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선풍기로 딱 좋은 서큘레이터 형 선풍기 오난코리아 루메나 N9 FAN STAND 2세대
휴대용 선풍기의 명품으로 불리는 루메나의 팬 스탠드도 2세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되면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좋지만 책상 위에 붙박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좋은 선택지가 되어 주거든요. 특히나 루메나의 팬 스탠드는 충전식으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고 4단 풍량 조절로 최대 8M까지 바람이 닿기 때문에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라 활용도도 만점입니다.
패키지 박스도 깔끔한게 괜찮죠? 이젠 이런 화이트 박스를 보면 애플이나 샤오미가 생각 나기도 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패키지를 깔끔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신경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패키지만 깔끔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굿 디자인은 물론 각종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책상 위에 놓는 데스크톱 탁상용 제품인데 아무 디자인이나 놓을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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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도 깔끔하지만 안전하게 패키징 되도록 완충형 포장이 되어 있어서 이동 중 파손에도 걱정을 덜 수 있겠죠? 흔들림을 줄여주는 패키징인데 언박싱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픈할 때 박스가 꽉 껴서 안 빠지면 은근 스트레스거든요.
짠~ 가볍게 루메나 N9 팬 스탠드 2세대를 오픈했습니다. 디자인 깔끔하죠?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고 세련된 심플한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는 3가지인데 확실히 화이트 컬러가 시원해 보이기는 하네요.
설명서가 들어 있긴 하지만 이렇게 퀵 스타트 가이드가 있어서 한눈에 사용법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원버튼 방식이라 편리하긴 하지만 잘 모르면 있는 기능도 몰라서 안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디자인이 깔끔해서 책상 위의 소품으로도 좋겠죠? 사이즈도 책상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라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이런 탁상용 제품들 여럿 봤지만 저에게는 딱 좋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원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법도 간편합니다. 4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한데 1단도 바람이 약한 편은 아니라서 탁상용으로는 좋더라고요. 버튼으로 풍속 조절, 타이머 설정, 배터리 잔량 확인까지 다 할 수 있어서 설명서를 좀 확인해보고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게 좋습니다.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중심봉은 이노다이징 처리된 메탈이고 바닥은 라이트 그레이의 2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탈과의 조합이 더 세련돼 보이고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담아 줍니다.
물론 이것도 N9 팬 프로 2처럼 안전망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가 가능하니 세척이나 관리가용이하겠죠? 요즘은 먼지 걱정을 많이 하는데 망을 분리해서 닦아줄 수 있으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근대 이것도 팬을 분리할 수는 없더라고요. 팬 프로와는 달리 3엽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3엽 날개로 최대 8M 초당 최대 5W의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전작보다 2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성능이 좋아서 책상이 좀 넓어도 충분한 바람을 얻을 수 있는데,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침대 머리맡에 두고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타이머가 있으니 바람을 너무 쐬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죠?
각도는 45도까지 움직여서 상/하로 각도 조절은 할 수 있는데, 좌/우 회전은 되지 않습니다. 회전까지 되면 더욱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 3세대에는 회전도 넣어주세요~
충전은 Micro USB 5핀을 이용하고 4시간이면 완충 됩니다. 물론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고요. 휴대용으로 이용 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최대 풍속으로는 4시간 사용할 수 있고요.
무게가 460g으로 무척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나 이동이 매우 간편합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라 캠핑 같은 야외 활동에도 간편하겠죠? 백팩킹에는 안되겠지만 오토캠핑이나 강변 나들이처럼 야외활동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입니다.
김군네 집에는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아주 야무지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바람 세기가 꽤 세기 때문에 아이들 머리 말리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우리 집에서 열 일 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올여름에는 여기저기 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겠죠?
스탠드 제품과 함께 휴대용 N9 프로도 2세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올해는 세트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한층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휴대용을 탁상용으로 사용해도 좋긴 하지만 기본 팬의 크기 차이가 있고 바람의 세기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기왕이면 2개를 구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니 이런 냉방을 위한 아이템들을 준비하기 시작할 텐데 루메나 제품은 워낙 명품이라 소문이 자자한 터라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2세대가 되면서 성능은 더 좋아졌지만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전만 되면 정말 완벽한데 그게 좀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바람세기나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무선이냐 아니냐는 사용성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저는 될 수 있으면 무선 제품을 선호합니다. 거실에서 사용하는 선풍기도 충전식 무선 선풍기를 사용하거든요.
이제 낮에는 덥다고 느껴질 정도라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데, 루메나의 N9 FAN 2세대 제품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