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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옵티머스 3D 판매로 LG의 3D 라인업 완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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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반기 전략 모델로 옵티머스 3D를 내세워 출시를 했습니다. 무론 우리나라는 아직 이지고 글로벌 출시를 한거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잡아 보겠다며 유럽을 시작으로 출시국가를  확대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2X를 와 같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고 다른 듀얼코어 스마트폰과 다른 2가지의 아키텍처를 더 가지고 있는데 듀얼 메모리와 듀얼 커뮤니케이션 채널까지 구성한 그야말로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셈 입니다.

LG전자가 가진 3D 라인업은 TV에서 모니터를 넘어서 옵티머스 패드와 옵티머스 3D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TV보다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나 모니터 쪽이 3D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고 화면이 작고 실사 보다는 그래픽 위주인 스마트폰이 3D 표현에는 좀더 유리 하지 않을까 하내요. 특히 옵티머스 3D의 경우는 안경을 끼지 않고도 3D를 감상할 수 있으니 너무 괜찮지 않을까요?


3D 구현을 위해서는 따로 마련된 3D 핫키를 이용하거나 메뉴에서 3D모드를 선택하게 되어 있고 기본으로 게임로프트의 3D게임 3종이 탑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2D의 사진을 3D로 변환해서 볼수 있는 기술만 적용이 되어 있지만 향후에 2D게임도 3D로 변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라고 하내요.

옵티머스 3D 광고중의 한장면 입니다... 너무나 과도하게 광고를 만들어 주셨군요..ㅋㅋ 3D를 효과적으로 보려면 알맞은 거리가 필요 합니다. 3D를 사용하려면 세로는 지원이 안되고 가로에서만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Texas Instruments의 1GHz OMAP4 듀얼 코어 프로세서 및 8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2GB의 microSD 카드를 사용해 확장이 가능합니다. HDMI 커넥터를 가지고 있어서 3D TV에 직접연결해서 간편해서 3D를 즐길 수 있습니다. 2.2 버전의 프로요가 기본 탑제가 되었고 2.3 진저브레드로 곧 업그레이드 예정 이라고 하는군요.

옵티머스 3D 하드웨어 스펙
  • 프로세서 : Ti 1GHz OMAP4 듀얼 코어 프로세서
  • 메모리 : 512MB RAM / 8GB 내장 메모리
  • 통신규격 : HSPA+ 21Mbps
  • 디스플레이 : 4.3인치 3D WVGA(480x800) LCD
  • 카메라 : 
    후면 : 500만 화소 LED 플래시/AF지원  3D 듀얼 듀얼 카메라
    전면 : -
  • 네트워크 연결 : 802.11 b/g/n 무선랜, DLNA, HDMI 1.4
  • 커넥터 : MicroUSB 5핀, 3.5mm 이어폰 잭
  • 배터리 : 착탈식 1500mAh
  • 운영체제 : 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지원)
  • 지원 가능 한 비디오 포멧 :
    코덱 :  H.263, DivX, MKV, WMV-9, ASF, AVI, 3GP, MP4
    재생 : 2D-1080p MPEG-4/H.264, 3D-720p H.264
    녹화 : 2D-1080p MPEG-4/H.264, 3D-720p H.264
  • 크기 : 68(가로) x 128.8(세로) x 11.9(두께) mm
  • 무게 : 168g

MWC2011에서 갤럭시S 2와 옵티머스 3D모델이 공개가 되어서 그당시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여러 벤치마크 결과가 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옵티머스 3D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가 좋았었거든요. 하지만 실제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S 2모델의 경우는 MWC이후에 최적화를 많이 해서 MWC발표 때 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옵티머스 3D의 실제 발매 모델을 가지고 다시 테스트를 해 봐야 좀더 정확한 벤치 마킹 결과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3D 가 MWC 이후에 얼마나 최적화에 힘썻는지에 따라 두 기기의 운명이 판가름이 날것 같내요.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도 적용되어 있는 2개의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촬영한 사진은 3D로 안경없이 감상이 가능 합니다. 2D의 경우는 1080P까지 3D는 720P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도 동일 합니다. 화면이 작지만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서 어지러움을 최소화 시켰다고 합니다. TV는 아직 무안경 방식으로 상용화하기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가능 하겠죠? 실사의 영화는 아직 3D로 만들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소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그래픽을 사용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아직 까지는 좀더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 게임이라는 측면의 옵티머스 3D의 접근은 상당히 괜찮은 접근인것 같습니다.2D를 3D로 전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반가운 것 같내요.


옵티머스 3D의 해외 CF 입니다. 3D라는 부분을 잘 부각한것 같내요. 실제로 3D를 이용해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컨텐츠 활용도가 높지않은 3D TV와 연결하면 다양한 컨텐츠활용을 할 수 있으니 3D TV를 가지고 있는 집 이라면 활용도가 클것 같습니다.

무안경 방식의 3D를 구현하고 있는 옵티머스 3D는 LG전자가 긍국적으로 지향하는 3D구현방식에 가까운 모델 입니다. 이제 LG전자는 3D를 앞세워 스마트폰과 3D시장 모두를 공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옵티머스 3D를 통해 한발짝 더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시장을 너무 많이 내어 주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스마트폰 시장을 탈환하려면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 하기는 했을것 입니다. 가장 좋은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최적화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가 되겠내요. 삼성은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S를 만들면서 최적화에 관한 노하우가 상당히 성장한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인데 LG가 그간 구글과 긴밀한 작업을 많이 했으니 LG도 뭔가 보여 주겠죠? 국내 출시일은 아직 알려진바가 없고 SKT를 통해서 출시 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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