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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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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만드는 캠핑요리]초간단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캠핑의 즐거움의 반은 먹거리~ 아빠가 만드는 초간단 캠핑요리의 세계 캠핑이 주는 수많은 즐거움 중에 먹거리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보통 캠핑장가면 엄마들은 쉬고 아빠들이 이런저런 일들을 하게 되는데, 아빠들이 요리를 하면 엄마도 좋고 아빠도 인기도가 급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런저런 요리들을 엄청 잘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캠핑장가면 너무 정신없어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오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제는 조금씩 여유가 생겨서 뭔가 하나씩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요리에는 소질이 많지 않고, 원래 요리를 잘 하는것도 아니니 간단한 먹거리들을 하나씩 실험해 볼 생각 입니다. 매번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것도 좀 질리니까요. 이번에 준비한 요리는 샤브샤브 입니다. 초간단 재료와..
유쾌한 블로거들의 만남, 더블로거 7기 스타트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7기 발대식 현장 김군이 2기 때 부터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 7기의 발대식이 지난 주에 LG전자 여의도사옥 33층에서 있었습니다. 기업 블로거 기자단 성격의 모임으로는 거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더블로거는 올해로 7번째 기수를 맞이하면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더블로거를 한해 한해 함께 하면서 이제는 거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업 블로거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성격이 강한 집단이라, 일반 기자단과는 성격도 많이 다르구요. 리뷰나 LG전자의 마케팅 포인트를 함께 이어가기도 하지만 마케팅 창구로 활용 되는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지난 6기 부터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 나면서 더욱 더블로거들 ..
구피 잡어항 CRS 합사 후기 및 20큐브 치어항 세팅 CRS 합사 가능 할까? 김군이 집에 있는 자반 구피항에 CRS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합사하려고 정보를 좀 찾아 보았더니, CRS와 열대어의 합사가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라서 그런지 정보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무작정 입문용 레드비 A급 2마리를 입수 시키고 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저의 목적은 치비를 보는것이 아닌 어항의 포인트로 CRS를 투입을 시켰습니다. 물론 생존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치비도 생겨주면 좋겠다 생각해서 수초를 좀 무성하게 만들어 놓았구요. 일단 제 어항에는 수초가 좀 있는 편이라서, CRS들이 숨을 공간이 확보가 되니 괜찮겠다 싶어서 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입수 하자마자 열심히 돌아다니더니 어느순간 한놈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놈은 잘 돌아 다니니 어디 숨어 있겠거니.....
자반 구피어항에 CRS 합사 시작, 가능할까? 여러종의 물고기와 CRS, 과연 잘 살수 있을까? 김군의 수초항이 세팅 된지 벌써 2달이 되었습니다. 2달동안 수초가 엄청 잘 자라주어서 나름 울창해 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마음속으로 생각만 했던 CRS와의 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김군의 어항에 새로 투입 된 CRS 2마리... 일단 반응을 보기위해 2마리만 투입해 보았습니다. CRS는 CRS 끼리만 키우는게 가장 좋겠지만, 따로 어항을 마련하고 관리 할 만큼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CRS 개체수를 늘리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관상용 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SS급이 아니라 입문용 A급 정도 되는 CRS 입니다. 생각보다 무척 작지만, 저희집 어항에 상당히 괜찮은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막연히 CRS에 대한 동경? 이런게 ..
수초어항 세팅 한 달 후, 어떻게 변했나 수초어항 세팅 한달 후 어떻게 변했을까? 4살난 아들녀석에게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고(응?) 집안에 자연가습을 해 주겠다는 일념하나로 시작한 물생활도 벌써 2년차가 되었습니다. 1년은 인공수초로 어항을 꾸며서, 별로 손 댈곳이 없어서 편했는데 수초항을 시작하니 신경쓸게 참 많내요... 돈도 많이 들고..ㅠㅠ 별로 큰 어항도 아닌데, 역시 손댈곳이 참 많습니다. 신경쓸게 없다는것은 그만큼 재미가 없다는 뜻 이기도 한데, 수초항을 하고 나서는 어항에 애착도 더 많이가고 자주 들여다 보게 됩니다. 생물과 공생하는 재미를 좀 더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요? 아직까지는 크게 레이아웃 신경 안쓰고 그저 폭번 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항속 식구들이 더 많아 졌습니다. 구피들이 치어를 낳은 것이..
