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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Phone

강렬한 레드의 유혹, 프로덕트 레드 아이폰 7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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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이라면 지르지 않을 수 없을껄? AIP7P



뜬금없이 애플에서 새로운 레드 아이폰7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온 것이 아니라 아이폰7의 컬러만 바꾼 것이지만 상당히 뜬금없는 발표임에는 틀림없네요. 하지만 실물로 받아본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는 상당히 섹시하고 매력적인 컬러였습니다.



아이폰 SE가 나올 때부터 레드 아이폰의 출시 루머가 계속 돌았는데, 어쨌든 레드 컬러의 아이폰이 출시가 되긴 하네요. 박스만 봐도 강렬한 레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것은 아이폰 7 플러스 모델이고 아이폰7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측면의 아이폰 로고와 사과 마크도 레드 컬러로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애플 상자에서 빨간색 아이폰 글씨를 보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기본 용량은 128GB와 256GB 중에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여유가 된다면 무조건 용량이 큰 것을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박스만 봐도 내가 레드 아이폰이라고 온몸으로 내뿜고 있지만 모델명에 PRODUCT RED라는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2017년 3월에 제조된 따끈따끈한 신상으로 3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구성은 기본적인 아이폰7 플러스의 구성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에 발표된 아이폰7에서 컬러만 바꾼 것이니 별다른 구성일 것은 없긴 하겠네요.



액세서리도 화이트를 좋아하는 애플의 컬러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액세서리 컬러도 좀 변경해 주었더라면 좋았을뻔했네요.



대신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프로덕트 레드라는 카드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아마 RED.org라는 것을 처음 듣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아이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덕트 레드 아이폰을 구입하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하니 왠지 기분도 좋네요.



전면의 컬러는 화이트입니다. 원래 아이폰7 컬러 중 밝은 색상들은 전면이 화이트 컬러라 어색하진 않네요. 전면까지 컬러가 레드였으면 많이 부담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게 전면 홈 버튼 링이 은색인데 이것도 레드 컬러를 넣어 주었더라면 좋았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포인트가 되면서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후면은 강렬한 레드의 색상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매트 블랙의 색상을 레드로 바꿔 놓은 것이라고 하면 이해가 쉽게 되려나요? 무광의 레드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버튼의 재질도 바디와 같고 같은 레드의 색상인데, 측면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컬러가 미묘하게 달라 보이는 게 멋스럽습니다. 절연 띠 부분도 레드로 처리해서 일체감 있는 컬러 배치를 하고 있구요.



하단 케이블 연결 슬롯과 나사 부분이 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살짝 포인트가 되어 주긴 합니다. 실제로 보면 슬쩍 슬쩍 보이는 게 예쁘더라구요.



카메라 부분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애플 로고만 광택의 실버 재질이라 붉은색의 중간에서 딱 눈에 띄이더라구요. 절연 띠 부분도 전체적으로 컬러가 비슷하지만 톤이 약간 달라서 2톤입니다.



누군가는 아이언맨 스마트폰 같다고 했지만 저는 딱 보는 순간 건담에 나오는 샤아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습니다. 항상 붉은색 기체를 타고 다니며 남들보다 3배 더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샤아... 건담 컬러로 아이폰이 나와주면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지를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스치네요.



전면이 블랙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사람들도 종종 있던데 아마 블랙이었으면 더 이상했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가 잘 어울리는듯싶어요.



김군이 사용 중인 아이폰 7 플러스 로즈 골드와의 비교입니다. 로즈 골드도 색이 참 고와서 둘을 놓고 선택하라면 꽤나 고민될 것 같습니다.



측면에 비치는 컬러의 톤도 좀 다른데, 레드 컬러는 원색의 묵직함이 있고 로즈 골드는 파스텔톤이라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위의 것이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아래 것이 아이폰 7 플러스 로즈 골드의 홈 버튼입니다. 로즈 골드는 버튼을 골드로 처리해서 꽤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되는데, 프로덕트 레드도 옅은 레드빛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김군이 KT 토커이니 KT의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아이폰 7을 구매 시 1년 후 쓰던 아이폰7을 반납하고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아 부담없이 새로운 아이폰으로 갈아탈 수 있는 아이폰 체인지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2,300원짜리 보험과 연계되는 서비스이지만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한다면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으니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간단히 개봉기로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 아이폰을 만나 봤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아이폰7과 별반 다르지 않구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로 보는 게 더 예쁜데, 무광 레드라서 고급스럽고 상당히 컬러가 멋집니다. 물론 강렬한 컬러 덕분에 많은 시선을 받기는 하겠습니다.

이번 레드 아이폰을 계기로 에이즈 퇴치에 앞장서는 레드 닷 오알지에대해 많이 알게 되었을 것 같은데, 내가 사는 아이폰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도 꽤 신선한 것 같습니다. 도네이션을 지원하는 모델이 이렇게 매력적인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애플이 하면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KT의 체인지업 프로그램도 아이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프로그램이니 아이폰7 프로덕트 레드를 구입한다면 한 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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