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사올만한 선물!
1. 말린 망고
과일을 비행기에 실어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 나라의 풍토병과 세균이 우리나라에 옮아 올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필리핀에선 한국보다 훨씬 좋은 과육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1㎏에 1200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올 수 없는 것이 문제죠. 이런 땐 ‘말린 망고’를 가지고 오면 됩니다. 백화점에 가면 드라이 망고를 100페소(약 2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등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어른께 선물하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여성 변비에도 효과 만점.. 저희 할머니가 너무나 좋아하셔서 언제나 나갈때 마다 한 박스 가지고 가지요 .. 근데 이상하게 필리핀에서는 잘 안먹게 된다는거 .. 개인적으로 7D 망고 마니 달지 않고 상큼 상큼
2. 알콜(Alcools)
마시는 술이 아니라 소독용입니다. 그런데 이 알콜이 필리핀에서는 미용 용도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평소 손을 씻고 나서 스킨 바르듯이 알콜을 발라 주면 손에 있는 균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 손을 씻을 수 없는 곳에 갔을 때는 알콜로 손을 씻어도 됩니다. 모기 물렸을 때 물파스 대용으로 응급처치 가능 ^^
예쁘게 생긴 플라스틱 병에 담겨서 작은 건 20페소. 조금 큰 건 50페소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용용 알콜이 5000원 정도 하죠. 한국의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면 가격에 비해 성능 면에서 뛰어납니다.
3. 파파야 비누
파파야 비누는 필리핀 관광청에서 권장하는 선물 품목입니다. 미백 효과가 그만이며 아토피에도 효과 그만! 가격도 비싸지 않아 20~100페소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암팔라야
당뇨병에 뛰어난 약효를 가진 채소입니다. 먹는 순간부터 혈당이 확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원산지가 바로 필리핀이죠. 이런 귀한 암팔라야가 한국에서 오이를 사 먹듯이 필리핀에선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가공 상태와 용량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5. 산미구엘 라이트
한국에서는 어찌나 비싼지 ... 여기에서는 한캔에 30페소 정도면 구입 가능 .. 대형마트 가시면 25페소 이내에 비행기 짐 무게가 초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
6. 진주
그린힐에 가시면 다양한 진주를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가방 조심! 셋팅은 한국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초록 꿀
팔라완의 특산품으로 진품을 구하기 어려운게 흠입니다. 변비에 특효입니다.!
귀한거라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본인도 팔라완 갔을때 한번 맛 본 것이 전부여서 ... 그냥 초록색 꿀이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8. 노니 쥬스
예전에는 구하기 어려워서 관광객을 위한 쇼핑몰에서만 구하실 수 있었으나 지금은 백화점에서 간편히 구매 가능 하십니다. 처음 드시는 분은 먹기 조금 힘든 점이 있지만 당뇨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약으로 정제된것 부터 다양하게 고르 실 수 있습니다.
9. 노니 비누
여드름에 특효약 !!
10. 전복
한국에서는 값 비싼 전복이 품질도 그만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한국에 가져가실때는 진공 포장 꼭 하셔야지만이 세관을 통과 하실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관광청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