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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모바일 앱으로 컨트롤하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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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가성비를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노벨뷰 M1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기들이 많아지고 다양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는것이죠.

 

어떤 블루투스 스피커를 골라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다면, 가성비 좋은 노벨뷰 제품을 눈여겨 보는것도 좋습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미뤄 가격대비 성능도 좋고 사운드도 빵빵한편이라 아웃도어 활동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POCKET MAX BOOM 이라는 이름을 가진 노벨뷰 M1 입니다. 패키지는 전작들과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M1 블루투스 스피커의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사이즈는 작은 편이네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법이 간단한 제품이라 별도의 악세서리가 많진 않습니다. 데이터 이동과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과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AUX 기능은 없는 모델이라 AUX선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M1은 기능도 좋지만 디자인도 상당히 잘 나왔는데,  알루미늄 합금 테두리에 타공망의 커버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4개의 미끄럼방지 및 충격흡수 패드가 있어서 진동을 잡아 주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즈가 작고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채택해서 무게가 225g으로 무척 가벼워서 휴대나 보관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확실히 야외로 나갈 때는 사이즈가 작고 소리가 큰게 좋은데, 캠핑이나 야영시 이거 하나면 충분 하겠더라구요. 물론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이라 견고하기도 하구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상단에 있는 4개의 버튼으로 볼륨과 음악의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볼륨과 FF, REW는 하나의 버튼을 사용하구요. LED를 통해 작동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상단 LED 옆에 마이크가 있어서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통화 품질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후방 커버를 열면 USB연결 단자와 Micro SD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Micro SD카드 슬롯이 있으니 스마트폰같은 외부 기기가 없어도 자체적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구요. AUX 단자가 없는건 좀 아쉽네요. 플레이어로 사용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MP3는 물론 FLAC까지 지원해서 좋은데 말이죠.

 


USB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고 PC와 연결하면 저장 장치로 인식해서, Micro SD카드가 장착되어 있다면  PC에서 데이터 관리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은근 편하더라구요. 물론 충전 단자도 겸하고 있고 1,000mA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완충까진 2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고 완충시 6~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야외에서도 든든 합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DSP칩셋을 가지고 있어서 처리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해 주는 편입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무척 쉽고 빠르구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장점은 컨트롤이 가능한 전용 앱을 지원 한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를 지원하고 앱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앱을 통해 스피커의 다양한 세팅을 변경할 수 있지만 M1에서는 많이 손댈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대신 Micro SD카드가 들어 있으면 음악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플레이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Micro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건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별도의 뮤직앱이 없어도 외장 메모리와 스마트폰의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이 어플로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해도 됩니다.

 

볼륨 조절과 컨트롤도 가능한데, 세세하게 컨트롤은 좀 힘듭니다. 각 음악의 스크러빙을 하는 UI도 없고 볼륨 조절도 좀 힘들더라구요. 물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스마트폰 버튼으로 하면 되니 괜찮은데, Micro SD카드를 원격으로 볼륨 조절하기가 좀 힘듭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일단 플레이를 한번 해 봤는데, 사운드가 엄청 큽니다. 기존의 노벨뷰 제품들보다 더 사운드가 커서 조금만 볼륨을 높여도 방안을 가득 채워 줍니다. 물론 해상력도 좋은 편이라 사운드의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3W x 2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4W의 우퍼 스피커를 가지고 있어서 베이스의 울림도 좋은 편이고 출력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이정도 출력의 스피커를 들고 나갈려면 꽤 무겁고 큰 스피커를 휴대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는데 엄청난 발전 이네요. 거기다 가격도 저렴!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야외에서 틀어봐도 출력이 워낙 좋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 입니다. 제가 캠핑을 종종 나가는데 이정도면 사이트 하나 정도는 차고도 넘칠 정도의 출력이네요.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한가지 단점이 볼륨과 음악의 앞/뒤 버튼을 함께 사용하는데 이게 종종 잘못 눌려서 볼륨을 조절할려고 했는데 음악이 넘어 가는 일이 발생 합니다. 또 길게 눌러서 볼륨을 조절하다 보니 아주 세세하게는 조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대신 볼륨 조절 간격을 여러단계로 나눠 놓아서 그런 불편함을 좀 줄이고 있습니다.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보면 정말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게 느껴 집니다. 고성능을 가지고도 이정도 가격대로 나올 수 있는것은 그만큼 기술과 블루투스라는 카테고리가 대중적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겠죠.

일단 M1은 엄청난 출력에 상당히 놀랐는데,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출력이 커서 휴대성 좋은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이만한 녀석도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 개선 될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전용 앱을 통해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는것도 커다란 장점 이구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다면 노벨뷰 M1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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