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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무선으로 완성하는 입체 사운드, 아이리버 사운드 에펠 TWS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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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WS 스피커가 대세! 블루투스 스피커도 완벽한 스테레오로 즐기자 TWS-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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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자이너김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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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는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 제품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더욱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이제 집집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정도는 거의 갖추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운드 에펠도 수많은 블루투스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성능 2마리 토끼를 잡음은 물론 최근 각광받는 TWS 기능을 갖춰 2대의 사운드 에펠로 완벽한 서라운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브랜드 제품답게 패키지도 상당히 깔끔 합니다. 물론 단품으로 판매도 하지만 사운드 에펠의 진가를 느끼고 싶다면 2개를 구입하는 게 좋은데, 친절하게(?) 2개가 함께 들어 있는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에펠이라는 네임은 디자인 모티브가 된 에펠탑에서 따온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각 혹은 원통형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모던하면서 심플한 느낌이 꽤 좋더라구요.



컬러는 오늘 보여 드리는 밀키화이트와 러블리핑크 그리고 클래식블랙의 3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채색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저에겐 화이트 컬러가 딱 좋더라구요.



표면은 고급스런 무광 처리가 되어 있고, 보들보들한 우레탄의 감촉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재질이 스크래치나 외부 오염에 강하고 야외 활동에도 자유롭게 사용하기 좋구요.



디자인이 깔끔하니 집안 어디에 두어도 상당히 멋스럽게 느껴지는데, 에펠 탑의 느낌이 잘 살아 있기도 하고 깔끔한 컬러와 디자인이 제 맘에 딱 들더라구요.



충전은 많이 사용되는 Micro USB 5핀을 이용합니다. 2~3시간이면 완충 되고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30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자랑하죠.


하루 4시간 정도 사용이라면 장기간 여행도 버텨 줄 수 있으니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도 큰 불편함 없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도 상당히 빠른데, 블루투스 4.2 CSR TWS를 원하고 NFC를 탑재해 연결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동봉 된 AUX 케이블을 이용하면 무선이 아닌 유선 연결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무선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젝터 같은 주변기기와 연결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에 큰 무리는 없겠더라구요. 다만 완전히 각진 모양이 아니니 각을 맞춰 챙겨 넣기는 어렵겠네요. ^^;;


그래도 역시 휴대하려면 부담이 없는 사이즈와 무게가 좋은데, 최근에는 캠핑을 잘 안 나가긴 해도 야외 활동할 때 쉽게 손이 가는는 제품이라 활용도는 높아 보입니다.



조작 버튼은 전면에 있는 버튼이 전부라 무척 간단합니다. 대신 스피커 자체에서 사운드를 조절하는 부분이 없는 게 아쉽긴 하네요.



부피가 작지만 성능을 포기하진 않았는데, 강력한 20W의 우퍼 사운드(정격10W, 5W+5W)의 고출력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하나만 사용해도 어지간한 공간은 채워질 정도로 강력하구요.



물론 음질도 신경을 써서 하이파이 전용 대구경 유닛을 탑재해 고품질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앰프와 전용 울트라 베이스 우퍼를 일체형으로 구현했고, 하단의 위치한 우퍼의 떨림으로 인한 흔들림과 같은 현상으로 사운드의 왜곡을 막아주도록 하단에는 고무 패킹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하나만 연결해서 플레이해 봤는데, 고음과 중음 그리고 저음을 가상으로 분리하는 특수 기술을 접목해 음의 분리와 재생이 뛰어 나더라구요. 작아도 울림통이 큰 스피커에서나 들을 수 있는 꽤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 주구요.



아무래도 사운드 에펠의 강점은 2개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완벽한 3D 입체 음향을 만들어 주는 TWS(TRUS WIRELESS STREO) 완전무선 스테레오 스피커라는 점일 것 같습니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도 이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구요.


일부 저가 제품은 모노 사운드를 분리해서 들려줄 뿐이지만 사운드 에펠은 CSR사의 4.2버전 TWS 스테레오 칩셋을 이용해 완벽한 3D 입체 사운드를 구현해 줍니다. 2개를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서에서 볼 때는 되게 복잡해 보였는데, 말로 풀어서 복잡해 보이지 실제로 해 보면 무척 간단 합니다.



아마 이걸 실제로 들어보지 못하면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 들어보면 단순 음분리만 되는 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사운드가 일품 입니다. 2개의 유닛을 좀 떨어트려 놓는 게 소리가 좋더라구요.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영상 감상에도 좋은데, 제 노트북이 음향 지원이 꽤 좋은 편인데도 3D 입체 사운드를 내주는 사운드 에펠이 사운드가 훨씬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공간감을 살린 입체 사운드라 상당히 시원하고 현장감 있습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TV와 연결하면 심플한 홈시어터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TV 자체의 내장 사운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추세라 웬만한 TV보단 사운드가 좋을 것 같아서 단순히 스마트 디바이스용 악세서리 정도로 활용하는 것보단 활용도가 높아 질 것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들과도 매칭이 좋아서 TV를 두지 않고 PC로 TV까지 해결하는 사람들도 풍성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구요. 사운드가 좋아야 영상도 보는 재미가 더해지니까요.



보통 프로젝터 내장 스피커는 출력이 적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젝터와 매칭하면 야외에서나 집에서 작은 홈시어터를 꾸미기에 딱 좋습니다.


아이리버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제품답게 디자인과 성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 제 맘에도 쏙 드는 녀석입니다. 요즘은 단순히 스테레오를 구현하는 것을 넘어 현장감 있는 3D 사운드를 내 주기 때문에 사운드 만족도가 높을 것 같은데, 크기는 작지만 출력도 좋은 편이라 다양하게 활용할 블루투스 스피커로 손색이 없습니다. 너무 저가형 제품을 찾기보단 조금 더 투자해서 성능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게 자주 사용하게 되기도 하구요. 휴대를 위한 파우치 하나 정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별도의 파우치는 없더라구요.

사운드 에펠은 여러 기능을 넣기보단 디자인과 성능에 집중한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최대 30시간을 가는 스테미나 넘치는 성능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리버 에펠로 멀티미디어 감상의 품격을 높여 보세요.



- 이 글은 (주)BMC 제품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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