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누리는 업그레이드 된 편리함
블루투스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디바이스와 이어지는 선이 없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 되니까요.
넥밴드 타입이나 목걸이 타입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무래도 선이 있다는 것은 단선이나 걸림 등의 위험 요소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러닝이나 움직임이 있는 경우 케이블에서 들려오는 소음은 사운드의 질을 떨어트림은 물론 여간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이어폰이라는 것이 단순히 정지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제이버드 런은 이러한 선을 없앤 코드리스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 권위 있는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을 만큼 러너들의 지지를 얻고 있기도 하지만, 일상에서도 완전무선 이어폰이 가지는 장점이 상당히 많아서 이제 코드리스 제품이 대세라는 말이 실감 나더라고요.
제이버드 런은 휴대성과 사용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었는데, 일단 무척 가벼워서 휴대에 부담이 상당히 적습니다. 어디든 쉽게 넣어 다닐 수 있고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요. 일단 휴대의 부담이 적으니 쉽게 손이 갑니다.
저가형 제품 중에는 몇 걸음 가다 보면 귀에서 빠져 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는데, 제이버드 런은 스포츠 무선 이어폰답게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설계 그리고 귀에 딱 맞출 수 있는 이어 핀을 제공해서 격한 움직임에도 절대 버드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악세서리를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세팅해서 딱 맞출 수 있고요. 제 귀가 좀 작은 편인데 초소형 메탈 이어버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양쪽에 있는 버튼으로 다양한 조절을 할 수 있는데, 기본 설정된 기능 외에도 Jaybird APP에서 버튼의 기능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올 수도 있는데,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긴 하더라구요. 구글 어시스턴트가 생각보다 꽤 성능이 좋아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원하는 앱을 실행해 음악을 플레이할 수도 있구요. 제이버드 런을 인공지능 이어폰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죠.
한번 충전하면 최대 12시간(본체 4시간 + 충전케이스8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차하면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해도 되고 5분만 충전해도 최대 한 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니 편리성도 잘 갖추고 있구요.
런닝이나 운동 시 주변에 대한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한쪽 버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한쪽 버드만 이용한다면 1박2일 정도의 가벼운 여행 정도는 버텨 줄 듯합니다.
출퇴근하면서 며칠 충전하지 않고 가지고 다녔는데 배터리 때문에 속 썩은 일은 없었네요. 오히려 선이 없으니 너무 편하고,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줄이 걸려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으니 자유롭습니다. 한쪽만 사용할 수 있으니 내려야 할 역을 놓치는 일도 없습니다.
지인이나 연인과 함께 음악을 듣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지 않아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좋은데, 보통 2명이 함께 들으려면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 등 불편한 점이 많거든요. 요즘은 전시회에서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일이 많은데, 전시회 같은 곳에서 제이버드 런 한쪽을 건네주면 센스 있는 남친이나 애인으로 사랑받겠죠?
보통 러닝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땀이나 가벼운 비와 같은 습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제품을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이버드 런은 나노코팅과 습기 방지 설계로 생활방수에 상당히 강합니다. 물에 완전히 담가두면 안되겠지만 물을 쏟는 정도의 방수는 가능하더라구요.
또 런닝이나 라이딩을 할 때 양쪽을 다 사용하면 외부의 위험을 감지하기 힘든데 한쪽 사용을 지원합니다. 한쪽만 사용할 수 있으니 배터리 소모를 그만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한쪽 사용이라고 모노 톤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음질도 괜찮습니다.
보통 편리성을 갖추면 음질이 별로 좋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 제이버드 런은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음질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우리가 음향기기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단순히 블루투스 이어폰 제조사라고 생각하기에는 음질이나 해상력이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베이스의 울림이 상당히 좋은데 최근 들어 본 이어폰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들 정도로 사운드가 괜찮았습니다.
Jaybird APP을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이퀄라이저를 맞출 수도 있고, 유명 러너들이나 전문가들이 맞춰 놓은 프리셋과 장르별 혹은 트렌드에 맞는 프리 셋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 빠르고 편하게 원하는 음색을 맞출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할 때와 연인과 음악을 듣게 될 경우와 같이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프리셋이 달라지는데 터치 몇 번으로 쉽게 바꿀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한번 설정된 프리셋은 스마트폰이 아닌 제이버드 런에 저장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이미 제이버드는 X3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다작을 하지는 않는 대신 각 모델별로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들어내는 느낌입니다. 이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세가 되어 버려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각각 매력 포인트를 어필하고 있지만 제이버드 런은 음질, 휴대성, 편의성, 착용감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초기 출시 때는 끊김의 이슈가 있었는데, 국내 출시 제품은 이를 보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동안에는 음이 끊기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완전 무선이 주는 자유로움과 성능까지 잘 갖춘 제이버드 런으로 무선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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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이버드의 제품대여와 원고료 지원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