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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출력 조절 가능한 LG 전자레인지 MW23GD 스마트 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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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23GD와 MW23ED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주방 가전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빠지지 않는 것이 전자레인지입니다. 요즘은 전자레인지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광파오븐도 많이 사용하는데 가장 저렴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은 전자레인지만 한 것이 없습니다.


물론 요즘은 전자레인지가 필수품은 아니지만 없으면 상당히 아쉽죠. 사무실에도 전자레인지가 필수품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서 선택이 폭이 더 넓습니다.





신혼 때부터 저희 집 요리를 도와주던 LG 광파오븐이 고장 났는데 고치는 비용이나 새로 사는 비용이 비슷할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로 갈아탔습니다. 물론 광파오븐이 활용도가 더 많긴 하겠지만 어차피 에어프라이어 쓰니 오븐 사용은 거의 안 하게 돼서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로 구입했네요.


MW23GD가 평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MW23GD와 MW23ED 2가지가 있어서 헷갈리더라고요. 좀 알아보니 GD가 전면 유리가 더 어두워서 사용할 때 안이 잘 안 보입니다. 굳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MW23GD로 구입했네요. 참고로 용량과 기능이 동일하고 컬러만 블랙인 MW23CD 모델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특별한 특징은 별로 없지만 MW23GD는 스마트 인버터 기능으로 더욱 효율적인 전력관리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MW23GD는 23L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용량에 비해선 크기나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광파오븐 버릴 때 엄청 무거워서 힘들었는데, 요건 슬쩍 들어서 올리기도 편하고 사이즈가 작아서 차지하는 공간도 적습니다. 옆에 보이는 밥솥을 지금 보니 상당히 촌스럽네요. 요것도 새로 질렀는데 오면 그것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밥솥이 전자레인지보다 4~5배는 비싸네요.





도어 손잡이는 전면 유리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측면에 살짝 튀어나온 디자인입니다. 컨트롤 패널도 살짝 꺾인 디자인이라 일체감이 좋아요. 정면에서 보면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 열면 LED로 안쪽을 밝혀주니 요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안쪽을 볼 때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꼬마전구 같은 게 있었지만 너무 어두웠는데, MW23GD는 밝은 LED 전구라 속이 잘 보여서 좋네요.





6각형의 회전판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사실 돌아가는 코스는 원형과 다르지 않아서 원형 돌림판에 비해 뭐가 좋은지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매뉴얼에는 원형 돌림판에 비해 고정점이 많아서 더 무거운 요리도 안정적으로 받쳐 준다고 하네요.





버튼은 터치 방식인데 누르는 촉감도 좋고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LG 디오스 광파오븐과 거의 비슷한데 기능이나 전면 도어의 오픈 방식만 좀 다른 구조입니다. 출력 조절 버튼이 있어서 200W ~ 1000W까지 5단계로 출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냉동식품에 보면 180W의 전자레인지는 몇 분 이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걸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거죠. 인버터 해동을 선택하고 무게를 설정하면 알아서 출력을 조절하면서 해동 해줍니다.


아마도 자동 출력 조절 방식 때문에 스마트 인버터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인버터는 전력 변환 장치를 말합니다. 전력이 변하면 출력을 조절할 수 있겠죠? 에어컨이나 냉장고에도 인버터 모터를 사용한다고 광고도 많이 하는데, MW23GD는 인버터 요리 기능이 있어서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해가면서 요리하기 때문에 스마트 인버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같네요.





물론 안전장치도 있어서 아이들이 오작동하지 못하게 잠그는 기능도 있습니다. 정지 버튼을 꾸~욱 길게 누르면 잠가지고 선택을 다시 꾹 누르면 해제됩니다.





전반적으로 재질의 촉감은 부드럽게 좋은데요. 전면 유리창은 강화유리지만 전면의 프레임은 플라스틱입니다. 바디와 비슷하게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일체감이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무척 가볍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요리가 완성되면 삑삑삑 기계음이 나서 듣기 싫었는데, MW23GD는 나름 신경쓴 알림음이 납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을... 귀에 거슬리는 알림음이 아닌 것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 케어 표시가 있는 LG의 가전들은 LG ThinQ 앱을 이용해서 간단한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MW23GD가 스마트 가전은 아니라서 앱으로 조절은 안되고 그냥 간단한 체크만 가능해요.





스마트 진단을 시작하면 MW23GD에서 이상한 소음이 나는데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가져다 대면 이 소리로 상태를 진단합니다. 상당히 난해한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로 어떻게 진단하는 건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디테일하게 이것저것 체크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보통 냉장고 같은 제품들도 소리로 이상 부위를 진단하니 비슷한 원리일까요?





23리터짜리라 생각보다 요리할 수 있는 조리실이 크진 않습니다. 보라카이에서 사온 스타벅스 시티 컵을 넣어 봤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남지는 않네요. 주로 요리를 담당하는 와이프가 폭풍 검색으로 선택한 Pick이니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야 뭐... 햇반이나 냉동식품 데우는 정도만 사용하니까요.


조리실 안쪽은 기름때가 잘 묻지 않는 이지 클린 코팅이 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인 코팅보다 촘촘하게 코팅되어 있어서 기름이 잘 남지 않아서 청소가 쉽고 세균 번식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오븐의 자리를 대신할 순 있지만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광파오븐은 거의 사용을 안 해서 상대적으로 심플한 기능에 가격도 저렴한 MW23GD를 구입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MW23GD가 다른 전자레인지에 비해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AS와 가전의 LG라는 믿음으로 구입했죠.

비슷한 느낌의 디오스 광파오븐도 있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반값도 안되고 스마트 인버터 기능이 있어서 편리함과 절약까지 도와주니 전자레인지 구입을 고민이라면 눈여겨봐도 좋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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