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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필리핀&세부

지프니타고 달려간 세부 트리쉐이드 스파 막탄 마사지

세부 샹그릴라 근처 마사지 샵, 트리쉐이드 스파

 

해외여행을 가면 그나라에서 꼭 하는것들이 있습니다. 세부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지만 호핑이나 케녀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세부에가면 꼭 해야 할 일! 그것은 바로 마사지 입니다. 국내에서는 생각도 못할 가격으로 최고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세부가는 사람들은 꼭 마사지를 받곤 합니다.

 

 

전 날 올랑고섬투어를 다녀와서 다들 피곤할 것 같아서 오전은 숙소인 샹그릴라의 해변가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랑고섬 투어는 보통 호핑이랑 같이 많이 가지만 저희는 그냥 현지인들타는 방카타고 타녀왔습니다. 샹그릴라에서 항구까지 무척 가깝더라구요. 오후시간에 뭘 할까 생각하다가 마사지를 예약하고 가족모두 고고~

 

 

트리쉐이드에 예약했더니 지프니를 보내 주었더라구요. 샹그릴라에서 무척 가까워서 그런지 깔끔한 지프니 한대가 ~ 아이들이 있어서 지프니는 타기가 위험해서 포기했는데, 이렇게 보내주니 딱 좋더라구요.

 

 

지프니 뒤로 보이는 샹그릴라의 정문 입니다. 샹그릴라는 경비가 꽤 삼엄해서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재 됩니다. 도보 출입도 검문이 있고, 차량도 이렇게 검문소가 있습니다. 들어갈 때 차량을 검사하는데, 테러같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덕분에 밤이 되도 리조트 안에서는 큰 걱정이 없습니다. 샹그릴라가 엄청 넓어서 사각지대가 많은대 아무대나 편하게 쉴 수 있는 이유겠죠.

 

샹그릴라에서 5분 남짓가니 트리쉐이드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세부시티쪽에도 하나 있는데 거기가 본점인것 같더라구요. 막탄 트리쉐이드는 샹그릴라 근처라 샹그릴라에 숙소를 잡은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 입니다.

 

 

건물이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반대쪽에 카페와 네일샵을 겸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트리쉐이드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세이브모어 가느라 들러보진 못했네요.

 

 

한쪽에선 간단한 상담을 하고 이곳은 잠시 대기하는 곳 입니다. 일행보다 먼저 끝나면 여기서 기다리면 되구요.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좀 디테일하게 상담하려면 사장님과 상담하면 됩니다. 미리 카페에서 보고 가니까 할인을 해 주시더라구요. 마사지 비용은 선불이라 맛사지 받기 전에 계산합니다.

 

 

한쪽 벽에는 선물로 많이 사가는 7D망고나 오울트리 그리고 조비스 등 다양한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따로 마트나 쇼핑몰을 가지 않아도 여기서 구입해도 되겠더라구요. 물론 현지마트보단 좀 비싸지만 막탄공항 면세점에서 사느니 마사지샵이나 식사하러가서 사는게 낫습니다.

 

 

상담하고 나면 본격적인 마시지를 받기전에 먼저 발 부터 씻겨 줍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간단한 한국말은 다들 하시더라구요. 누군가가 발 씻겨주는게 참 어색하더군요. ㅋㅋㅋ

 

 

건물이 2개 동으로 되어 있고 각 건물마다 마사지룸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사람 많으면 여기서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저희는 방이 준비가 안되서 여기서 잠시 대기 했는데, 둘째 따님이 자기도 발 씻겨 달라고 한참 울어 재끼는 통에 진땀좀 뺏네요.

 

 

여기는 가족룸이라 침대가 5개가 있습니다. 단체로 한방에서 받겠다고 하면 쓸는 방인데, 장인, 장모님이랑 한방에서 마사지 받기는 좀 민망해서 저희는 따로 방을 썻습니다.

 

 

아들녀석도 성장 마사지를 받았는데, 아푸다는 소리도 않하고 잘 받더라구요. 오전에 물놀이 하고 와서 그런지 스르륵 잠들어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

 

 

둘째는 너무 어려서 마사지는 안받았는데, 엄마 옆에 베드를 깔아 주더라구요. 계속 화장실가고 싶다고 하고 징징 대는 통에 마사지사들이 좀 고생했네요.

 

 

바닥에 있는게 깔아준 엑스트라 베드 입니다. 원래 마시지 침대 위에 있던걸 깔아 줬는데, 계속 바닥에 앉고 있네요. 마사지가 끝나면 화살표가 있는곳에 보이는 바구니를 놓아 주는데, 따뜻한 차와 수건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사의 이름이 쓰여 있구요. 팁 달라는 통이니 여기에 팁을 넣어 주면 됩니다.

 

 

원래 다시 리조트로 돌아 가려다 환전도 할겸해서 세이브모어로 간다고 하니 벤을 불러 주더라구요. 원래 픽업과 드랍은 무료인데, 세이브모어까지는 좀 멀어서 50페소를 따로 줬습니다. 울 따님은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뭔가 흥얼거리더라구요.

 

 

장난감을 하나도 안가지고 왔었는데, 세이브모어에서 킨더조이 몇개 사주니 장난감은 일단 해결 되더군요...^^ 둘이 어찌나 잘 가지고 놀던지... 우리나라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진 않는데, 요긴하게 잘 써먹었네요.

 

트리쉐이드 예약은 전화나 카톡 모두 가능한데, 전화해서 한국인직원 바꿔 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받아서 예약 잡아 주더라구요. 영어 몰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도 될듯 싶어요.

저희는 1시간 30분짜리 마사지를 어른4명이 받고 아이 성장 마사지까지 했는데, 100달러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페소가 없어서 달러로 계산 했는데 팁은 페소로 줬구요.

우리나라에서 스파에서 성인4명이 수기 마사지 받을려면 금액이 꽤 큰데 저렴하고 마사지 스킬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마사지사에 따라 좀 복불복일 수도 있는데 저희는 모두 만족하고 나왔구요.

장인어른은 스톤마사지 해 드렸는데, 나중에가면 저도 스톤마사지 한번 받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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