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군의이야기

(590)
코스트코 장난감 입고, 코스트코는 미리 크리스마스 중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아요~ 창고형 할인 마트 중에는 역시 단연 코스트코가 인기 입니다. 이마트 타운도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지만 아직 매장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이마트 타운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코스트코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는 또 다르게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코스트코 광명점은 저희집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사실 나가기가 겁납니다. 주말에 나가면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로 한참 기다려야 하거든요. 집근처에 이런게 있어도 꼭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광명점은 우리나라 코스트코 중에서 매출이 2위라는 사실~ 차를 주차하고 내려오다 보니 온라인 매장이 곧 생긴다는 현수막이 눈에 띄입니다. 지금껏 오프라인 매장만 고수하던 코스트코였는데, 굉장히 파격적인..
어느 판자촌 아이의 하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캠페인 빌딩 숲 무성한 서울 하늘아래에도 자그마한 판자촌에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성한 빌딩숲과 아파트가 들어선 서울 하늘 아래에도 아직도 이런곳이 있나 싶은 그런 판자촌들이 남아 있습니다. 미로같은 길을 돌고 돌아 좁은 골목길을 비집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집에도 우리의 천사같은 아이들이 살고 있구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판자촌 어린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막연하게 어렵겠구나... 생각했던것 보다 더 열악하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벌써 바람이 차갑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는데 걱정 부터 앞섭니다. 사실 거대한 빌딩숲이 자리한 서울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판자촌은 서울의 어두운 이면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픔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판자촌의 집들은 대부분..
태권브이 테마박물관 브이센터, 태권브이에게 집이 생겼어요 39년만에 제 집을 찾게 된 태권브이, V센터 방문기 요즘 아이들은 태권V에 관한 기억이 없겠지만, 저는 오랫동안 태권브에 관한 꿈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브이센터가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일을 기다려 한걸음에 달려 갔죠. 오픈날은 못가고 좀 지나고 갔는데 처음 오픈때는 좀 정리가 덜 되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브이센터 정리가 마무리되어 무리없이 방문이 가능 합니다. 태권브이가 이런저런 구설수가 많지만 그래도 국내 메카닉 1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녀석이죠. 어릴적 태권브이를 보고 태권V 로봇을 가지고 놀던 저에게는, 단순한 로봇이라는 개념을 넘어 아련한 향수 같은 그런 상징 입니다. 주말은 피해야 할것 같아서 일부러 주중에 하루 시간을 냈는데, 이것저것 밀린일을 처리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 다녀 왔습니다 2015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 득템 아이가 있는 집은 장난감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는걸 쉽게 볼수 있죠. 저희집도 아이가 둘이나 되다보니 집에 장난감이 꽤 많습니다. 장난감 가격도 사실 만만치 않은데 플레이모빌 수입사인 아이큐박스에서 창고개방 패밀리세일 한다고해서 첫날 다녀 왔습니다. 올해만 진행되는것은 아니고 매년 행사가 진행 되었던것 같은데 벌써 12회째이고 11회는 올 봄에 있었습니다. 기한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하는것은 아니듯 싶어요. 작년 여름에도 한차례 썸머 세일이 있었던데, 세일 정보를 잘 보고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하남시에 있는 창고에서 진행 되는터라 주차를 좀 걱정 했는데, 행사장 바로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 사진에 보이는 방향에서 들어오게 되는데 이쪽에 자리가..
