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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호주

도심속 동물낙원, 시드니의 타룽가 동물원 - Tarong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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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동물원 시드니의 타룽가 동물원 - Taronga Zoo

어제 포스팅한 서큘러 키 에서 페리를 타고 10여분쯤 들어오면 타룽가 동물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시드니에 방문하시면 이곳은 꼭 들러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히 넓은 동물원인데, 곳곳을 참 잘 꾸며 놓았어요. 각종쇼도 하고 있는데 거의 무료이고 곳곳에 풀어진 동물들이 의외의 기쁨을 선사 합니다.ㅋ
타룽가는 아름다운물이 보이는곳이라는 뜻으로 근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저 있어서 한동안 넋을잃고 주위 풍경에 젖어 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4개의 인근 동물원중 가장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이 찾는곳인 타룽가!

페리선착장에서 내리면 셔틀을 타는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물원도 셔틀을 타는곳이 있죠? 서울대공원에 코끼리 열차 인가? ㅎㅎ
그것과는 좀 다른 버스가 왕복을 합니다. 사람이 좀 있긴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바글바글 거리지는 않으니 편안히 가면 됩니다.

입구에서 표를 구입해야 하지만, 김군은 페리와 함께 하는 패키지로 들어 왔으니 표는 패스. 티켓사진을 안찍었내요.. 아쉽..

입구에 들어서면 기념품 가게를 지나가야 합니다.
먼 기념품을 입구부터 파는지 원..ㅎㅎ

김군의 아내가 들고 있는 인형은 코끼리 인형~ 음..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는 약간 싼것 같던데.. 호주는 공산품이 비싼데 의외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우린 헝그리 하니까 그냥 패스 ^^;

처음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녀석이 바로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는 하루중에 20시간을 잠을 자고 먹을때만 깬다고 하더군요. 코알라를 직접 앉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존재 합니다.. 예상 하시겠지만 물론 돈을 내야 하구요.^^;


이 동물원 곳곳에는 이렇게 나돌아 다니는 동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이한건 사람을 절대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그냥 원래 있던것 처럼 자기 할일만 열심히 하면서 돌아 다닙니다. 가끔 먹이를 주면 시큰둥하게 한번 처다 보더니 슬금슬금 다가 오는것이 귀엽더군요.ㅋㅋ

이곳에 와야 했던 가장큰 이유는 호주에 와서도 캥거루 한번 보지 못한 아내를 위해 동물원행이 급 결정 되었습니다. 원래 케언즈에서 갔어야 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
이녀석들은 캥거루에 밀려 잘 아려지지 않은 왈라비라는 캥거루와 비슷한 녀석들 입니다.
가족이 함께 식사 중 이군요.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철망이 있는 우리는 거의 없습니다.
동물에 특성에 맞게 지어진 우리들이 사람과 분리가 필요할때 마다 사용되고.. 관람에 지장을 줄것 같은 우리는 사용을 잘 안하더라구요.왈라비가 있는곳은 손을 뻗으면 닿을만한 거리이니 왈라비를 무서워 하지 않으신다면, 손으로 만저 보셔도 되요 ㅋ

케언즈 에서도 이런 포즈의 캥거루를 본적이 있는데.. 아마 습성이 이런 자세로 누워 있는걸 좋아하나 봐요.
사람인줄 아는 캥거루.. 음.. 뒷발로 맞으면 죽을수도 있다던데..

고슴도치인데,, 포스가 있군요. 온통 검정색.. 고슴도치가 원래 느린가요? 이녀석 완전 느릿느릿..ㅡ.ㅡ;;

이곳은 야행성 동물들을 모아 놓은 전시관 입니다.
전시실 입구만 사진이 있군요. 안에 사진은 다 너무나 흔들려 버려서 패스..ㅋ
이곳에 전세계적으로도 몇 안남은 오리너구리가 있습니다. 야행성 이라는군요.




몇몇 곳에 이런 저울이 있던데.. 도데체 작동을 안합니다..
머에 쓰는 물건인지 아시는분은 김군에게 제보를.. ^^;

지금 기억하기엔 바늘도 안돌아 갔던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사람들 왕례가 많은 길이라서 모두 한번씩 처다보고 가는데 도통 알수가 없는 물건 입니다.
저것이 있는길이 거의 꼭대기쯤 되는것 같아요.
원래 타룽가 동물원에 경사진 곳을 이용해 만들어서 약간 언덕으로 되어 있습니다.
페리와 함께 이용하는 패스를 구입하시면, 스카이곤돌라(?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죄송)도 이용할수 있으나
김군이 방문한 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이용불가 더군요.

