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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의류 및 악세서리

차량에서 사용해도 좋은 메모리폼 여행용 목베개 불버드 B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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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개의 애플 Bullbird BR2 여행용 목베개 사용 후기



예전에는 목베개가 유난스런 준비 품목이었지만 여행이 잦아지고 장시간 이동이 많아지면서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타거나 장시간 이동하는 여행이라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베개는 어떤 휴대품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보통 장시간 이동이나 비행에는 잠깐씩 잠을 자기 마련인데, 불편하게 잠들면 몸이 더 피곤하게되기도 해서 여행을 망치기도 하거든요. 아마도 비행기 안에서 목이 꺽여 괴랄스러운 모양으로 잠자다 깬 자신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다음 비행에는 꼭 목베개를 사용하리라 생각해봤을 것 같습니다.





목베개도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부피가 너무 큰 제품들은 여행용으로 선호하지 않고 너무 우스광스러운 모양이 되는 것도 원치 않아서 목베개 선택이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불버드 BR2는 부피도 작으면서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불버드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요. 불버드는 이미 인디고고에서 성곡적인 펀딩을 마친 여행용 기어 브랜드로 그동안의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한 제품이 BR2입니다. 


여담이지만 블버드의 엔지니어들은 수년간 쌓아온 인체공학적 의료 장비의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해서 이미 미국에서는 꽤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항에서는 어렵지 않게 불버드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고요.





패키지도 깔끔하죠? 애플처럼 목베개의 혁식적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패키지도 애플만큼이나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박스 포장이라 선물하기도 좋고 내용물을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컬러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모두 4가지~





불버드 BR2는 여태껏 제가 만나 본 목베개 중에선 단연 손에 꼽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목만 딱 받쳐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습니다. 





부담 없는 사이즈라 가뜩이나 짐이 많은 여행에서 휴대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고, 동봉된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에 걸어두면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더 좋고요. 비너가 있어서 가방이나 캐리어에 걸어두기도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뼈대를 메모리폼으로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단단하면서 편안하게 목을 고정해 주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목을 받쳐주니 옆 사람의 어깨를 베개 삶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경추를 잡아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앞쪽에 스트랩이 하나 있는데 잠시 이동할 때나 몸을 움직일 때 불버드 BR2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볍게 당겨서 편안하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 조여 주면 끝~





착용감도 상당히 좋은데요. 메모리폼을 사용해서 과하지 않고 적당한 쿠션감으로 경추를 잡아 줍니다. 너무 물렁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의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쫀쫀함이라고나 할까요?





적당한 탄성의 메모리품과 단단한 뼈대가 귀 뒷부분부터 목뼈까지 딱 고정해 주니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이동 간에 기대고 있으면 편안하게 멍 때리기 좋아요.





뒤쪽 프레임에는 '+'와 '-'의 2가지 표시가 있는데요. 상/하단의 두께를 다르게 2가지 각도로 되어 있습니다. 목을 좀 더 세우고 싶다면 '+'가 위로 가게 사용하면 되고 '-' 표시가 위로 오게 사용하면 목을 좀 더 뒤로 젖히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차나 비행기 여행이 아니라 차량 이동에도 상당히 편안하게 쓸 수 있는데요. 특히 조수석처럼 휴식을 취하면서 좌석을 조금 눕혀서 갈 때 최고입니다. 장시간 운전할 때도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니 조금은 피로가 덜 하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여행 갈 때 챙기는 필수품으로 쓸만하겠죠? 보통 선글라스 정도만 챙기는데 이제 목베개도 하나 꼭 챙겨야겠습니다. 



보통 여행용 목베개를 떠올리면 두툼하게 목도리처럼 두르는 제품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저는 그런 비주얼이 싫어서 목베개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불버드 BR2라면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편안하고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한 게 딱 좋더라고요. 사실 요즘 사무실에서도 종종 애용하고 있는데 여행이 아니라도 잠시 쉬고 싶을 때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일반 목베개는 스타일이 너무 안 나서 기피하는 사람이라면 불버드 BR2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불버드 한국 공식몰 바로가기 <<



- 이 글은 불버드의 제품 지원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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