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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작지만 강한 가성비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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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미니(GiGA Genie mini)



인공지능 스피커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집안에 하나쯤 인공지능 스피커를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가볍게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날씨나 환율정보 같은 생활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이런 스피커형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면 꽤 괜찮습니다.




기가지니 미니


저도 꽤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스피커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7만 원대에 하만카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가지니 미니를 KT에서 출시했습니다.


KT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겠지만 타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제약 없이 기가지니 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버디기가지니 LTE 2


기가지니 미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제품이 있을 텐데요. 아마도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본 사람이라면 기가지니 버디와 기가지니 LTE를 기억하실 것 같은데, 기가지니 미니는 버디와 LTE와는 다르게 배터리가 없어서 항상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휴대하기보다는 집안의 세컨드 스피커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가지니 미니 구성품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전원을 연결하는 USB-C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AC 어댑터는 없어서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AC 전원을 안주는 제품들도 많네요. 좀 쪼잔한데... 요즘은 USB 멀티 충전기를 많이 사용하니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기가지니 LTE 2와 비슷하게 패브릭 재질로 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도 비슷하지만 기가지니 LTE 2보다는 사이즈가 작고 아담하네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지만 최대 6W의 고출력 스피커를 가지고 있고 360도로 사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방향에 상관없이 고출력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방이나 거실 정도는 충분히 울려줄 정도라 음악 감상용으로 무척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KT의 인공지능 스피커는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이 더해져 있는데요. 물론 기가지니 미니도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이 더해졌습니다. 하만카돈의 직접 제작은 아니라서 평이 갈라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미니 스피커 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 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하단에는 2개의 단자와 LED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전원을 연결하는 USB 단자이고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외부기기를 AUX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은 WiFi를 이용하고 후면 LED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앱을 이용해서 연결하는데 여성분들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기기들이 많아서 다들 별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물론 블루투스 직접 연결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로만 사용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기가지니를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터치 버튼은 아니고 물리적인 버튼입니다. 약간 힘을 주어 눌러야 하는데 머 사용하기는 그리 나쁘진 않네요. 





버튼은 볼륨 조절, 음성인식 마이크 ON/OFF, 그리고 액션 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액선은 미디어를 플레이할 때 정지/플레이/이전/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물론 말 로하는 게 편하고 빠르겠죠?





사이즈가 작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어디에 놓아도 꽤 근사하게 잘 어울리는 스피커입니다. 부피는 작지만 전원 공급이 항상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가지니 버디와 LTE에 비해선 어느 정도 제약이 있긴 합니다. 집에서 기가지니를 셋톱으로 사용한다면 서브로 활용해 볼 수 있겠죠.





물론 다른 기가지니 시리즈처럼 KT의 IPTV 셋톱과 연결해서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단 구형 셋톱은 안되고 신형 셋톱에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셋톱과 연결하려고 하니까 안되더라고요.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일 것 같은데요. 음악 서비스인 지니는 물론이고 음성 동화 같은 KT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잘 때 아이들 침대 맡에 두고 동화를 들려주니 참 좋더라고요. 이미 기가지니가 출시 된지가 좀 되어서 음성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의 콘텐츠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하만 카돈의 사운드라서 그런지 사운드 튜닝이 상당히 좋은데요. 아직 오래 활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사운드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작업할 때 항상 노동요를 틀어두는 편이라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는데 기가지니 미니는 사이즈도 작고 색상도 작업실 인테리어랑 잘 어울려서 너무 괜찮습니다. 작업실 사이즈가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도 6W 출력이라 충분하게 울려주고요. 팟캐스트와 라디오까지 지원되니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하는데요. 날씨는 물론이고 간단한 정보 검색과 알람 설정 등 개인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도 톡톡히 실행해 줍니다.





버스 도착시간 알림 기능도 있어서 잠시 외출하거나 할 때 활용하니 편리합니다.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한다면 기가지니 미니에게 물어보고 출발하면 더욱 좋겠죠? 





이외에도 다양한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KT IO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물론 연동해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요.





기가지니 미니 출시를 기념해서 기가지니 미니 x 꾸까(kukka)의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선착순 300개만 판매되는 패키지로 패키지 박스 1개 / 꽃다발 1개 / 유리 화병 1개 / 기가지니 미니 1대 / 감사카드 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구성입니다. 


꾸까가 꽃배달 전문 플랫폼이라서 그런지 요런 감성적인 아이템들로 무장된 이벤트가 가능하군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패키지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인공지능 스피커가 먼지만 쌓이는 애물단지가 되기 쉬운데 가기지니 미니는 다양한 KT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고 특히 KT의 셋톱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버디처럼 배터리 내장형이면 더욱 좋았겠지만 깔끔하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방안에 소품처럼 활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봄이라 이사나 취직 혹은 입학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있을 텐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꾸까와 콜라보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니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좀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 SHOP 에서 기가지니 미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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