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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주년 올레tv 한국영화의 밤 파티에서 조진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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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와 함께하는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펼쳐진 재즈 파티



올해가 한국 영화 100주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라이빗 기념 파티가 덕수궁 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올레TV 한국영화의 밤 파티는 올레tv 주체로 진행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올레TV가 IPTV로 VOD 서비스를 하고 있고, 한국 영화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보니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독립영화도 지원하고요.





덕수궁 길에 위치한 정동 1928로 가는 길은 소나기가 내려서 더욱 운치 있었는데요. 비가 살짝 내려서 영화와 재즈가 어울어지는 파티에 딱 맞는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왠지 좀 센치해지니까요.





외관에서부터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정동 1928. 100년을 관객들과 호흡하며 걸어온 한국영화의 100년을 기념하기에 딱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임에도 많이들 와 주셨더라고요. 1928년 완공된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와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올레tv 한국영화의 밤은 소울 무비 콘서트처럼 초대받은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로 열렸는데요. 소울무비 콘서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답니다.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국영화 먹방세트 + 전시회 초대권 + TV쿠폰 1만 원권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주어졌는데요. 먹방세트에 담긴 내용물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국내 영화에 등장해서 소품으로 사용된 먹거리를 센스 있게 담았습니다. 



 


정동 1928은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전시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 기회 있으면 꼭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곳 입니다. 개인적으론 볕이 좋은 날 사진 찍고 싶은 예쁜 공간이 많더라고요.





메인이벤트는 정동아트센터의 다목적 홀에서 열렸는데요. 옛 건물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문화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분위기를 돋워주는 와인과 허기를 채워 줄 케이터링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조금 혼잡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로 맛도 괜찮았고,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에도 따로 준비를 해주고 있어서 조금은 긴 파티를 풍성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올레TV 영화 소개 채널에도 등장하는 영화 전문 전문 유튜버 이승국이 MC를 맡았는데요. 맛깔스런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도 몇 번 영상을 봤는데, 영상에서 보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보니 입담이 더 좋아 보이더라고요.





1부는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공연한 굿펠리스의 재즈 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소울무비 취재 때 몇 번 소개해 드려서 이제는 저도 익숙합니다. 건물이 울림을 잘 전해 줘서 재즈 공연에 멋을 더해 줬던 것 같아요.





영화에 나온 영화음악을 재즈 선율에 맞춰 연주와 노래로 들려 주었는데요. 확실히 음악은 영화를 기억하게 하는 좋은 도구 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재즈 선율로 듣는것도 신선한 경험이고요.




굿펠리스는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갖추고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었는데요. 가을의 문턱에서 영화와 함께 즐기는 재즈 선율은 갬성을 자극하는군요.





관객들의 호응도 좋아서 사전 협의되지 않은 앵콜곡까지 선보이는 열정을 불태웠는데, 흥겨운 무대를 보여 주어서 음악에 흠벅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재즈라고 하면 좀 지루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같은 영화음악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부에서는 올레TV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 그리고 감독의 시상이 있었는데요. 극한직업이 최고의 영화,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최고의 감독으로 뽑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윤종빈 감독은 사정상 참석을 못 해서 영상으로 대신 소감을 전해 왔고요.





최고의 배우에는 조진웅 씨가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사실 이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조진웅 씨를 보기 위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KT Customer&Meida 부문 수장인 구현모 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는데, 직접 조진웅 씨의 얼굴이 들어간 액자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전달해 주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ㅋㅋㅋ 근대 저런 블루투스 스피커는 꽤나 의미 있을 것 같아요. 럭키드로우를 통해 현장에 있던 참석자에게도 행운이 돌아갔습니다.




 

조진웅 씨의 인터뷰는 씨네 21의 이화정 기자가 맡았는데요. 둘의 입담도 상당한 내공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장시간 이어지는 인터뷰에도 서로 한마디도 지지 않고 열심히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 





조진웅 씨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한데 아마 최근에 사랑받는 배우 중 탑클래스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멋있죠? 장장 1시간 동안 이어진 인터뷰에도 성의껏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 주었습니다. 특히 영화에 입문하게 된 계기나 영화에 대한 철학 등 평소에는 잘 알지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를 영상으로도 담았는데 너무 길어서 공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를 다 담지는 못하고 중간 정도까지 담기는 했지만 기회가 되면 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볼게요.





이런 행사에 빠지면 섭섭한 럭키드로우도 직접 뽑아 주었는데요. 인터뷰에 나올 때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아가씨의 포스터가 그려진 액자형 스피커가 경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어진 추첨에 당첨된 3분의 행운아 들~ 올레Tv 포인트 10만 원을 받았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 포인트만 있으면 영화를 실컷 볼 수 있는데...ㅠㅠ흑흑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KT가 한국영화와 함께 하려는 노력들을 많이 해오고 있는데, 이번 10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니 더욱 좋네요. 예전에는 한국 영화들이 장르가 단순하고 너무 시시하다 생각한적도 있는데, 최근에는 정말 다양하고 톡톡 튀는 소재의 영화들도 많아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어 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할리우드 영화에 항상 밀렸는데 최근에는 그런 기조는 거의 사라졌을 정도니 한국영화의 발전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9월 3일부터 올래TV에 한국 영화 100년 기념관이 오픈 된다고 합니다. 수익금액의 일부는 독립영화 제작 지원에 쓰인다고 하니 그동안 사랑받은 한국 영화도 감상하고 다가 올 100년을 책임 질 한국영화도 지원해 보세요. 올레 tv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응원합니다! 올레 tv와 함께, 한국 영화 많이 많이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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