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함은 기본! 무선연결로 더욱 편리한 미니빔TV PW1500
LG전자의 베스트셀러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미니빔TV입니다. 다양한 모델로 선택의 폭도 넓고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이만한 빔프로젝터를 찾아보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선명한 화면은 기본~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무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빔TV의 새로운 모델 PW1500이 출시되었습니다.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 텐데, 구매 후에 밝기나 색감 등 기대와 다른 부분 때문에 실망했다면 LG 전자의 미니 빔 프로젝터 PW1500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낮에도 밝게 보이는 1500안시의 밝은 화면과 3W + 3W스테레오의 고출력 사운드~ 다양한 무선 연결까지 여러분들이 원하던 영상감상 환경을 만들어줄 최적의 빔 프로젝터입니다.
PW1500은 기존 PW 시리즈처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측면을 깎아서 더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측면의 통풍구도 곡면으로 처리해서 더 엣지 있어 보이구요.
촛불 1500개의 밝기인 1500루멘의 밝은 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캠핑 같은 야외활동에서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로, 회의 혹은 가정에서의 영상 감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휴대에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1.16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구요.
크기를 가늠해 보기 위한 책과의 비교입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책보다 조금 큰 사이즈 정도라 휴대가 그리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캠핑이나 나들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할 빔 프로젝터로 제격이구요.
LG 미니빔TV는 외장 안테나를 연결해 TV를 직접 송출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야구의 계절이라 다들 야구에 빠져 있는데, 야구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한강변에서 친구들과 치맥을 즐기며 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100인치 이상의 화면을 선명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소규모 영업장에서 업무용 빔프로젝터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휴대를 위한 파우치도 기본 제공됩니다. 부직포 재질인데, 좀 두꺼운 재질이고 컬러도 고급진 컬러 입니다. PW1500의 기본 컬러와 잘 어울리구요. 이동간에 혹시 모를 스크래치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잘 보호해 주겠죠?
기본 조작 버튼이 상단에 있는데, 버튼의 역할도 겸하는 매우 심플한 레버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빔프로젝터와는 밀리 떨어져서 조작하기도 하고, 본체의 레버는 기본 기능만 제공하니 여러 가지 설정을 조작하기는 아무래도 리모컨이 편리합니다.
후면에는 각종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HDMI는 물론 RGB와 안테나 연결 단자가 있구요. 물론 스마트폰을 위한 MHL연결단자도 있습니다. USB 단자가 있으니 역시 이것저것 연결하기가 수월한데, 외장하드를 연결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가 바로 연결 안되면 메모리를 사용해야 해서 좀 불편 하더라구요.
보통 이런 모습의 사용씬이 나오곤 할텐데, 이런 미니 빔프로젝터들은 별도로 화면 사이즈를 조절하는 줌 기능은 없어서 스크린과 거리로 화면 크기를 조절합니다. 때문에 큰 화면을 보고 싶다면 될 수 있으면 뒤로 물러나서 세팅 하는 게 좋습니다. PW1500은 100인치가 넘어가도 가뿐하더군요.
