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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음성으로 제어하는 전구 한샘 팔렛 IoT 허브전구 사용해보니 feat 기가지니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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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지니 버니로 음성 제어 가능 한 IoT 전구 한샘 팔렛 IoT 허브 벌브

 

 

네트워크와 우리 주변의 사물을 연결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IoT 기술은 이제 AI 어시스턴트와 결합해 더욱 편리한 삶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나 보던 음성으로 집안의 가전과 조명을 제어하는 일이 더 이상 꿈이 아니게 되었죠.

 

KT의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인 기가지니는 이제 익히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기가지니와 IoT 전구를 결합 한 서비스가 한샘과 손을 잡고 시작되었습니다.

 

 

 

 

기가지니 버디(GiGA Genie)는 기가지니에서 몸집을 상당히 줄인 녀석인데 생각보다 사이즈도 작고 깜찍하더라구요. 요즘은 깜찍한 콜라보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기가지니도 아이들 말고 어른들을 위한 콜라보 제품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음성인식도 잘 되는 편이고 올레Tv와도 연결(일부 셋톱 제외)해서 음성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요모조모 쓸모도 많습니다. 360도 무방향 스피커에 하만카돈 사운드라 작은 몸집에도 사운드가 크고 소리가 꽤 괜찮구요.

 

기가지니 버디도 KT의 IoT 제품들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데요. 이제 조명의 제어도 할 수 있는 IoT 제품이 출시되는 거라 상당히 기대 되더라구요. 

 

 

 

 

한샘의 IoT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한샘 팔렛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가지니로 조명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팔렛은 천장등과 같은 집안 조명은 물론 에어컨이나 로봇청소기 같은 제품들도 연결할 수 있는데 아직은 IoT 허브 벌브만 해당됩니다.

 

 

 

 

 

가장 기본은 오늘 소개하는 한샘 팔렛 IOT 허브 벌브인데요. 한샘의 스마트 LED 전구와는 다르게 밝기만 조절됩니다. 대신 IR로 동작하는 집안 가전을 연결할 수 있는 IoT 기능을 담고 있구요. 아... 그래서 허브 전구군요. 

 

 

 

 

설치는 한샘의 팔렛 스마트 LED 수유 등의 전등을 사용 했습니다. IoT 허브 벌브와 별개로 판매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이 전등을 구입하려면 한샘몰에서는 전등과 전구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KT 샵에서 구입해야 IoT 전구와 전등을 같이 구입할 수 있구요.

 

>> KT 샵 링크는 이쪽 --> 팔렛 IoT허브 벌브 + 스마트LED 무드등(스탠드)

 

 

 

 

설치는 아주, 매우, 완전 쉽습니다. 전구만 스탠드에 연결해 주면 끝나거든요. 이제 복잡한 설치 과정이 남겠죠? ㅋㅋㅋ 좀 번거롭지만 어렵진 않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은 메를로랩 Home Recipe 앱을 설치해서 전구와 연동을 해 주어야 합니다. 가전들도 이 앱과 연결되기 때문에 거실에 두면 참 좋겠더라구요. 일단 IR 방식으로 컨트롤 되는 가전만 연동할 수 있습니다. 근대 가전을 기가지니 버디로 제어할 수는 없네요. 아쉽 아쉽.

 

 

 

 

홈 레시피 앱을 설치하면 이것만 가지고도 팔렛 IoT 허브 전구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스마트 LED 전구와 같은 방식이죠. 

 

 

 

 

기가지니 버디가 기가지니 앱에 연동되어 있는 상태라면 기가지니 앱의 메뉴에서 홈 IoT 연동 메뉴를 찾을 수 있을 텐데요. 여기서 기가지니 홈 IoT 메뉴에 한번 연동을 하고 기가지니 홈 IoT 앱에서 다시 기기를 등록해 주어야만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하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음성으로 제어하는 명령어를 잘 알아 듣지 못할수도 있다는 점인데, 기가지니가 알아 듣는 명령어는 홈 레시피에 적용 된 조명의 이름이 아니라 기가지니 홈 IoT 앱에 등록 된 조명의 이름을 기준으로 알아 듣습니다.

 

기가지니 홈 IoT 앱에서 조명의 이름을 바꿔 주는 게 좋은데, 침실 조명 혹은 거실 조명과 같이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그냥 조명으로 설정도 되는데, 거실과 같이 장소명만 등록은 안되더라구요.

 

 

 

 

이 전등 자체가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IoT 활용이 아니더라도 거실 조명이나 무드 등으로 활용해도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 방에 놓아두고 사용 중인데, 아이들은 불을 전부 끄는 것을 좀 무서워하니 약하게 틀어 놓으면 취침 등으로 사용해도 좋더라구요. 

 

 

<기기지니 X 한샘 팔렛 IoT 허브 벌브 작동 영상>

 

기가지니 버디로 한샘 팔렛 IoT 허브 벌브(전구)를 작동하는 영상을 한번 담아 봤는데요. 생각보단 잘 알아듣고 % 단위(10단위)로 조절하거나 그냥 '더 밝게 해줘' 이런 식으로도 쓸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이제 더 이상 누워서 책 보다가 전등 끄려고 다시 일어서야 하는 아주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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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한 조명하나 테스트해 본것이지만 이런 스탠드 말고 천장 등 같은 실내 LED 조명 시공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천장 등은 IoT 연결이 안 되는 것 같구요. 한샘 팔렛 수유등과 같이 보여 드렸지만 LED 전구인 팔렛 허브 벌브만 구입하면 기존에 집에 있던 조명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KT 이용자라면 노려봄직 합니다. 이제 말로 집안의 모든 것을 제어하는 시대가 오니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을 어색해 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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