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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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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의 하이엔드 넥스7(Nex-7) 개봉기 DSLR을 넘어서는 미러리스의 최강자 넥스7 K킷 UNBOXING 요즘 카메라 지름신이 단단히 내린 김군이 지난 주 넥칠이를 구입 했습니다. 처음 제품 발표회때 부터 눈여겨 보았던 녀석이라서 구매를 결심하고 기다렸는데 출시가 늦어지면서 구입도 함께 늦어져 버렸내요. 예판으로 구매 할 까 생각도 해 았지만 그건 하지 못했내요. 김군이 구매한 넥스7은 K킷으로 18-55렌즈가 함께 들어 있는 일명 번들 킷 입니다. 벌써 체험단 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소식을 전해 주셨는데 저는 좀 늦은 편이내요. 170만원을 가뿐히 넘는 가격답게 패키징도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 있습니다. 칼짜이즈 렌즈 킷으로 구매 했다면 좋았겠지만 그것은 저에게는 넘사벽의 가격대...^^;; 겉박스가 2단으로 되어 있어서 열어..
보급기를 뛰어넘는 진화, Sony Alpha A57 중급기를 품은 보급기 A57 발표회 현장 모두가 DSLR을 외칠 때 DSLT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탄생한 A35와 A55는 보급형 DSLR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DSLR제품군의 새로운 포지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급기 라인업이 갖지 못했던 다양한 기능들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빠른 AF로 강한 인상을 남긴 DSLT! 그 중에서도 A55는 DSLR 보급기 시장에 효자 노릇을 하며 소니의 입지를 세우고 DSLT를 알리는 데 상당히 혁혁한 공을 새운모델 입니다. 바디체인지 카메라 브랜드가 아니냐는 우스게 소리를 들을 만큼 다양한 바디를 만들어내는 소니! 그런 소니에서 또 한번 새로운 바디가 출몰 했으니... A55의 후속 A57이 그 주인공 입니다. 소니의 새로운 알파인 A57을 만나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
바디왕국 소니의 뉴 바디 A57, A55 후속 스펙과 가격 소니카메라 전문 소니루머스닷컴에 재미난 한장의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바로 새롭게 발표 되는 A57의 사진인데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진과 스펙이 유출 되었내요. 유출이라기 보단 그냥 흘린것이 아닐까요? 찾아 보니 이미 보도 자료가 배포 된듯 기사도 하나 올라 왔내요. 기존 알파라인업의 미러리스 전도사역활을 톡톡히 해준 A55의 후속기로 알려진 스펙에 따르면 A65나 A77과는 좀 다른 라인업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일단 보이는 외관 상으로는 입출력 단자 쪽이 많이 변했는데 단자가 더 많아 졌내요. 입출력 소스가 많아지면서 GPS가 빠졌고 SD카드 슬롯이 하단에서 측면으로 이동 했습니다. A55에 비해서는 디자인이 변경 되지는 않았지만 설정을 빠르게 전환 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 되거나 변경 되었습니다..
캐논 5D 마크(Mark)3 이미지 인터넷 유출, 곧 출시 되나? 캐논 루머스 닷컴에 5D 마크3에 관한 이미지가 유출 되면서 5D 마크3가 수일 내로 발표가 될것 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작이었던 5D 마크2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었기 때문에 마크3에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상당합니다. 캐논루머스닷컴에 따르면 캐논 5D 마크3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곧 캐논이 공식적은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 할것 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아마도 니콘 D800의 영향을 받아 발빠르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캐논루머스닷컴과 별개로 사진들도 올라오고 있어서 이제 곧 출시가 가까워 왔다는것이 어느정도 신빙성을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알려진 스펙으로는 2200만 화소, 61개 포인트의 AF, 3.2인치의 LCD가 사용되고 CF카드와 SD카드 슬롯을 모두..
올림푸스의 최상위 미러리스 OM-D 사진 유출, OM시리즈의 명성 이어갈까? 올림푸스의 새로운 미러리스 라인업인 OM-D의 사진이 유출 되었습니다. 한때 PEN으로 미러리스의 강자로 떠올랐으나 소니의 미러리스 NEX에 밀려 한풀 꺽이는 듯 하더니 새로운 비밀 병기를 준비하고 있었내요. 작년 말 부터 OM-D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올림푸스에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해 왔는데 OM-D의 사진이 유출되면서 이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OM은 약 30년간 지속된 시리즈로 한때를 풍미했던 올림푸스 카메라의 명기라 불리는 시리즈 입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인 OM의 호기 OM-1은 1973년에 만들어진 SLR로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 히트상품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간혹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이녀석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만큼 골수 팬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렌즈..
