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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노트북

누르면 탭 누르면 북, 하이브리드 노트북 LG탭북 베이트레일 11T540-G330K

윈도우 태블릿과 노트북을 한번에 해결! LG 탭북! 탭했다 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이브리드PC 시장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윈도우8의 등장과 소형화기술의 발전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CF중에 하나는 LG전자의 탭북 CF인데, 탭했다~북했다~ 이 멜로디가 계속 귀에 맴돌았거든요. 물론 CF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둥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CM송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는 LG전자의 울트북이나 탭북라인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탭북의 경우는 울트라북 보다는 좀 더 인정받기는 했지만 아톰프로세서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랐죠. 하지만 베이트레일로 넘어오면서 이제는 좀 더 쓸만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보호 비닐에 쌓여 있는 탭북이 저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보호비닐이 붙어 있는 형태가 아니가 보호 비닐에 쌓여 있어서 비닐 손상없이 빼내고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 보호 비닐에는  탭북의 간단한 사용설명이 되어 있구요.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능력에 있을 것 입니다. 평소에는 태블릿으로 키보드가 필요하면 노트북으로 착 변신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노트북과 태블릿의 결합형태인 다양한 하이브리드PC 제품군이 출시가 되었지만 가장 호응이 좋았던것은 탭북처럼 슬라이딩형태의 제품군 이었던것 같네요.

 

 

한손에 착 들어오는 아담한사이즈~~ 라고 하기는 좀 큰가요?ㅋㅋ 11.6인치의 크기라서 태블릿 형태로 사용하기는 좀 부담이 있을 수도 있지만 노트북의 활용을 생각해 보면 11인치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쓸만할 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930g으로 LG울트라북 그램과 견주어도 무게가 나쁘지 않습니다.

 

 

울트라북 그램과 비슷한 Z360과의 두께 비교 입니다. 약간의 차이로 탭북이 더 두껍지만 실제로 둘을 비교하면 그리 두껍지 않더라구요. 그냥 눈으로 볼때는 상당히 두꺼워 보였는데 이렇게 비교하니 두께가 나쁘지 않습니다.

 

 

Z360과의 크기 비교. 13.3인치의 Z360과 비교하면 이정도의 크기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그램은 이것보다 더 작으니 그램과 비교하면 현재 LG 전자의 울트라북과 큰 차이가 없는 정도 입니다. 대신 탭북은 태블릿 형태로 사용할 때 그립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베젤이 두꺼워 화면이 11.6인치 정도에 머무리고 있죠.

 

 

슬라이딩 방향을 고려해 좌측에는 슬라이딩 버튼과 볼륨버튼 그리고 3.5파이의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제품군이 잘 나와 있어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어폰 단자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상판이 슬라이딩 되면서 노트북 형태로 변형이 됩니다. 슬라이딩 되는 느낌이나 탭형태로 변형될 때의 부드러움이 지난 H160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힌지 부분도 개선이 되어서 훨씬 부드럽고 밖에서 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도록 색상도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보다 조금 더 견고하게 개선이 되었다고 하네요.

 

 

우측면에는 전원/슬립 버튼과 리더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나중에 따로 자세하게 리더모드를 설명 하겠지만, 비행기나 저조도 환경에서 더욱 눈이 편안하게 읽기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다른 입력 단자들은 탭북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형태로 변형 했을 때 뒷면이 되는 부분이죠. 풀사이즈의 HDMI 단자와 USB3.0단지 하나 USB2.0단자 하나 그리고 미니 네트워크 어뎁터 슬롯이 있습니다. 보통은 유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요즘은 미니가 대세내요. 별도로 어뎁터가 들어 있지 않은것은 아쉽습니다. 무선네트워크는 802.11 a/b/g/n 최대 300Mbps 를 지원 합니다.

 

 

물론 Micro SD카드 슬롯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풀사이즈의 SD카드 슬롯이면 좋겠지만 이정도면 될듯. 탭북도 각 버전별로 SSD와 eMMC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일트레일 아톰버전의 경우는 eMMC 64GB의 저장공간 밖에는 없어서 별도로 외장메모리 사용이 필수적인라 64Gb의 메모리 카드를 별도로 주문 했습니다. 제울트라북에는 128Gb의 SSD가 달려 있는데도 저장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부팅은 완전 빠르네요.

