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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로지텍 블루 예티 X, ASMR도 가능한 플래그십 USB 콘덴서 마이크 Yeti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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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USB 마이크 이거 찐이네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어디서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굳이 유튜버가 아니라도 음성 콘텐츠를 만드는 일도 많고 요즘은 언택트가 일상이 되면서 원격으로 수업하거나 화상회의를 하는 등 마이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영상의 퀄리티를 담당하는 카메라의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이크의 선택인데요. 좋은 영상미를 담았다고 하더라도 사운드 퀄리티가 떨어지면 영상의 매력도가 떨어지게 되니까요. 저도 요즘 고민이 많은데,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현태가 심하게 와서 마이크 기변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유튜브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지적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운드거든요. 녹음기와 휴대폰 녹음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번거롭고 편집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기에는 영상에 녹이는 게 가장 편하거든요.

 

 

블루 마이크는 로지텍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로지텍 브랜드로 출시 되기 전부터 미국의 크리에이터와 뮤지션들을 위한 레코딩 마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입니다.

 

 

Baltic Latvian Universal Electronics의 앞글자를 따서 Blue라는 브랜드가 탄생되었고 회사 심벌도 블루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지텍에 2018년에 인수되면서 프로페셔널 하지만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애플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로지텍에 인수되면서 프로페셔널 마이크를 조금 더 대중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Yeti 마이크도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Yeti X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마이크로 새로운 포켓 캡슐 어레이가 적용된 프로페셔널급 플래그십 USB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하고 성능이 좋아서 탐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패키지만큼이나 성능도 좋고, 박스를 오픈하면 느껴지는 아우라가 상당합니다. 사실 이 녀석의 결과물을 들어보면 충분히 돈을 쓴 보람을 느끼게 되는데 로지텍의 G 시리즈와 비슷한 패키징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비주얼적인 면도 좋아서 마이크를 노출하는 방송 콘텐츠에도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줍니다. LED사 살짝살짝 나오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해 커스텀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 환경에 맞추기도 좋고요.

 

 

깔끔한 무광에 마감도 잘 되어 있고 적당한 무게감도 가지고 있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쉽게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스탠드 일체형이라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요.

 

 

USB 연결 방식의 콘덴서 USB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XLR 타입 마이크에 비해 완전 쉬운 사용법을 가지고 있는 거죠. 상당히 고성능 마이크인데도 USB만으로 전원까지 해결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마이크 하단에는 이어폰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해서 모니터링할 수도 있습니다.

 

 

본체에 사운드 수음 패턴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사용 환경에 맞게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4가지 수음 패턴을 지원해서 보컬 녹음이나, 인터뷰, 스트리밍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 수음을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물론 전원이 들어오면 현제 설정된 수음 패턴을 LED로 표시해주고요.

 

4가지 패턴은 다양한 수음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보통은 한 가지 스타일로 주로 사용하겠지만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대응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대응하는 마이크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각 패턴 별 대응 예시
- 단일 지향성 모드 : 게임 스트리밍, 및 보컬 녹음
- 무지향성 모드 : 팟캐스트 및 회의
- 양지 향성 모드 : 인터뷰 스트리밍
- 스테레오 모드 : 기타, 합창, ARMR 등 음향 관련 녹음

 

전원을 넣으면 LED가 다이얼에 들어오는데 LED가 상당히 예쁘게 들어옵니다. 다이얼도 겸하고 있어서 돌리면 볼륨 조절이 되는데, 수음 레벨이 아니라 모니터링 헤드셋의 볼륨을 조절합니다.

 

 

이 부분이 마이크 사용할 때는 LED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음 레벨을 표시해줍니다. 적정 db을 넘어가면 색이 다른 LED로 표시되기 때문에 적당한 세기로 말하게 도와줍니다. 수음 레벨 조정은 G HUB에서 할 수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다이내믹 마이크는 마이크 상단에서 수음하기 때문에 마이크 방향을 자신에게 맞춰야 해서 약간 세팅이 필요하고 항상 음성의 방향을 신경 써야 하는데, Yeti X는 측면에서 소리를 수음하는 사이드 어드레스 마이크라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해야 좋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Blue Yeti X G Hub 세팅

로지텍 제품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G HUB가 익숙할 것 같은데 게이밍 스트리밍을 주로 한다면 G 시리즈와 함께 사용하면 게이밍 기어와 Yeti X까지 한 번에 빠르게 설정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 시리즈처럼 다양하게 LED 설정은 물론 상황별로 다양하게 LED 컬러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G 시리즈도 비슷하게 세팅할 수 있죠.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만의 스튜디오 환경을 꾸미는 것도 중요한데 LED까지 설정해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G HUB를 이용해서 고급 설정들을 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수음 레벨뿐만 아니라 노이즈 제거 같은 고급 기능들을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세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외부 기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어렵게 세팅하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런 녹음 환경 세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로지텍이 이런 커스텀 세팅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노하우가 있어서 UI도 쉽고 기본적으로 프리셋을 지원해서 프리셋만으로도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보컬 녹음처럼 목소리 수음이 중요한 사람들은 오인페 같은 액세서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전문적인 장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수음 퀄리티가 좋아서 보컬 레코딩에도 손색이 업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마치 라이도 DJ같이 깔끔하게 수음되는 사운드에 깜짝 놀랐는데, ASMR 콘텐츠도 깔끔하게 녹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화상회의 플랫폼의 사용량이 확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던데, 화상회의가 아니라도 학생들 원격 수업이나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게임할 때도 헤드셋이 필수가 될 정도로 음성으로 파티원들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서 마이크의 성능이 중요한데, 확실히 일반적인 헤드셋보다는 원활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크리에이터로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활용도가 높겠죠?

 

 

<Blue 마이크 Yeti X 테스트 영상>

 

간단하게 Yeti X의 특장점과 카메라에 달린 마이크와 사운드를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봤는데요. 사실 들어볼 것도 없이 결론적으론 Yeti X가 압도적으로 사운드가 좋습니다. 다양한 기기와의 비교도 해 두었으니 영상에서 각 상황의 수음 상태를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구독도~ ^^;;;

 

 

속 마운트와 마이크 암 등 보컬 사운드 녹음 환경을 위한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스튜디오 가면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텐데 비슷하게 환경을 꾸밀 수 있죠. 


보통 영상 퀄리티는 신경 쓰면서 마이크는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사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수음 장비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물론 더 저가형 제품들도 있지만 좋은 사운드를 위해 조금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보급형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콘덴서 마이크가 제 콘텐츠에는 맞지 않아서 예티 X를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마이크에 투자해야겠다는 뽐뿌를 확 받았네요. 무조건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자신의 콘텐츠가 어느 정도 자리 잡혔다면 조금 투자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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