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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아웃도어를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LG 포터블스피커 액티브 PH4

센스있는 선물로도 좋은, LG Portable Speaker Active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정도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이젠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고, 다양한 기기들이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두루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도 음악을 즐기기 위해 포터블 스피커 하나 정도 있으면 편리한데, LG에서 아웃도어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 액티브(Active, 모델명:PH4)를 출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집안에서 활용해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깔끔한 패키지에 담긴 LG 포터블 스피커 PH4 입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해서 깔끔하고 좋네요. 패키지도 깔끔하지만 성능이 좋아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해 줘도 좋을만한 꽤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선물이란게 실용적인 물건을 주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디자인은 물방울 모양의 원통형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여기저기 마구 굴러다니지 않고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구요. 눕혀 두기보단 세워서 듣는 게 좋습니다.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이기 때문에 전후좌우 어디에서 들어도 소리의 왜곡이 없습니다. 여럿이 함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좋겠죠? LG의 미니빔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겁게 해 주는 1등 공신입니다. 미니빔과 포터블스피커의 궁합이 상당히 잘 맞기도 하구요.



바디의는 고무와 패브릭 소재라 스크래치나 충격 흡수에도 좋습니다. 아웃도어 스피커 중에 이런 패브릭 스타일인게 요즘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스크래치에 강해서 좋더라구요.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이용해서 충전합니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휴대용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충전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구요.



AUX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음향기기를 연결하거나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근데 유선으로 연결해도 블루투스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블루투스도 이젠 사운드가 좋아서 유선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음원이 중요하겠죠.



탄성이 있는 스트랩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걸어두기 좋습니다. 이건 크기가 좀 크고 무게가 있어서 캠핑이나 피크닉에 잘 어울리는데, 비너 없이도 타프나 텐트의 스트링에 걸어 두기도 좋습니다. 스트랩은 한쪽을 뺄 수도 있어서 여기저기 걸기 편해, 아웃도어 스피커로 더욱 적절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가방에 걸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무게가 생수병 무게 정도라 사실 이렇게 가방에 걸려면 액티브와 함께 출시 된 쿠키(PH2)가 어울리긴 합니다. 하지만 액티브(PH4)는 액티브 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소리도 당연히 액티브(PH4)가 더 좋구요.



PH4는 전면에 LED 라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에 켜 놓으면 은은하니 무드 등의 역할도 해주니 캠핑장에서 활용하면 분위기가 꽤 근사하겠죠?



저는 책상 위에 두고 노트북과 연결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는데, LED가 들어오니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출력도 좋아서 노트북의 스피커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구요. 포터블 제품이라고 아웃도어에서만 활용하기는 좀 아깝잖아요.



하단에 보면 전구 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LED MODE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켜짐, 꺼짐, 깜빡임의 3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데, 위급상황에 신호용으로 활용하기 좋아 보이더라구요. 자전거 뒤에 달아두면 야간 라이딩할 때 안전에 도움을 많이 주겠죠? 안전까지 지켜주는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아웃도어 제품답게 IPX4등급의 방수를 지원합니다. IPX4는 가벼운 빗물이나 땀 정도는 막아주는 방수 등급인데, 날씨 변수가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는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방수가 되니 수영장같이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샤워할 때도 사용 가능하니 방수 지원 여부는 활용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블루투스 제품들이 그렇듯이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음 사용할 때부턴 별도로 페어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디오 기능은 물론이고 통화 기능도 가지고 있으니 통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야외에서 사용해 봤는데, 사이즈가 작은데도 소리가 상당히 커서 꽤 놀랐습니다. 최대 출력 16W라 출력이 상당한대 예전에는 이 정도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꽤 큰 편이라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했는데, 기술의 발전은 상당히 놀랍네요.



하단 라이트 버튼 있는 부분에 BASS라는 버튼이 있는데, 베이스를 증폭하는게 아니라 소리 출력 자체를 높혀 주더라구요. 마치 터보 버튼과도 같은 느낌인데 실제 소리를 들어보면 BASS 모드와 아닌 것이 출력 차이가 꽤 큽니다. 소리가 커지니 당연 베이스도 잘 울려주구요.



간단히 영상으로 만들어 본 리뷰인데, 영상을 보면 LED 라이트의 모드 변화와 BASS 버튼을 눌렀을 때의 사운드의 차이를 느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LED 모드에 음악에 맞춰 깜빡이는 모드도 있으면 좋겠네요.



2대까지 멀티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꽤 넓은 공간도 2대로 연결해서 더욱 생생하게 사운드를 출력해 줄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파티나 강연 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활용할만 한거죠.



사운드는 LG 제품답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부족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꽤 잘 어울립니다. 고출력과 음의 균형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베이스의 울림이 과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스피커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비해 베이스보단 여러 가지 음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게 좋은데 그런 면에서 보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건담을 좋아해서 영상을 찾아서 자주 보는 편인데, 확실히 영상을 보는것도 출력이 좋은 스피커로 사운드를 들으니 좋습니다. 물론 게임할 때도 훨씬 현장감 있구요. 집에 빔프로젝터가 블루투스 지원하면 궁합이 꽤 좋은 세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집안 인테리어 소품까지는 안되더라도 어디에 놓아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 디자인인데다 LED 라이트가 무드 등의 역할을 해 주니 꽤 괜찮은 소품이 되기도 합니다. 밤에 잘 때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곤 하는데, LED 불빛이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 하더라구요. 다만 켜고 끌 때 알림음이 너무 커서 그건 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꽤 고출력인 만큼 여러 가지로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이제 날이 풀리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게 될 텐데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기 좋아 보이구요. LED 라이트가 있으니 더 좋죠?

소리가 크니까 프로젝터와 함께 하면 작은 영화관처럼 활용할 수 있는데, 최대 10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으니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해도 될 정도의 배터리라 배터리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PH4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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