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외 여행 정보

필리핀의 음주 문화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필리핀에도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있습니다. 와인, 위스키, 보드카, 맥주, 럼 ,소주까지..

흔히 필리피노들이 즐겨 먹는 줄은 산미겔과 탄두아이입니다.

맥주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산미겔에서 나온 술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주처럼 약간 독한술중에는 럼 종류인 탄두아이를 마십니다. 넘버.1 럼이라고 광고 나오는데 과장 엄청 심한 듯...^^ 산미겔은 맥주 회사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OB처럼...
술가격은 산미겔은 일반 가게에서 25~30페소(600원정도), 그리고 탄두아이는 100페소(2200원정도)합니다... 20페소 정도만 더쓰신다면 12년산 탄두아이도 사실수 있습니다.

맛은... 산미겔은 개인적으로 한국술 보다 맛있습니다. 좀더 찐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탄두아이는 한국사람은 한번 먹고 거의 안먹는 술입니다. 그 독특한 알콜 냄새 때문에..

우리 나라 소주처럼 독특한 알콜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소주처럼 중독 증상이 있으므로 조심 하시길....

탄두아이 즐기는(중독된)  한국사람 보면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한국 맥주는 필리핀에서는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마닐라에는 있을려나..

소주는 한국식당(100페소정도)나 한국식품점(80페소)에서 사실수 있습니다.
필리핀 가면 소주가 비싸서 가끔 먹는 술이 됩니다. 한국선 얼마안하는데...
필리핀 물가에 적응하신다음에는 같은값이면 맥주 10병 먹으니...~~


필리피노들은 일반 술집에서는 가볍게 밥과함께, 아니면 바에 가서도 몇병을 마시지 않습니다.. 가끔 집근처 구멍가게나 집에서는 과음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또 안주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술집에가서 술먹으면서 치킨찾고 소세지 찾는 사람은 한국사람뿐...^^  단지 맥주 한병 달랑, 위스키 한잔 달랑 이런식으로 마십니다.

이런식으로 먹다보니 필리피노들은 과음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술먹고 아리랑 치기등 당하는 경우가 있으나 필리핀에서는 죽는 일까지도 있어 과음이 우리나라처럼 흔하지 않습니다.

세부 밤거리에서 술먹고 비틀거리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한국인들입니다..
겁 없는 사람들이죠...^^ 아직 술먹고 뭔일 당한 사람은 없지만.. 주의 하세요...


산미겔을 한국에서 먹는다면~
산미겔 우리나라에서 먹을려면 마트에서 2800원(까르프에서 봄)
맥주전문점에선 5000~7000원함

[싸이월드 펀 다이빙 클럽 펌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