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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엘지 아카폰의 감성을 담은 카메라 화질/성능 후기

AKA폰의 감성토이와 함께 즐기는 카메라 스냅슛을 더하다

 

아카폰은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에 페르소나라는 요소를 더해 재미요소를 집어 넣은 스마트폰 입니다. 프리미엄의 성능을 넣기 보다는, 재미요소와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스마트폰 입니다. 이녀석도 스마트폰이니 카메라를 빼 놓을 수 없을 텐데 아카폰의 카메라 성능은 어떨까요?

 

 

아카폰은 기본 베이스가 검정 색 입니다. 케이스에 따라 색상이 변하고 색상 뿐만 아니라 아카폰의 페르소나(성격)이 변합니다. 알림, 벨소리, 애니메이션 등 완전히 다른 성격의 스마트폰으로 변하게 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전 화이트 색상의 우키를 였는데, 요즘은 엘로우의 에기로 변신해서 다니는 중...ㅋㅋㅋ

 

눈모양도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재밋게 변하는데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의 애니메이션이 추가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메일이 온다던지 혹은 전화가 온다던지 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마치 윈도우 케이스 처럼 상단 부분을 활용하게 되어 있는데, 전화가 오거나 음악을 들을 때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UI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아카만의 아기자기 함이 사라지는것이 좀 아쉽운 대목이죠...ㅋㅋㅋ

 

 

아카의 카메라는 8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21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G3 프리미엄 라인업들 처럼 레이저AF를 탑제하고 있기도 하구요. 물론 LG전자의 디자인 DNA를 물려 받아 후면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플래시는 듀얼플래시는 아닙니다. 이 부분에 레이저 AF 센서가 함께 들어가 있는것 같구요. 듀얼 플래시가 적용되면 야간에 좀 더 자연스런 톤의 촬영이 가능하지만 사실 플래시를 쓰는일이 그닥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그건 빠져 있네요.

 

 

아카폰의 카메라는 2가지 방식으로 구동되는데, 기본적으론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합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카메라 UI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서 G3나 G3 Cat.6의 카메라와 동일한 UI를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 AF를 가지고 있어서 AF도 빠른 편이고, 터치&슛 UI가 적용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AF를 잡아 줍니다. 포커스도 넓구요. 물론 수동으로 조작해서 터치로 AF잡고 터치 셔터로 촬영도 가능하구요. G3나 G3 Cat.6랑 같은 프리미엄 UI가 적용되어 있는거죠.

 

 

이렇게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AF를 잡아 주는데, 화면을 살짝 터치하면 촬영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촬영이 되기 때문에 빠르고 또 쉽습니다.

 

 

AKA로 촬영한 카메라 샘플 

 

 

 

아카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자동으로 사진의 장면을 분석해 적용해 주니까 아주 간단히 촬영이 가능해 집니다. HDR도 자동 적용이고 접사 능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OIS가 없어서 저조도 환경에서는 손떨림 방지가 살짝 아쉽습니다. 물론 광량이 많은 낮시간은 썩 괜찮은 능력을 보여주죠.

 

 

그리고 또 하나의 카메라 촬영이 있는데 아카의 캐릭터 위젯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아카스페이스에 있는 터치앤 슛 입니다. 이건 이름이 좀 헷갈리는데 기본 카메라의 터치&슛과 같아서 둘을 구별해서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카스페이스의 터치&슛은 아카를 구입하면 들어 있는 캐릭터 토이를 이용합니다. 요녀석 이번에 로터리파크의 주인공으로도 나온다죠? 아카 토이 바닥에 투바앤의 로고가 박혀 있는데, 미리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ㅋㅋㅋ 캐릭터 피규어는 구매 시 각 컬러에 맞게 하나가 들어 있는데, 따로 구매해도 1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아카 스페이스의 터치&슛을 실행하고 캐릭터 피규어를 카메라에 가져다 대면 캐릭터가 피규어에서 AKA로 쑥 튀어 나옵니다. 마치 디지털 세상으로 이동 하듯이 말이죠. 캐릭터는 하나만 등록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변경해서 다른 피규어를 등록하고 싶으면 하나를 지워야 합니다. 왜 하나만 등록 되게 제한 했는지 모르겠는데, 4개 다 등록 되게 해야 원래 취지에 맞지 않나 하네요. 4개 다 모으면 히든 캐릭터가 짠 등장 한다던지...ㅎㅎㅎ

 

AKA로 들어온 캐릭터가 가만 있는게 아니라 춤도 추고 터치하면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참 좋아 합니다. 우리 따님은 막 울때 요것 쥐어 주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진을 계속 찍어 댄다는...ㅎ

 

 

물론 가로 모드도 지원하는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동작이 좀 한정적이라 사진을 촬영하는게 사실 좀 그렇습니다. 사람뒤로 가서 숨는다던지 혹은 옆으로 돌린다던지 하는게 좀 더 세밀하게 표현되면 더 재미난 사진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AKA에 담긴 캐릭터 토이는 사이즈 조절이나 위치 조절등은 가능 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재밋는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셀카는 잘 안찍어서 그런지 사실 좀 쑥스러운데 회사 여직원들을 잘 찍더라구요. 초상권 때문에 올리지는 못하고...ㅎㅎㅎ

 

 

아카 스페이스의 터치앤슛은 기본 카메라의 UI를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별도로 마련된 터치 셔터를 통해서만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만 촬영이 가능해요. LG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카메라 UI를 사용하지 못하는건 좀 아쉽더라구요.

 

아카만의 재미난 카메라 어떤가요? 나름 재미요소를 차근 차근 채워 놓아서 보급형 이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물 해 줍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은 아쉬움이 분명히 남지만 쓰면 쓸수록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스냅드레곤 600만 들어 갔어도...

카메라 성능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OIS가 들어간 다른 라인업들하고는 저조도에서나 AF속도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합니다. 레이저AF와 이미지 프로세싱도 AP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레이저AF를 빼놓지 않고 적용해 주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아카는 확실히 관심을 끌었습니다. 판매량은 아직 저조한 편이지만 지금껏 획닐적인 스마트폰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어필해 주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으로 아카를 접근하면 금방 질리게 될것 같고,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는 아카 UI는 하루빨리 개선이 되어야 더 좋은 라인업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2, 제3의아키로 이어지는 LG의 페르소나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 본 리뷰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리뷰용으로 제공 받아 직접 경험을 토대로 작성 되었으며,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귀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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