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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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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의 일등공신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 롯폰기의 일등공신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롯폰기는 문화도시를 컨셉으로 한 미래형 복합타운입니다. 롯폰기 에는 도쿄쿄타워, tv아사히, 국립미술관, 도쿄 미드타운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롯폰기 힐즈는 롯폰기 지역을 도쿄의 인기 타운으로 만든 일등 공신 입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찾아간 탓에 저는 롯폰기 힐즈만 살짝 돌아 보고 왔지만 분위기가 참 좋아서 이곳만 따로 떼어 소개해 드릴려구요.. ^^ 히바이센 롯폰기역에서 내려서 이정표를 쫏아 롯폰기 힐즈로 나왔습니다. 지하철에서 올라오면 이렇게 롯폰기 힐즈라는것을 알리는 간판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나오는듯한 착각 마저 들더라구요. 롯폰기 힐즈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제일먼저 눈에 ..
필리핀에서 사올만한 선물! 필리핀에서 사올만한 선물! 1. 말린 망고 과일을 비행기에 실어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 나라의 풍토병과 세균이 우리나라에 옮아 올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필리핀에선 한국보다 훨씬 좋은 과육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1㎏에 1200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올 수 없는 것이 문제죠. 이런 땐 ‘말린 망고’를 가지고 오면 됩니다. 백화점에 가면 드라이 망고를 100페소(약 2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등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어른께 선물하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여성 변비에도 효과 만점.. 저희 할머니가 너무나 좋아하셔서 언제나 나갈때 마다 한 박스 가지고 가지요 .. 근데 이상하게 필리핀에서는 잘 안먹게 된다는거 .. 개..
필리핀의 음주 문화 사진은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필리핀에도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있습니다. 와인, 위스키, 보드카, 맥주, 럼 ,소주까지.. 흔히 필리피노들이 즐겨 먹는 줄은 산미겔과 탄두아이입니다. 맥주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산미겔에서 나온 술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주처럼 약간 독한술중에는 럼 종류인 탄두아이를 마십니다. 넘버.1 럼이라고 광고 나오는데 과장 엄청 심한 듯...^^ 산미겔은 맥주 회사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OB처럼... 술가격은 산미겔은 일반 가게에서 25~30페소(600원정도), 그리고 탄두아이는 100페소(2200원정도)합니다... 20페소 정도만 더쓰신다면 12년산 탄두아이도 사실수 있습니다. 맛은... 산미겔은 개인적으로 한국술 보다 맛있습니다. 좀더 찐하면서도 부드럽습..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일정 역시 3일의 일정은 너무나 짧습니다. 이틀을 보내고 나니 이제 돌아가야 할 날이 되었군요. 몇일 있지 않았지만.. 역시 일본은 물가가 비쌉니다.ㅋ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체크 아웃이 10시인데요, 체크아웃 시간을 넘기면 조금의 융통성도 없이 무조건 오버차지를 내야 합니다. 일찌감치 아침 도시락을 받아 들고 올라와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날의 목적지는 우에노 입니다. 공항으로 갈 특급전철을 탈수 있는 곳이라서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어요. 체크아웃한 짐은 지하철역 사물함에 넣어 두고, 간편하게 다니시면 됩니다. 여행가방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큰 사물함이 많아요. 보통 400엔 정도면 됩니다. 저희는 아기물건을 살작정이 었기 때문에 좀 큰가방을..
일본에 세워지는 실제크기의 퍼스트 건담! 건담 30주년 기념! 일본에 세워지는 실제크기의 퍼스트 건담! 건담 30주년 기념! 이지미와 자료 출처 : http://kotaku.com 이런거 하나 안세워지나 했는데, 드디어~ 도쿄에 올해 7월에 실물크기의 퍼스트 건담이 세워 집니다.^^ 건담 애니메이션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지는 이동상은 강철 프레임에 강화 프라스틱으로 만들어 진다내요. 원래 실측크기의 건담은 이번에 세워지는 건담이 원조가 아니고 JR선의 치바역에 있는 반다이 뮤지엄이 최초 였습니다. 지금은 비싼 입장료와 볼거리의 부재 등으로 더이상 볼수 없지만 좌측편의 사진속의 건담처럼 1:1 스케일로 건담을 만들려는 시도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예전 누워있는 1:1 스케일의 제타도 있었고 말이죠. 그러나 이번 건담 30 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는 건..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바시(니혼바시 빌라)까지 가는 방법 - Nihonbashi Villa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바시(니혼바시 빌라)까지 가는 방법자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숙소까지 가야죠? 김군은 저렴한 여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싸기로 소문난 아사쿠사바시의 니혼바시 빌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니혼바시 빌라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등의 어려운 난관을 해치고 출국장을 빠져나오면 2청사로 나오셨다면 출국장앞의 여행정보 센터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 오실 겁니다. 필요한 자료를 좀 얻었으면 일단 게이세이라인이 써 있는 간판을 찾아 지하로 내려 갑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좌측에는 스이카와 스이카N'ex를 판매 하는곳이 있고 우측에는 일반 전철표를 끊는 곳이 있습니다. 스이카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스이카 구입을 원하시면 이곳에서 사시면 되겠습니다. 나리타 익..
