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군의이야기

구피 잡어항 CRS 합사 후기 및 20큐브 치어항 세팅

반응형

CRS 합사 가능 할까? 


김군이 집에 있는 자반 구피항에 CRS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합사하려고 정보를 좀 찾아 보았더니, CRS와 열대어의 합사가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라서 그런지 정보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무작정 입문용 레드비 A급 2마리를 입수 시키고 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저의 목적은 치비를 보는것이 아닌 어항의 포인트로 CRS를 투입을 시켰습니다. 물론 생존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치비도 생겨주면 좋겠다 생각해서 수초를 좀 무성하게 만들어 놓았구요.



일단 제 어항에는 수초가 좀 있는 편이라서, CRS들이 숨을 공간이 확보가 되니 괜찮겠다 싶어서 합사를 시작 했습니다. 입수 하자마자 열심히 돌아다니더니 어느순간 한놈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놈은 잘 돌아 다니니 어디 숨어 있겠거니... 하면서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몇일 뒤 S급 CRS 6마리를 더 투입하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좀 걱정 했는데, 제가 주문하는 곳에서 오는 녀석들이 강하게 크는 느낌이라서 별탈은 없더라구요. 처음 2마리 입수 후 이녀석들 입수까지 5일정도가 걸렸구요. 근대 이녀석들 입수 하려고 어항을 보는데 처음 넣어준 A급2마리가 전부 보이지 않는겁니다! 적응이 안되서 아직 숨어 있나? 하고 별 생각 없이 투입.


헌대... 입수 하자마자 달팽이 잡아 먹으라고 넣어둔 토마시가 CRS를 한입에 물로 냠냠! 아니 이게 얼마짜리 인데! 그 모습에 놀라서 CRS들 다 건져서 치어통에 잠시 피신시키고, 20큐브를 부랴부랴 주문 했습니다. 토마시는 CRS맛을 들인 뒤로 야마토까지 냠냠해 드셨더군요.-_-;;;



그리하여 저히집에는 20큐브 치어항 하나가 더 생겨났습니다. 더이상 어항을 늘리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던 아내도... 이번에는 순순히 허락해 주었습니다. 아내도 CRS들을 상당히 좋아 하거든요. 어서 치비를 보고 싶다고 ...ㅋㅋㅋ



현재 20큡의 치어항에는 20마리 정도의 ( 몇마리인지 셀수가 없다는...;; ) 구피 치어들과 10마리의 CRS 그리고 야마토 1마리 안시 숏핀 한마리가 서로 공존 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타 개체에는 별 관심이 없는 녀석들이라서 합사는 별문제 없구요. 야마토가 덩치가 좀 큰 놈이라서 걱정 했는데 CRS랑 야마토는 서로 관심이 없네요. 서로 교잡도 안되니 더욱 좋죠~



CRS를 구입한 곳에서 얻은 쉬림프 스톤을 여기저기 넣어 두었습니다. 새우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 사실 눈으로는 별로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서비스로 주어서... 야마토 2마리가 살고 있는 메인어항에도 몇개 넣어 두었내요.



현제 20큡 치어 항의 여과는 미니 스펀지 쌍기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리 여과기가 없어서 그런지 물이 크리스털 처럼 빠르게 맑아지지는 않지만, 서서히 맑아지고 있네요. 스펀지 쌍기는 종종 CRS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확실히 물고기들과 합사 했을 때 보다 따로 두니가 더욱 활발해 지고 먹이 반응도 좋습니다. 열대어들과의 합사가 전혀 불가능 한것 같지는 않은데, CRS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새우중에서도 민감하기로 소문난 CRS라서 열대어랑 합사는 그닥 비추입니다.



20큡에 수초는 오란다 플란트와 밀리오필름 마트구로센세를 약간 심어 놓았습니다. 이탄을 따로 주고 있지는 않아서 그런지 이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오란다 플란트는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구요..ㅠㅠ 조명도 좀 적어서... 포멕스로 조명을 따로 만들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밀리오 필름은 강하게 잘 크는 군요. 밀리오필름이 좀 작은 중경 수초인데 20큡에는 메인으로 삼아도 될 것 같습니다.



좀 작은 유목에 자와모스를 감아서 나뭇잎 처럼 해 보려고 했는데...아직 많이 자라지 않아서 모양세는 좀 그렇군요. 잘 될지 모르겠지만 지켜봐야 겠습니다.



열심히 소일을 굴리고 계시는 레드비... 넌 언제 자라서 치비를 보여 줄테냐?ㅋㅋㅋ



미쳐 건져내지 못한 CRS 2마리가 현재까지 2주정도 열대어들과 합사되어 살고 있는데, 아직까지 별 탈없이 잘 살아주고 있습니다. 종종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잘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토마시에게 동족들이 잡아 먹힌게 충격이 큰 듯 합니다. 다른 녀석들도 죽은 새우를 먹기는 하는데 살아 있는 건강한 녀석은 건드리지는 않는군요. 


일단 열대어와 합사는 가능은 하지만, 절대적으로 새우들이 숨을 공간이 필요 합니다. 수초가 많으면 더욱 좋겠죠? 치비를 본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냥 관상용으로... 그러다 보면 치비들도 얼추 보이게 될 것 같은데 폭번은 기대하지 못해도 숨을곳만 많으면 조금씩 이라도 번식이 될 것 같습니다 ( 이건 지금 합사되어 살고 있는 녀석들을 관찰해서 따로 포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클리트 류의 공격성이 강한 녀석들은 절대 비추, 그리고 육식성의 식탐을 가진 녀석들도 절대 안됩니다. 설마 하는 생각이... 괜한 씨알이들을 용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물고기들도 개체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10중 8~9는 후회하게 될 것 같습니다.


치어항에서 살고 있는 씨알이 들이 치비를 낳으면 사무실에도 가습기겸해서 자그마한 어항을 하나 들여야 겠어요.^^


반응형
Comments.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