화들짝 놀랬던 소니 캠코더의 흔들림 방지 시스템 with HDR-PJ760V 지난 CES2012에서 소니는 13종의 새로운 캠코더를 발표하며 핸디캠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재미난것은 이번에 발표된 핸디캠 말고도 앞으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소니의 카메라가 바디만 3개를 더 남겨두고 있다는것입니다. 발표될 3개의 바디는 모두 FF(Full Frame)바디이고 렌즈도 5~6개가 더 나올 예정 입니다. 소니는 ... 앞으로 바디 교환식 카메라가 될까요?ㅎㅎㅎ 올해 발표된 총 13종의 캠코더의 라인업 입니다. 정확한 출시일정은 아직 알수가 없지만 소니의 핸디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발표회를 따로 했던것 같은데 가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내요. 그동안 소니 핸디캠의 최 상위 기종이었던 HDR-CX700의 후속으로는 HDR-CX720이 발..
핸디캠으로 삶을 스트리밍 한다. 소니 핸디캠 블로기 라이브(LIVE) 소니에게서 카메라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블로기 입니다. 블로기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게 즐기는 포켓 캠코더로 휴대가 쉽고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 입니다. 초기 블로기도 좋긴 했지만 아무래도 휴대폰속에 녹아 있는 카메라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그닥 인기를 끌지는 못했내요. 이번 CES2012에서 소니는 13종의 캠코더와 다양한 기술의 사이버샷을 선보습니다. 사이버샷은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인데 아무래도 바디의 컬러를 깔끔하게 뽑아내는 소니의 기술덕분이지 않나 합니다. 악세서리들도 스타일리쉬 한게 예쁘죠? 오늘의 주인공 블로기 라이브 입니다. 세계 최초로 MP4 포멧의 FULL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모..
칼짜이즈(Carl Zeiss) T*코팅 UV Filter 필터 성능은 과연? with 칼번들 김군이 소니 카메라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부터 파란 방패마크의 칼짜이즈 렌즈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품어 온것이 사실 입니다. 지금도 칼짜이즈 라고 하면 두말 않고 선택 1순위에 올리곤 합니다(물론 구입과는 별개입니다.ㅎㅎ). 김군의 주력 바디는 알파55 입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비하는 턱없이 가난한 장비 이기는 하지만 아껴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번들 킷으로 계속 버텨 왔는데 SAM번들 렌즈도 상당히 잘 나온 렌즈이기는 하지만 줌에 대해 약간 아쉬운 부분이 남아서 큰 맘 먹고 소니의 축복이라 말하는 칼짜이즈 렌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명 칼번들~ ㅋㅋ 칼짜이즈 렌즈를 하나 구입 하고 났더니 사실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필터에 관한 구입이 필요해서 이래 저래 알아보다 칼짜이즈에서 새로이 나온 ..
NEX-7을 위한 방수 하우징 NA-NEX7 by Nauticam applbee 카메라와 캠코더의 경계가 하나 둘씩 허물어지고 전문 장비가 아닌 일반 유저들의 카메라도 고급화가 되어 가면서 일반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카메라 악세서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카메라 관련 악세서리는 고가이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취미생활을 즐기기위해 초가삼간을 다 팔아야 하는 사태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정도 까지 가격이 많이 내려 가기는 했습니다.ㅎㅎ 김군은 항상 물속 촬영에 대한 환상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물놀이 같은 습한 상황에서 잘 견뎌줄 하우징 생각이 간절 했구요. 보통 수중 촬영을 위해 방수팩을 사용하곤 하는데 방수팩을 믿기도 어렵거니와 사용이 상당히 불편해서 그닥 내키지 않았거든요. 방수 하우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이것 한번 보고 싶다고 생..
캐논 시네마 EOS 시스템(Cinema EOS System)으로 영화/방송장비 시장 출격 이번 CES2012는 세계적인 사진 영상 기자재전인 PMA와 함께 개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카메라 관련 장비와 렌즈군을 원없이 감상(응?)하고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하면 빠질 수 없는 니콘과 캐논의 부스도 물론 마련이 되어 있었고 이번 PMA에서 발표될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EOS-1DX를 구경하러 갔다가 캐논의 새로운 비디오 촬영 장비인 시네마 EOS시스템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캐논의 부스는 소니부스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니콘의 부스와 상당히 떨어져 있던것을 생각하면 씁쓸 하기도 합니다.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카메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가 낮아서 일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죠. 소니 브랜드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전이라는 느낌이 강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