와이프 선물로 사준 전자 마사지 롤러 리파캐럿, 비싸다! 이영애 CF비용인가... 리파캐럿은 뭐가 이리 비싸! 요즘 미용용품으로 여성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리파캐럿. 홈쇼핑과 CF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에는 이런류의 롤러 제품들이 출시 된지가 좀 되서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것 같은데, 국내에는 아직 리파캐럿만한 제품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와이프도 나이를 먹어가니 장모님이 얼굴에 살빠져서 늙는것 같다고 와이프에게 걱정어린 한마디를 하셨나 봅니다. 그날부터 계속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리파캐럿이란것을 알게 되고 한참을 고민하길래 쿨하게 선물로 사줬습니다. 원래 애 낳으면 명품백 사준다고 했었는데... 그거 대신에 리파로...ㅋㅋㅋ 이거 살 때 원래는 매장가서 직접 체험해 보고 살려고 했었는데, 판매 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20큐브 새우어항 컴팩트 소일과 베이스 쉬림프로 세팅 시작 이끼 폭탄맞은 새우 항 리뉴얼, 물잡이는 언제까지? 집에 있던 20큐브 새우어항에 이끼가 창궐하고 마치 기생충 같은 하얀 실지렁이(정체를 모르겠음)가 거의 소일 바닥에 다 깔려 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다시 세팅에 들어 갔습니다. 아마도 새우 추가 구입한거랑 수초 추가 할때 검역을 잘 못해서 딸려 들어간것 같은데 납짝 달팽이까지 합세해서 도저히 보고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20큐브 세팅 끝나면 집에 있는 어항을 30큐브로 바꿔서 다시 세팅할려고 했는데 일단 이사가기 전까지는 집에 있는 어항을 최대로 활용 할 생각 입니다. 구피와 여러 열대어가 함께 살고 있는 자반어항은 20큐브 물잡이가 끝나는대로 새우어항으로 바꿔줄 생각이구요. 20큐는 사실 약간의 테스트 개념 입니다. 20큐브라 작아서 사실 새우..
김군은 프라탑을 허물고 있습니다 프라탑이 있어야 진정한 모델러? 이제는 허물어야 할 때! 요즘 키덜트문화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피규어 같은것을 모으는 어른들을 이상하게 생각 했지만, 그나마 요즘은 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관련 프로그램도 많이 나오고 있고 키덜트를 겨냥한 제품들도 더욱 많아지는 추세 입니다. 예전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이젠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여유가 생기니 그쪽은 겨냥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저도 이런쪽으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피규어 보다는 프라모델, 그것도 건프라를 만드는것을 좋아 합니다. 건담에 푹빠져서 어릴적부터 동네 문방구에서 아케데미에서 나오던것을 구입해 만들곤 했었는데, 요즘은 아카데미는 안나오고 반..
대전 박서방 PSB몰, 굿즈와 캐릭터상품이 가득한 프라와 하비샵 대전의 성지 박서방을 가다 추석을 맞이해 대전에 갔다가 대전에서 하비샵으로 유명한 박서방에 들렀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가게 되었네요. 대전에 종종 갈일이 생길것 같은데, 자주 들리게 될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 샵이 운영중인데 온라인샵과는 운영 주체가 달라서 가격도 좀 다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이 좀더 저렴하지만 저는 이렇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곳이 좋더라구요. 위치는 대전의 서구 계룡로에 있는 오렌지타운에 있습니다. 초행길은 저도 잘 찾아 갔으니 찾는대는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이 있어서 사실 저는 잘못 찾아온줄 알았는데 바로 옆건물이더라구요. 주차장도 있는데 골목을 끼고 들어가야해서 들어가기가 좀 힘들지만 주차하는대는 큰 무리는 없더라구..
초록우산 만원의 기적 캠페인! 만원이면 어릴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프로젝트 시시각각으로 세상이 변하고 다양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는 깨끗한물과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TV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익히들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힘들다는것만 알았지 사실 실상을 잘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물론 크게 관심을 갖기 전까지는 대체 이 좋은 세상에 이렇게나 고통받는 아이들이 정말 있다는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세계 각국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금만 알게 된다면 이야기는 사뭇 달라집니다. 깨끗한 식수를 얻기위해 1Km이상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식수를 그냥 섭취..
타요 키즈카페 광명소하점을 가다. 깔끔하고 좋네 점점 더 살기 좋아지는 광명, 꼬마버스 타요 키즈카페도 입성 비도오고 해서 어디 나가기가 힘들어서 새로 생겼다는 타요 키즈카메 광명점을 갔습니다. 집에서 차로가면 5분정도 거리라서 거리는 멀지 않더라구요. 공사를 꽤 오래 했는데 오픈을 하기는 했네요. 이케아랑 롯데 아울렛이 생기면서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그게 좀 스트레스... 입니다. 요즘 키즈카페를 가보면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느낌인데, 1세대 키즈카페들이 단순히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리만 잔뜩 가져다 놓았던것에 반해 이제는 많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 느낌 입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것 같은데, 주차장은 좀 작습니다. 주차장 출입구가 좁아서 위에서 내려오면 비켜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주차장안은 공간도 넉넉하고 깔끔하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