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 스마트폰 5G/LTE 네트워크 변경 방법
5G가 사용화 되면서 초고속 네트워크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만들어 줄 편리한 삶이 벌써 기대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더 먼 이야기 입니다. 일단 주변에 IoT나 네트워킹이 가능한 제품들로 채워져야 체감할 수 있기도 하고요.
지난 5G 네트워크 속도 체크 포스팅에서도 전해 드렸지만 속도가 잘 나오는곳은 1Gpbs가 나올 정도로 정말 잘 나오는 것은 속도가 빠르지만 그렇지 못한곳도 많이 있습니다.
처음 5G 상용화를 시작했을 때보다 확실히 커버리지도 넓어지고 안정화가 많이 되었지만 아직까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것도 사실이죠.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으니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전부 5G라 LTE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5G 네트워크 자체가 불안해서 네트워크가 좀 불안하기도 하고 간간히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LTE 네트워크 전용으로 네트워크 모드를 선택해 놓으면 그나마 안정적인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5G 스마트폰의 LTE 선택은 간단히 설정 메뉴에서 할 수 있는데요. 핸드폰 설정 화면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 데이터 네트워크 방식 메뉴에서 5G/LTE 겸용 모드와 LTE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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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설정 > 연결 > 모바일 네트워크 메뉴에서 찾을 수 있고 LG는 설정 > 네트워크 탭 >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둘다 비슷한곳에 있고 메뉴 이름도 비슷한데 UI가 좀 다르긴 하지만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고 아이폰은 아직 5G 모델이 없어서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켜진 상태에서 변경 되긴 하지만 설정 후 재부팅을 한번 해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더링을 많이 사용하는데 5G 네트워크에서 테더링하면 네트워크가 불안하니까 테더링 자체가 자꾸 끊거더라고요. 하지만 LTE 전용 모드로 해주면 안정적인 테더링을 할 수 있습니다. 5G 기기로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5G/LTE 겸용 모드로 해놓으면 자꾸 꺼지니 LTE 전용으로 변경해 두는게 좋습니다. 5G가 꼭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고민이라면 LTE 모드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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