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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피규어&다이캐스트

컨버지 코어 붉은 혜성 캬스발 건담 디테일이 멋지네


" FW GUNDAM CONVERGE : CORE CASVALRX-78/CA "

 

건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퍼스트 건담은 올드팬은 물론 건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기체입니다. 건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상징성도 그렇지만 단순한 컬러링과 심플한 매력이 있죠.

 

반다이의 최애 기체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상당한 바리에이션과 다양한 기체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캬스발 전용 건담은 게임에 등장한 오리지널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 된 바리에이션인데요. 샤아를 좋아하는 팬층이 많아서 캬스발 버전도 인기가 많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카톤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요. 카톤은 일본에서는 택배 상자 같은 개념이지만 카톤은 소중하죠.

컨버지 코어에 대한 정의는 좀 애매하긴 한데, 최근까지 발매 된 제품들을 보면 결국은 한정인 개념입니다. 연방 V작전 셋을 제외하곤 다 한정이네요.

 

 

 

카톤이 크긴 하지만 컨버지 박스 자체는 1/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치 질소가 가득 찬 과자 마냥 과대 포장이 심하네요. 

 

 

 

컨버지 박스 차제는 일반 컨버지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반다이 한정판 박스들이 그렇듯 이것도 한 가지 톤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네요.

 

 

 

패키지 내부 포장도 일반 컨버지와 다르지 않은데요. 컨버지 #162번 퍼스트 건담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부품들은 종이로 덧대서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일반판과는 다르게 코어 파이터가 들어 있습니다. CA 마킹도 선명하고 디테일이나 페인팅도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컨버지에서 코어파이터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물론 코어파이터만을 위한 전용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어서 조금은 다채로운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MG나 PG 같은 프라들을 자꾸 만들다 보니 요즘은 이렇게 작고 만들기 쉬운 게 좋네요.

 

 

 

캐스발, 카스발, 캬스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컬러도 이쁘도 도색 미스도 거의 없고~ 단순 색놀이라고 생각해서 안 살려고 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너무 멋지네요.

 

 

 

전반적으로 마킹도 선명하고 디테일이나 조형도 상당히 좋습니다. 고무 가격이 한정이라는 이유로 너무 비싸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요즘 반다이의 제품들이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요?

 

 

 

오리지널 퍼스트 건담과 다른 부분도 디테일하게 살려 주고 있고, 마킹이나 이런 부분도 디테일하게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색감이 더 좋아요. 카메라가 다 담아주질 못하네요.

 

 

 

물론 전용 받침대도 들어 있습니다. 같은 컨버지 코어지만 퍼스트는 발 뒷쪽을 받쳐주는 스타일이었는데, 캬스발은 제대로 된 받침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컨버지처럼 허리 아래는 고정이지만 목이나 팔은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손목도 돌아기기 때문에 조금은 포징을 할 수 있습니다. 

 

 

 

코어 파이터와 함께 투 샷~ 무장은 바주카와 빔 라이플이 들어 있는데, 역시 퍼스트는 바주카죠! 컨버지 중에 더블 바주카를 가진 퍼스트 버전도 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코어 파이터도 디테일이 좋은 편이죠?

 

 

 

같은 컨버지 코어인 V작전 세트의 퍼스트와 비교를 해 봤는데요. V 작전 퍼스트는 뿔이 길고 약간 고릴라 같았는데, 캬스발은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같은 기체에 색놀이지만 조형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무장도 메탈릭 도색이라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라이플 조준경은 도색을 하진 않았네요. 골드로 포인트 도색을 해 주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아쉽네요.

 

 

 

이렇게 모아 놓으니 확실히 보는 맛이 있습니다. 역시 떼샷이 진리죠. G3 퍼스트는 앙상블인데 앙상블 비율도 좋은 것 같아요. 앙상블 V작전 세트도 있으니 나중에 컨버지와 비교 리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뜯지 못한 컨버지도 많은데 다 꺼내서 전시하고 싶지만 공간이 부족하네요.


컨버지도 개미지옥이라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데 요즘은 컨버지 라인업도 다양하고 고가의 제품들도 많아서 다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퍼스트 라인은 종종 구매하는 편인데 한두 개 있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역시 모아 놓으니 멋지네요. 취미는 취미일 뿐이니 너무 무리해서 모으지 말고 천천히 구할 수 있는 것들만 구해 봐야겠어요. 

캐스발 버전은 단순히 색놀이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구매를 많이 고민했는데 구입하길 잘했습니다. 디테일도 많이 보강된 것 같고 컬러도 잘 뽑아 준 것 같아요. 컨버지에 관심 있다면 하나 정도는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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