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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무안경 방식의 옵티머스 3D(LG-SU760)로 스마트하게 3D를 즐기자

 
그간 스마트폰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에서 재미난 물건을 하나 만들어 냈습니다.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3D는 LG전자의 3D 라인업의 마침표를 찍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제 TV로 시작해서 모니터로 놀고 스마트폰으로 컨텐츠를 생산해는 라인업이 완성 되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3D로 한판 더 붙자! 는 공격적인 슬로건이 말해 주듯 LG전자의 올해 3D에 대한 마케팅과 라인업에 대한 투자 그리고 경영진들까지도 3D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LG 자체적으로도 3D로 시장을 재 탈환 하려는 의지가 옅보입니다. 비공식적인 루트에 의하면 LG전자의 사환을 3D에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반응이더군요.

옵티머스 3D가 출시가 되면서 대규모 발표회와 함께 블로거 발표회도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있는 무안경의 3D표현이 되던 대형 옵티머스 3D 입니다. 이정도 기술이라면 tv도 만들수 있겠내요. 아직까지는 무안경 방식의 tv는 좀 어렵다고 하더군요. 기술은 되지만 상용화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을 LG자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옵티머스 3D 입니다. 4.3인치의 WVGA를 지원하고 800X48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16기가이고 1G의 듀얼코어를 적용했습니다.

요즘 슬림함을 자랑하는 휴대폰들과는 다르게 약간 두께감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LG전자에서 많이 놓친 부분이기도 한데 3D를 구현하기 위해서 LCD 사이에 하나의 층이 더 존재 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 두꺼워 졌을것 같내요.

실제로 옵티머스 3D의 메뉴 화면이나 홈 화면을 보면 LCD의 이격이 거없는 다른 스마트폰과는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약간 떠 있는 느낌인데 이게 머랄까 느낌이 참 신선하더군요. 3D 효과가 나는것은 아닌데 입체감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카메라는 5백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FULL HD (1080P ) 촬영과 재생을 지원 하지만 3D는 HD화질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3D에는 3D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고심한 흔적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3D 메뉴들을 모아 놓은 단축 메뉴 입니다. 3D 가에드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고 3D 갤러리에서는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3D동영상만 모아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메뉴의 구성도 입체감 있게 되어 있구요. 3년전인가요? LG에서 나왔던 아레나폰의 UI가 갑자기 생각 나는군요.ㅎ

3D 영상과 3D사진만 골라 볼수 있는 3D 갤러리의 모습 UI들이 대부분 3D를 강조하는듯한 입체감 있는 UI라서 사용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메뉴 화면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게 구성되어 있고 가로 배열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홈 화면처럼 약간 입체감 있어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난다는...ㅎ

앞선 포스트에서도 3D의 적용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 놓았는데 2개의 눈의 역활을 하는 2개의 카메라로 3D를 촬영하게 됩니다. 촬영할 때 흔들려버린 이미지를 잘 믹스해 주는 기술이 공차보정기술인데 옵티머스 3D에는 이러한 공차 보정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선명한 3D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옵티머스 3D를 가지고 동영상 촬영을 한것을 보았는데 뛰면서 촬영한 영상도 선명하게 잘 나오더군요.

단순히 컨텐츠의 소비만을 목적으로 하는 3D TV와는 달리 3D기술이 적용된 옵티머스 3D를 사용하면 3D 컨텐츠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후에 추억해 볼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됩니다. 옵티머스 3D에는 HDMI단자가 있기 때문에 HDM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에 경우에도 LG TV뿐만 아니라 타사의 3D TV에서 사용해도 무리없이 옵티머스3D의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D로 만들어진 컨텐츠 뿐만 아니라 2D의 일반 컨텐츠도 3D변환으로 간단히 3D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이미와 동영상 모두 가능하고 3D효과 보정 기술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3D 세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기대 되는 부분이 3D로 하는 게임 입니다. 기본적으로 3종의 게임이 탑제가 되어 있고 LG의 글로벌 통합 컨텐츠 마켓인 LG 월드를 통해 3D 영화나 게임들을 더 공급할 계획을 하고 있고 7월 말 경부터는 구매가 가능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팔트6같은 레이싱 게임을 3D로 즐기면 더욱 실감 나겠죠? NOVA도 상당히 인기 있는 게임인데 FPS게임을 3D로 즐긴다! 이건 정말 대박 입니다..ㅋ

3D 게임 뿐만 아니라 2D 게임을 3D로 변환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2D 게임을 전부다 3D로 변환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일정 포멧에 맞춰 게발된 게임들만 변환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 일정 포멧이라는것이 특별한 것은 아니고 플래시 게임은 변환이 안되고 OPEN GL등의 범용 그래픽 기술로 개발된 게임이어야 한다내요.

3D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듀얼코어 방식을 사용한다고 해도 처리가 늦어질것으로 생각되었는대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메모리와 채널 그리고 CPU까지 모두 듀얼로 처리하는 3채널의 듀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같은듀얼코어 스마트폰 보다 더 뛰어난 처리 능력을 보여 줍니다. 오래 써보지는 못했지만 사용하는 동안 렉 현상은 거의 없더라구요.

HDMI 단자와 DLNA 그리고 블루투스 등을 활용해서 다른 기기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 LG는 3D 라인업을 거의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TV로 시작해서 모니터와 노트북 그리고 옵티머스 패드와 옵티머스 3D, 3D를 지원하는 프로젝터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등에서 모두 3D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기들이 함께 연결될수 있는 연결장치도 갖추고 있고 말이죠.

LG는 3D 시장에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3D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 바로 옵티머스 3D가 아닐까 하내요. 하지만 3D 제품군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구를 충족한다기 보다는 호기심을 갖긴 하지만 선택받지 못하는 제품이 될 소지도 다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3D 디스플레이들이 시장을 넓혀가고 있고 집에 3D 스마트폰 한대 정도 있으면 다양하게 활용하고 3D카메라를 사는 비용을 줄일수 있으니 어찌보면 시장성이 더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옵티머스 3D는 예약 가입을 받고 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반응이 좋은것 같더군요. 이제 주사위는 던저졌고 소비자들의 선택만이 남아 있내요. 옵티머스 3D의 출시일은 7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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