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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노트북

LG 울트라북 그램(gram), Z360과 비교

형보다 나은 아우 LG 울트라북 그램, Z360과 비교

 

소리없는 돌풍을 몰고온 LG전자의 울트라북 그램 이전에 Z360이라는 울트라북이 있었습니다. 이미 김군의 블로그를 통해 Z360의 이야기를 전해 드렸었는데, 전작인 Z360에 비해 그램이 얼마나 달라졌겠냐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소소한 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기본적인 재질은 둘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그램이 조금 더 보들보들한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둘다 화이트가 기본 색상이라서 때가 타는것을 크게 막을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제 Z360은 1년 넘게 사용한 제품인데 깔끔하죠? 지우게로 지우면 깔끔하게 유지가 가능 하다는...ㅋㅋ 그리고 로고도 광택나는 재질로 변경 되었습니다. 소심한 자신감?ㅋ

 

 

똑같은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울트라북 이지만 이정도의 크기 차이가 납니다. 크기가 확 줄었죠? 다른 13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도 절대우위를 가질 수 있는 사이즈라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보통 11인치 정도되는 노트북 크기에 13인치를 휴대 할 수 있는거죠. 무게는 980g이니 무게는 말할것도 없죠?

 

 

외부 입력 단자는 HDMI와 미니렌 포트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근대 왜 바꿔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설계가 바뀌면서 위치가 바뀌게 된듯.

 

 

Micro SD카드 슬롯이 2개에서 그램은 하나로 줄었는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줄어든 모양 입니다. 2개 있으니까 여유로워서 좋던데 있다가 없으니까 좀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방열을 위해 구멍 숭숭 뚤려있던 하판도 완전 미끈하게 바뀌었습니다. 별도로 덕지 덕지 붙어 있던  스티커도 모두 제거 되었구요. 윈도우 스티커는 충전기로 이동~

 

 

그램의 방열구는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힌지 부분에 있습니다. 하판의 끝에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기존에 비해 상당히 막혀 있는 구조인데 이정도로 발열을 잡아 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조금 들기는 하네요.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베젤에 있습니다. 하단 베젤의 두께는 거의 변화가 없는데 상단 베젤과 좌/우의 베젤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한 그램과 Z360의 윈도우 버전이 달라서 화면에 보이는 윈도우 화면의 차이를 배제 해도 이렇게 보면 Z360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커보 입니다. 같은 13.3인치라 했는데... 음...

 

 

Z360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응?)를 받았던 좌측에 있는 윈도우8 기능키가 그램에서는 사라 졌습니다. 윈도우 8.1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는 작동조차 되지 않던데... ㅠㅠ 덕분에 ESC키가 키의 가장 우측으로 갈 수 있어서 ESC키를 누르기가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윈도우8 기능키가 빠리면서 키보드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키가 더 커져서 타이핑 하기가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그리고 키감도 그램이 더 좋은것 같아요. 같은 방식인것 같긴한데 키가 커져서 그런가 타이핑 하는 느낌이 좋아요.

 

 

터치패드도 물리 버튼을 가진 터치패드로 바뀌었습니다. Z360은 버튼도 터치 방식이라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확한 라인을 가진 터치 패드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Z360의 터치패드가 편하던데...^^;;

 

 

Z360은 양쪽 끝 부분에 조그맣게 힌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램은 일자형으로 된 긴 힌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판을 잡아 주는게 더 견고해 진것 같더라구요.

 

 

기본 파우치도 기존의 샤피아노 무늬를 가진 검정색에서 민무늬의 짙은 갈색 파우치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양쪽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바뀐 파우치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하고 Z360의 파우치는 좀 뻣뻣한 감이 있는데 그램의 파우치는 부드럽게 접혀지기도 하네요.

 

 

충전기도 더욱 작아져서 스마트폰 충전기보다 조금 큰 형태까지 진화 했습니다. ㄱ자형태에서 일자형으로 바뀌었구요. ㄱ형이라 좀 불편했는데 완전 반길만한 소식 입니다. 둘의 단자가 달라서 서로 호환은 안되네요. 2014 탭북과 그램의 충전기는 서로 동일한 충전기를 사용해서 호환이 가능 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윈도우 퍼포먼스는 CPU에 따라 달라지니 비교가 큰 의미가 없어서 디자인과 구성품 위주로 비교 해 보았습니다. 그램에서 무선네트워크와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것을 보니 개선이 되고 있나 봅니다. 지난 번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저런 이슈에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네트워크이슈는 개선이 된다고 했었는데, 개선이 된것 같네요.

그램이 부담스럽다면 Z360을 구입하는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신형 모델인만큼 그램을 선택하는게 앞으로를 보았을 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램은 i코어 4세대 모델인 하스웰을 사용해서 Z360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아서 휴대성을 생각하면 그램을 선택하는게 유리 합니다. Z360은 2시간30분에서 3시간 정도의 배터리라 답답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항상 충전기를 휴대 한다는...ㅎㅎ

Z360과 그램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 이라면 둘의 차이를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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