보통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려면 스크린을 설치하기 마련인데, 1500안시로 무척 밝아서 그런지 벽이나 밝은 색의 평평한 부분만 있으면 스크린 없이 감상도 크게 문제없는 수준이구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UI도 쉽게 잘 되어 있고, 리모컨으로 조작하다 보면 마치 LG TV를 세팅하는 기분도 듭니다. 아마도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USB를 바로 연결하는 버튼이 있으니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LG 스마트 TV와 UI가 거의 흡사한데 파일 관리자도 편리합니다. 반응속도가 전작들보다 더 빨라져서 용량 큰 외장하드를 연결해도 사용하기가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기본 1500안시의 밝은 화면을 제공해 주는데, 휴대성이 좋아서 흔히 사용되는 휴대용 피코 프로젝터들이 30~50안시 정도의 밝기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밝기입니다. 대낮에도 또렷하게 보일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완전히 빛을 차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테스트한다고 거실 불 전체를 다 켜놓고 영화를 봐도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보통 저가형 피코 프로젝터들은 거실 불 켜 두면 거의 보이지도 않아서 낮에는 사용할 생각도 못하는데, 그늘만 있으면 비교적 선명하게 낮에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명을 어둡게 만들어주니 거의 TV 수준의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밝은 미니빔 TV가이 있다니 사용하는 저도 깜짝 놀랐네요. 자막도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 감상에는 최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동 키스톤 보정이 돼서 별도로 조절할 필요도 거의없어서 빔프로젝터 초보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스톤이란 화면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인데, 각도가 맞지 않으면 화면이 왜곡되서 찌그러지거나 기울어져 보이게 됩니다. 이 때 키스톤을 조절하게 되는데, 별도로 손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맞춰주니 상당히 편리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 감상에는 사운드가 빠질 수 없죠? PW1500이 3W+3W의 고출력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 하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긴 하지만 역시 외부 스피커가 주는 사운드의 깊이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 최근에 LG에서 출시된 우드패턴이 들어가 클래식한 디자인의 ‘포터블스피커 클래식’과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한번 페어링 된 블루투스 장치는 껐다 켜도 메뉴에서 설정할 필요 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 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딜레이가 없어서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뿐만 아니라 이어폰이나 헤드셋과도 연결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잠든 밤에 영화 보기에 딱 좋습니다. TV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없어서 요즘은 밤에 PW1500으로 영화를 더 자주 보게 되네요.
캠핑장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집에서는 사운드 바와 연결하면 상당히 괜찮은 사운드로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서 LG 사운드 바와 연결해 두니 영화관이 따로 없더라구요.
파일 뷰어를 기본 제공해서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USB를 이용해 직접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MS 워드나 엑셀, PPT는 물론 PDF까지 지원합니다.
미라캐스트, WiDi 등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쉬우니 별도의 메모리에 영상을 담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미러링이 가능하니 YOUTUBE 등을 통해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유튜브 영상을 자주 봐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캠핑이나 야외활동 나가면 사진을 많이 찍게 될 텐데 낮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밤에 다시 한번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겠죠? 미라캐스트를 통해 미러링으로 연결해 봤는데 딜레이가 거의 없네요.
물론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전송할 수 있는데, 영상도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4K 파일들은 어차피 화질이 지원이 안되니 FHD나 HD 파일을 사용하게 될 텐데, 그 정도만 되도 상당히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트래킹 해봐도 바로바로 반응하고 영화 한 편을 다 볼 때까지 끊김도 없더라구요. 파일을 휴대폰에 넣어 두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삼각대만 있으면 천장으로 바로 투사할 수 있는데 집에서 아이들 틀어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저희는 자기 전에 종종 빔으로 전례동화 같은 걸 보여 주는데, 아이들이 항상 엄지척해주니 아빠로써도 기운이 나더라구요.
빔프로젝터 선택의 기준은 뭘까요? 화질 혹은 휴대성? 편의성? 이 정도를 생각하게 될 것 같은데, 포터블이라고 하기에는 사이즈가 약간 크지만 다용도로 활용하기에는 PW1500만 한 게 없어 보입니다. 크기가 좀 되도 비슷한 성능을 가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사이즈가 확연히 작아서 휴대는 크게 부족함이 없어 보이고, 1500안시의 정말 굉장히 밝은 빔프로젝터라 밤에 불을 켜고 봐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사실 처음 켜보고는 깜짝 놀랄 정도였네요. 아마 동급 미니빔 프로젝터 중엔 가장 밝은 빔프로젝터가 아닐까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니 외부 스피커와 연결이 굉장히 편해서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는 빔프로젝터의 사운드를 보강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바 정도만 있으면 간단히 집에 쉽게 홈시어터를 구성할 수 있는거죠. 설정이나 UI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둔 게 인상적인데, 미니빔TV의 여러 버전을 만들면서 나름 노하우가 많이 쌓인듯합니다. 파일 뷰어도 기본 내장이라 회의실에서 PC 없이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니 요모조모 정말 쓸모가 많습니다.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데, PW1500과 포터블 스피커 하나만 있으면 최강의 구성이 되겠네요. PW1500은 눈 높은 빔프로젝터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꽤 수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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