이제 캠핑은 홈핑 스타일~ 캠핑용 숯불 그릴 홈핑~ 이제 홈핑으로 집에서도, 캠핑장에서 쉽게 요리를 해보자 요즘 캠핑에 빠져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있는 김군 입니다. 캠핑의 꽃은 동계캠핑이지만, 캠핑장에서 꼭 빠지면 안되는 그것은! 숯불에 구워진 고기 한점과 함께하는 맥주 타임~ 세상의 걱정근심... 시름을 모두 잊게 해주는 바로 그 '힐링'을 못잊고 오늘도 캠핑장을 찾아 어슬렁 거리게 되는 거죠. 보통 화로대에 그릴을 얹어서 고기를 굽게 되는데, 화력 조절이 쉽지 않은데다가 자칫 잘못하면 연기와 함께 고기를 굽기 일쑤! 연기속에 고기를 굽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이걸 꼭 해야 하는지 반문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죠..ㅋ 집에서 캠핑을, 캠핑을 집처럼! 캠핑용품도 참 많고, 요리를 위한 그릴 용품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
수초어항에 이끼 제거에 탁월한 어종 생물병기, 이끼 제거 3종세트 안시 144, 야마토 새우, 오토싱~ 와전 귀요미 ㅋ 수초어항의 높은 광량과 Co2 그리고 수초비료는 이끼들이 살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 입니다. 수초어항에 녹조류 같은 이끼류가 생기기 시작하면 물이 어느정도 잡혀 간다는 뜻 이기도 하구요. 저는 액상으로 된 수초용 영양제를 쓰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테트라 이니셜 스틱이라는 고체형 비료를 많이 쓰더라구요. 잘 몰라서 권해 주는대로 그냥 사가지고 왔는데, 테트라 이니셜 스틱 하나 주문해서 군대 군대 꽂아 주어야 겠습니다. 이끼들이 수초나 생물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 생물학 적으로 본다면 이끼가 살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는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항은 크리스탈처럼 맑고 투명한게 가장 보기 좋으니 이끼류를 없애주는 녀석을 잘 선별해서 넣어..
수초어항에 수초 세팅 시작 수초어항에 소일 깔고 수초세팅 시작 어항이라는게 참 종류가 많습니다. 물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매니아 층이 상당히 두텁기 때문에 세팅 재료의 종류도 상당하고 고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 저도 공부를 한다고 하고는 있지만 수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멋진 수초항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일단 수초를 기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ㅋㅋ 원래 시작 할 때는 요런 멋진 수초항이 쉽게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수초어항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 이구요. 김군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수초항 이기도 합니다. 2자 짜리 어항인데 상당히 잘 만들어 놓았죠? 물론 돈을 엄청들이면 처음부터 저렇게 시작 할 수도 있겠지만... 김군의 얇디 얇은 지값으론 저..
아웃도어의 진실 고어텍스(GORE-TEX®)를 만나자 캠핑, 등산 유저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 고어텍스(GORE-TEX®)를 얻는 쉬운 방법 아웃도어 웨어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어텍스 이죠. 사실 고어텍스는 의류이기 전에 고어텍스라는 소재로 유명 합니다. 고어텍스가 무었인지는 잘 몰라도 좋다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고, 고어텍스 라는 이름 만으로도 기능성을 믿고 구입 할 만큼 설명이 필요 없기도 합니다.아웃도어를 입을 때 소매 끝 부분에 박혀 있는 고어텍스의 로고는 왠지모를 자부심 까지 느끼게 해 주기도 하구요.^^;; 벌써 50년이 넘은 역사를 가졌지만, 지금까지도 아웃도어 웨어나 제품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제품군에서 소재로 각광 받는 이유는 바로 뛰어난 통기성 때문 입니다. 고어텍스는 '제2의 피부'..
2013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 가을 2013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이 어김없이 돌아 왔습니다. 올해는 연말 행사를 예년보다 좀 빠르게 진행 하는것 같아요. 사진을 찾아 보면서 한 해 동안 뭘 했는지 되돌아 보기도 하고, 파일로만 간직되고 있는 기억들을 다시 한번 꺼내 보면서 남몰래 혼자 웃음짓기도 하고, 감동 받기도 (응?) 하는 그런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내 놓을 사진이 많지는 않내요...;; 매번 제품사진 말고 좀 다른것을 찍는 것에 소홀히 하지 말자고 다짐하곤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담은 한해의 기억을 조금 풀어 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