 

 

H160에서는 물리버튼 이었던 윈도우 버튼이 터치버튼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물론 키보드에는 물리 윈도우 버튼이 있습니다.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69키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탭북을 만나는 사람들은 이 키보드가 좀 낯설수도 있는데, 하판의 반정도를 디스플레이에게 양보해야 해서 사이즈가 좀 작지만 간단하게 작업을 처리하는 데에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물론 101키의 키보드 보다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죠.

 

 

별도로 터치패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화면상에 가상 터치패드를 지원해서 터치로 동작하기 어렵거나 불편한 작업들을 마우스를 이용하듯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별도로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하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알씨와 알집 알씨꾸미기등의 알시리즈가 기본 탑재 되어 있는 부분인데... 정작 꼭 필요한 알약은 없더라구요. 아톰버전이라서 그런지 LG 울트라북에는 있던 맥아피가 기본 제공되지 않아서 별도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920 X 1080 해상도의 Full HD IPS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풀HD라서 11.6인치의 화면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시야각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기존에는 LG 울트라북을 사용해서 윈도우8이지만 터치 UI를 사용못해서 몰랐는데, 탭북은 터치를 지원하니 윈도우8을 활용하는게 더욱 편하고 재밋어 졌습니다. ㅋㅋㅋ 아톰버전이라 32bit의 윈도우라는 점이 못내 아쉬운... 확실히 64비트 윈도우 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이렇게 11.6인치의 태블릿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니 누워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침대에서는 노트북 형태로 해 두면 별도의 거치대도 필요없고 말이죠. 세로보기 보드가 기본 지원되니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역이 넓어서 좋죠?^^

 

 

11T540-G330K 모델은 인텔® ATOM 프로세서 Z3740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베이트레일이 되면서 확실히 성능이 좋아 진것 같습니다. 4K영상을 플레이 해봐도 부드럽게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서칭도 빠르구요.

 

 

IPS 디스플레이라서 시야각이 아주 좋아서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시야각이 좋습니다. 이제 영화 볼 맛좀 나겠네요.ㅋㅋㅋ

 

 

Realtek ALC5642를 사용하는 스테레오 스피커(1W x 2)를 가지고 있어서 사운드도 빵빵 합니다. 요즘 사운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기존의 노트북 보다는 사운드가 좋아요. 물론 외부 스피커가 있으면 더욱 좋지만요.

 

 

 

그래서 게임할 때 더욱 실감나게 게임을 즐겨 볼 수 있는데, 요즘 윈도우8용 어플도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이제는 나름 할만한 게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RT버전이 아닌게 참 다행이네요.

 

 

충전기는 스마트폰 여해용 어덥터 보는 약간 크고 두껍지만 기존의 노트북 어뎁터에 비하면 완전 슬림해 졌습니다. 전에는 ㄱ자형 이었는데 이제는 일자형인것도 좋네요. 울트라 북 그램과 호환 됩니다.

 

 

기본적으로 파우치가 들어 있어서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어느정도 보호가 가능 합니다. 좀 더 슬림하게 다니고 싶다면 별도로 소프트 파우치를 구입해야겠지만, 탭북 자체가 그렇게 큰편이 아니니 이정도면 훌륭하네요. 그램과 같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하이브리드PC의 구입을 고민할 때는 간편한 사용에 많이 촛점이 맞춰 질것 같은데, 태블릿형태와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여행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앞으로 그런 활용성 위주로 몇가지 제안들 담아 글을 발행할 예정이구요.

제가 가진 탭북은 아톰버전이라서 gram 만큼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상위버전, 그러니까 i코어가 CPU가 탑제 된 탭북이라면 울트라북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의 사용성을 보여 주는 녀석 입니다. 상위버전이라면 제가 지금 Z360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해도 충분 하다는 이야기죠.  사이즈도 울트라북과 비교해도 크게 두껍거나 무겁지 않아서 울트라북과 사용성을 잘 생각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노트북의 퍼포먼스와 태블릿의 간편함을 원하는 분이라면 LG 탭북을 한번 눈여겨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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