우리를 가을산으로 인도해줄분의 현란한 드리프트쇼~ 먼저 타고갈 ATV를 설명해 주시면서 저런쇼도 보여주시더군요. 이분의 안내를 받으며 산을 오르게 됩니다. 장비에 관한 설명이 끝나면, 도로를 달려서 입구로 가는동안 감을 익히고 산악코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가을산의 풍경이 참 멋지더라구요. 서울근교 까지는 아직 단풍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완전히 붉은 빛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풍경 감상하는 맛도 좋습니..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만난 양푼이 드럼연주 트럭 노래방 지난 주말을 이용해 김군네 가족은 추석때 가지못한 처가집으로 슝~ 날라갔습니다. 김군의 처가집은 포항입니다. 5시간이나 걸리는 처가에 가는것 만으로도 김군에겐 항상 여행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처가에 들러서 예준이는 잠시 장인,장모님에게 맏겨두고 오랜만에 아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 근처 바닷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가장 번화한 바닷가.. 여름에 갔을때만 해도 산책길이며 이런게 잘 정비가 안되어있었는데, 모래사장을 따라 깨끗하게 산책길도 놓여져 있고 화장실이며 샤워장도 새로 지어 놓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내년 여름에 따로 피서가지 않아도 처가에만 눌러 앉아도 좋겠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연애시절 기분을 내며 커피한잔씩들고 길을 걷는데, 난데없이 드럼연주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김군에게 필이..
계곡과 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인공낚시터 계곡과 함께 즐기는 인공낚시터 '대물낚시터' 얼마전 김군네 회사펜션이 경강역 주변에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일반인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 크게 시설이 좋은 펜션은 아니라서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들만한 곳은 아니지만 조용히 쉬다 오기 좋으니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펜션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펜션은 경강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그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늑한 낚시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낚시터는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아요. 참 아늑하고 편안한곳 입니다. 그래서 인지 젊은 연인도 종종 눈에 띄이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낚시를 좋아하다니 약간 의외이긴 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좋았던 걸까요? 낚시터가? 살짝 궁금해 졌지만.. 물어볼수는 없더군요..ㅋㅋ 제가 사진을 찍기..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난 가족 소풍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난 가족 소풍 김군이 대전에 내려 온다는 소식에 모인 처가쪽 식구들과 함께 장태산휴양림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숙박을한건 아니고 휴양림 근처 계곡을 피서지 삼아서 말그대로 소풍을 떠난것 이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차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찾는곳이라 주차는 일찍오지 않으면 입구쪽 주차장은 힘듭니다. 그래도 워낙 사람이 들고 나는 속도가 빨라서 운좋으면 주차 공간을 찾을수도 있지만, 입구쪽 주차장은 오래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안쪽에 마련된 4,5 주차장 쪽으로 오시면 그나마 수월하게 주차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길가에도 주차해 놓은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차도가 아니고 주차장 통로라서 그냥 세워 두워도 별반 문제되지는 않더군요. 휴..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보낸 물소리 가득한 천국같은 하루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보낸 물소리 가득한 천국같은 하루 드디어 대관령 자연 휴양림이군요. ^^ 얼마전 1박2일에서 자연 휴양림이 나왔다죠? 그래서 사람들이 자연 휴양림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꼭 1박2일이 아니더라도 자연휴양림은 한번 예약하려면 정말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김군과 함께 대관령 자연휴양림 한번 구경해 보아요~ 10시간을 넘게 달려 대관령 자연 휴양림에 도착 했습니다. 오는길에 얌채 운전자들의 갓길 운행때문에 짜증도 나고 했지만, 예준이와 대관령의 멋진 구름속 드라이빙에 마음이 화악 풀렸죠..ㅋ 오는길에 미처 사지 못한 채소를 근처 가게에서 구입했는데, 천원에 엄청나게 푸짐한 쌈거리를 살수 있었습니다. 근데 원래 채소를 파는곳이 아니니 채소는 챙겨가세요..ㅋ 이곳이..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김군의 주말 여행의 목적지는 대관령 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난생처음 가보는 휴양림에 룰루랄라 기분좋게 출발 했지만,, 결과는 길에 10시간을 뿌리고 저녁이 되어서야 대관령 고갯길을 넘게 되었지요.. 제작년에 대관령을 찾았을때는 구름속 드라이빙을 하지 못했는데, 낮에 날씨가 굉장히 덥더니 적당히 구름층이 만들어 진것인지 아니면 그냥 안개인지.. 구분이 잘 안되더군요. 휴계소에서 oz로 도로 상황을 잠시 살펴 보았는데.. 총체적 난국이군요. 빨간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ㄷㄷ 너무 엄두가 안나긴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출발~~ 길이 막히니 예준이가 성냥팔이소년으로 변신 ~ (여름에 웬 성냥팔이??ㅋ) 기름값을 보태겠다고 마구 때쓰는 통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