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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5G 스마트폰 배터리 더 오래 쓰는 KT 5G 배터리 절감 기술 C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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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는 물론 5G 네트워크도 배터리 절감 기술 CDRX 지원



스마트폰의 성능이 날로 좋아지면서 고용량 배터리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배터리 소모가 필연적이라 성능에 비례해 더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KT의 CDRX는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 접속하는 네트워크망의 최적화를 통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기술입니다.





KT를 통신사로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C-DRX의 적용을 받는대요. C-DRX는 Connected Discontinuous Recepition의 줄임말로 데이터와 음성통화 모두에 적용 됩니다.





C-DRX가 적용되지 않은 네트워크는 스마트폰이 사용중이지 않을 때도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가 일어나는데, KT 네트워크는 C-DRX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사용중이지 않을 때는 통신기능을 OFF 시키는 방법으로 배터리를 절감해 주는 효과를 냅니다. 때문에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에 비례해 더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주게 되는것이고요.




갤럭시노트 10 플러스


2017년에 KT의 LTE 네트워크에 처음 적용되었고 5G가 상용화되면서 5G 네트워크까지 확대 적용되었기 때문에 5G를 지원하는 갤럭시노트 10이나 갤럭시 A90, 갤럭시 폴드 같은 5G 스마트폰들은 KT 네트워크 절감 기술이 적용되어 배터리 사용시간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 C-DRX가 적용되었을 때 배터리를 얼마나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10+의 경우 최대 6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꽤 놀라운 수치죠?


유튜브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항상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VOD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T에서 5G 네트워크 CDR-X 테스트를 진행한 영상입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결과값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실제 절감 효과가 있는지 정도만 파악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C-DRX라는 말이 좀 어렵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자동차의 에코 모드처럼 데이터 네트워크 사용량이 없을 때는 기능을 꺼 버림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KT는 LTE는 물론 5G 네트워크까지 배터리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니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C-DRX의 기술이 더 개선되면 지속적으로 배터리 효율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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