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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베이직한 매력의 MS 스컬프트 콤포트 블루투스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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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 사용을 줄여주는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Microsoft Sculpt Comfort Mouse



PC 사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액세서리 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빼놓을 수 없죠? 그중에서도 마우스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마우스에 맞춰 UI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갑자기 마우스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상당히 난감해집니다.


MS는 윈도우 환경에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묻지마 AS와 편안한 사용성으로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MS 스컬프트 컴포트도 그중 하나인데요. 출시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비슷한 모델로 블루투스 모바일 3600이 출시되었지만 개인적으론 그립감이나 작업용으론 스컬푸트 컴포트를 더 추천하기도 하고요.





스컬프트 컴포트(Sculpt Comfort)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마우스입니다. USB 리시버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득이나 부족한 USB 포트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되어 바닥 재질에 상관없이 대부분 잘 작동됩니다.





다만 이 모델이 출시된 게 2013년이라서 블루투스 3.0 버전이 적용되어 있어서 배터리 절전이나 기타 향상된 기술이 적용되지 못했고 요즘 나오는 제품들처럼 멀티 페이링등 다양한 기기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설계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개선된 모델이 꼭 나와주면 좋겠네요.





일반적으로 제품 하단에 배터리를 넣는 제품과는 다르게 상부 커버를 열어서 배터리를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는 버튼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배터리는 AA 사이즈 2개가 들어 있고 듀라셀 브랜드의 제품이 제공됩니다. 배터리가 2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인데요. 적당한 무게감으로 눌러주기 때문에 너무 가볍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터리 타임은 10개월 정도로 나와 있는데요. 아무래도 블루투스 타입은 배터리 소모가 큰 편인데, 그래도 배터리가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꽤 잘 빠졌는데요. 컴포트 라인이지만 너무 작지 않고 비교적 손이 작은 여성은 물론 남성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블루투스 3600보단 휴대성은 떨어지겠지만 휴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스컬프트 콤포트가 더 편안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멋스러움을 한껏 살린 유선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날렵한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이기까지 합니다.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윈도우 버튼도 심쿵 포인트가 되겠네요. 상판은 하이그로시 코팅이 되어 있어서 깔끔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하이그로시 제품이 그렇듯 먼지에 취약합니다. 컬러가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더 먼지가 눈에 잘 띄는 것 같아요.





좌우 대칭의 디자인은 아니고 심하진 않지만 우측으로 기울어지고 오른손의 손가락 받침이 있는 등 오른손잡이에 맞춰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좌수용이 따로 있는 것 같진 않은데 기능도 오른손잡에 맞춰져 있어서 왼손잡이라면 불편할 것 같네요.





흴의 감도도 괜찮고 틱틱 걸리는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방향 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하게 문서 작업을 하기에도 좋고요. 물론 클릭이 되기 때문에 매크로 설정을 해 놓으면 무척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위치에 있는 윈도우 마크가 그려진 파란 버튼은 버튼의 디자인에서 풍기듯 윈도우 패널을 호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버튼이 아니라 터치 버튼이라 아래로 혹은 위로 밀기를 통해 간단한 펑션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브라우저 앞/뒤 이동으로 되어 있고 마우스 버튼처럼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할 수 있고요.





터치 펑션이 실행될 때 간단한 햅틱 반응을 보내서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햅틱 기능이 배터리 소모가 빠르기 때문에 햅틱 감도를 줄이거나 아예 꺼두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별도의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바닥에 재질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잘 움직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바닥면의 재질에 따라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반사가 심한 유리판 같은 경우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


1,000dpi의 무난한 감도를 가지고 있고 크게 밀리지 않아서 게임할 때도 불편함 없이 활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게이밍으로 나와 있는 마우스는 아니기 때문에 감도 조절이나 기타 게이밍 마우스 같은 편의성은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게이밍 제품으로 활용하기는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뭐... 당연한가요?^^;;


블루투스 마우스의 정석 MS 스컬프트 콤포트


MS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3년의 워렌티와 묻지마 AS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사실 이 제품은 벌써 출시가 오래된 제품이라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도 MS 스컬프 에고노믹 마우스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가격이 많이 낮아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고 블루투스 마우스 중에는 베이직 하면서도 기능적인 면을 잘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블루투스 마우스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지만 너무 캐주얼한 느낌에 심플해서 개인적으론 좀 마음에 들진 않더라고요. 고가의 더 좋은 제품들이 있지만 부담 없이 사용할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는다면 여전히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서 새로운 스컬프트 마우스를 내 주세요!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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