헉 김군의 아내를 뱀이 노리고 있어요~ 김군이 용감히 구해 왔습니다.^^
이곳은 양서류와 파충류를 모아 놓은 전시관 입니다. 세계 각국의 신기한 뱀을 많이 볼수 있어요.
뱀의 크기부터가 남다르더군요.

전시관을 배경으로 한컷. 얼굴이 안나와서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ㅋㅋ
뒤에 뱀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헤리포터가 생각나더군요.. 뱀의 말을 알아 들을수 있는 헤리포터.. 뱀들은 어떤 말을 저에게 하고 있을까요?^^

새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전시가 되어있는데 유독 이곳은 철창으로 되어 있더군요. 가이드가 설명과 함께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김군도 함께 들어보려 했으나.. 알아듣지 못할 빛의 속도로 말하고 있길래 .. 패스~



기린들의 모습이 굉장히 평화로워 보이는군요. 서울대공원에도 먹이를 줄수 있는 곳이 있던데 여기도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직접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기린목 정말 부러질것 같더라구요. 가까이에서 보면 굉장히 귀엽습니다.하하
서울대공원에도 가까이 볼수 있는곳이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개구장이 요녀석은 바로 오랑우탄의 새끼 입니다.
역시 어느 동물이나 아이일때는 다 귀여운것 같아요. 천친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한가로이 노니는 가족의 모습이 참 보기 좋죠? ㅎ
오랑우탄은 원래 좀 난폭한 동물이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볼수는 없습니다. 약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곳이 있는데 사람과 정말 많이 닮았어요.

사진을 찍으라고 해 놓은건지 이런 조형물들이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잘 활용하면 재미난 사진들을 만들어 낼수 있는곳이 곳곳에 존재 합니다.^^

원래 색이 저런건지 알수 없는 코끼리.. 흙에서 뒹굴어서 저런색 인것 이겠죠?
코끼리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거와는 다르게 직접보면 정말 위압감이 느껴진다니까요. 저 거대한 몸집에.. 정말 동물은 신기한것 같아요.

동물원 꼭대기쯤에서 새를 이용한 쑈가 진행중 입니다.
매와 비둘기 앵무새를 이용한 쑈를 진행 하는데요.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잠시 근처 까페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쉬어가는 기분으로 구경했습니다.
관람료는 물론 무료구요. 곳곳에서 시간대별로 무료공연이 많아요.

물론 무대가 있지만, 이렇게 관객과 호흡하며 그 넓은 무대를 종횡무진 하십니다.
새들이라서 그런지 움직이는 반경이 넓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다른곳으로 날라가지 않고 멋지게 쑈를 보여 줍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하버브리지.. 이곳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실 김군은 공연보다 풍경감상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이름 그대로 정말 물과 어울어 지는 풍경이 너무나 멋진곳.

동물원 곳곳이 태마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약간씩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동양적인 이미지를 풍기게 되어 있던곳.
저곳에서 우리를 졸졸졸 쫏아 다니던 오리 한마리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져 버렸습니다.ㅠㅠ

아쿠아 리움은 내부공사를 이유로 휴관.. ㅠㅠ  아쉬운 마음에 건물 앞에서 한컷

아쿠아리움 주변에는 이렇게 수중생물들을 가지고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가는 길인데. 여길 지나가면 쇼를 보여주는 공연장이 있더군요.
시간이 안맞았는지 공연을 하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이곳에서 탈출해서 다시 서큘러키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선 셔틀 승강장으로 나가야 하는데 가는길에 역시나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대형 코알라 인형이 놓여 있길래 한장 찍어 보았는데.. 별로 안멋지게 생겼군요..
어쩐지 코알라가 좀 무섭게 보입니다.. ㅡ.ㅡ;;
초등학생인 처남과 처제를 위한 코알라와 캥거루 열쇠고리와 연필을 사들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곳은 페리 선착장 이에요. 원래 셔틀을 타고 내려오게 되어 있는데, 시간도 남고 해서 길을따라 걸어 내려 왔습니다. 먼저 내려온김에 아침에 봐 두었던 장소에서 사진도 한장 찍고 말이죠.ㅋ
사실 이사진 찍을때 셔틀이 정류장에 들어오고 있었는데, 우릴 보더니 잠깐 멈춰주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김군의 6박7일간의 신혼여행이 끝이났습니다. 여기서 나와서 서큘러키와 근처를 좀더 돌아 보았으나 주변 사진은 그닥 남지 않았군요.
김군이 호주를 몇번 가면서도 아직도 호주에 대한 동경이 남는건 자연과 어울어지는 그들의 삶이 부러워서 인것 같습니다. 전 도시보다 케언즈 같은 시골마을이 더 좋더라구요.
호주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부담없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요즘은 항공편도 싼것도 많으니 시작이 어렵지 떠나기로 마음 먹으면 그다음부터는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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