KEISEI 홈페이지 에서 얻는 전철 시간표 확인으로 일본여행 떠나기전 열차시간 체크하세요~ KEISEI 홈페이지 에서 얻는 전철 시간표 확인으로 일본여행 떠나기전 열차시간 체크하세요~요즘 일본엔화 환율도 높고 여행가기에는 참 좋지 않은 시절 이긴 합니다. 한푼이라도 아껴보고자 열심히 준비했건만 돈이 만이 들긴 하더군요. 아.. 이야기가 삼천포 내요.. ㅎ 나리타에서 내렸다면 시내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특급인 스카이라이너를 타는것이 제일 빠릅니다. 51분이니까요. 김군처럼 돈을 좀 아끼고 싶으신 분은 KEISEI특급을 타시면 됩니다. 1시간 20분정도 걸리나요? 어느것을 타던지 여행자의 마음이지만 김군은 특급전철을 타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가는길에 일본 외곽지역의 모습도 보고 말이죠. 자주 가시는 분이 아니라면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는것도 나쁘지 않으것 같습니다. 어떤..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일본을 떠나기전 거의 2틀밤을 새고 갔더니 완전 몸이 쑤셔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와이프가 마구 깨워 주어서 무거운 눈을 겨우뜨고 일어 났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아사쿠사바시 역에 있는 니혼바시 빌라. 워낙 저가 호텔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환율때문인지 별로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호텔 조식은 도시락 입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장국은 좀 진해요. 아침부터 저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일본사람들이 신기 하군요. 아침을 먹고 나서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 위해 아사쿠사에 있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센쇼지를 방문했습니다.사진은 센쇼지로 들어가는 2개의 문중에 하나인 카미나리몬 입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나리타공항 부터 도쿄시내까지 KEISEI특급 열차 정차역 과 지하철 이용 허접팁 ^^; 나리타공항 부터 도쿄시내까지 KEISEI특급 열차 정차역과 지하철 이용 허접팁 ^^;김군이 재대로된 일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 거의 만삭에 가까운 마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헤메이지 않아야 와이프가 힘들지 않을텐데 말이죠. 그나마 와이프가 절 끌고 다녀서 헤메지 않고 다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몇종류 가지고간 지하철 노선도에는 도쿄 시내만 나와있고 나리따 공항부터의 전철 노선표는 생략되 있더라구요. 딱하나 KEISEI 가이드에만 특급열차의 정차 노선이 나와 있는데요. 일본관광청에서 받은 안내가이드에는 있는데 일본에서 가져온 것에는 없더라구요. 저처럼 어디까지 왔는지 잘 타고 있는지 걱정하시지 마시고 한장 프린트 해서 가져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스카이라이너나 나리따익스..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첫째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첫째날 일정드디어 김군이 걱정하던 일본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했습니다. 너무나 고 환율에 걱정스럽긴 했지만, 우리나라 에서의 예약은 돈이 많이 들지 않았어요. 일본에서 쓴돈이 좀 많아 지더군요. 첫날 비행기가 9시 30인 관계로 집에서 5시 부터 부산하게 움직여서 6시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요금은 1인당 12000원,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시간은 1시간 남짓 걸리더군요. 나리따 공항에 12시쯤 내려서 짐찾고 입국심사 하고 하다보니 12시 30. 낯익은 나리따 제2청사 지하에 있는 JR라인을 찾아 와이프와 룰루 랄라 내려갔죠. 예전에는 없던 스이카가 생겨서 갈아탈때마다 표를 사는 수고를 덜수 있어서 좋더군요. SUICA를 4000엔 주고 2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