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PC온라인게임

디아블로3, 알록달록동산(포니방) 가는 방법

반응형

알록달록 동산(포니방)으로 GO GO 씽~

 

 

알록달록 동산의 존재가 확산되고 고랩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알록달록 동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명 포니방으로 불리는 알록달록 동산은 빠르게 좋은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하고 버스 태우기에도 상당히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패치로 일반채팅이 활성화가 되면서 채팅창에는 1~2만 골드만 내면 포니방의 문을 열어주겠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동산의 열쇠가 되는 소몰이 지팡이의 제작방법과 재료는 이전 포스트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GAME을 말하다/PC/온라인게임] - 디아블로3 알록달록동산(포니방)의 열쇠 소몰이지팡이 재료와 만드는 방법

 

 

알록달록 동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게임의 시작점 이었던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야 합니다. 비틀어진 어미를 잡는 퀘스트를 진행했던 구 트리스트럼 길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가장 처음 퀘스트를 제외한 다른 퀘스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병대장과 함께 싸움을 진행했던 마을 앞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구 트리스트럼 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다 보면 축축한 지하실 근처에 붉은 빛이 새어 나오는 푹 꺼진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폐허 웨이 포인트에서 다시 반대로 내려올 수도 있는데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주위를 보면 젖소왕의 유골이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유골을 클릭하면 젖소왕의 유령이 나타나고 젖소왕과 대화를 하면 알록달록 동산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젖소왕에게 말을 걸면 썰렁한 농담을 몇마디 하는데 처음에는 볼만 하지만 계속 보기가 좀 짜증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젖소왕의 유령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이동한 뒤 다시 돌아오면 대화가 중단되고 무지개 빛 알록달록 동산의문이 열리게 됩니다. 

 

 

알록달록 동산에 입장하면 예쁜 그래픽과 귀여운 몬스터의 모습과는 다르게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몬스터를 볼 수 있습니다. 동심에게는 충격적인 장면이 되겠내요.ㅋㅋ 무지개와 함께 등장하는 구름들을 클릭하면 아이템이나 금화를 쏟아내고 여기저기 숨어 있는 금화단지와 궤짝을 만나게 됩니다. 

 

난이도는 각각의 레벨의 액트 4 정도 되는 것 같고 지옥 레벨의 포니방은 불지옥 액트 1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멀의 포니방은 말 그대로 쓸고 다닐 수 있지만 지옥 레벨의 포니방을 열게 되면 좀 힘들더라고요. 

 

포니방을 시작 할 때 워담퀘로 시작하면 레아가 일행이 됩니다. 챔피언 몹들 잡다가 죽었을 때 장비 수리가 필요해서 마을에 다녀오면  피가 리셋되는 경우가 발생을 하더라고요. 이때 레아와 함께 있으면 피가 리셋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4번 정도 챔피언 몹들과 만나게 되는데 빠르게 사냥하면서 챔피언들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시간동안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높게 됩니다. 또 경험치도 썩 잘 오르는 편이라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미친 듯 퀘스트를 진행하기보다는 포니방에서 버스를 타고 레벨을 올리면서 아이템을 맞추고, 퀘스트는 좀 느긋하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 탄다고 너무 막 진행하는게 좀 별로더라고요. 디아블로 3의 메인 퀘스트 외에도 여기저기 숨겨진 퀘스트나 이벤트도 있는데 그런 것은 다 지나치게 되니까요. 5만 5천 원이나 주고 구입했는데 게임의 재미는 충분히 느껴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

 

포니방에서는 아이템도 썩 잘나오는 편이고 돈도 잘 벌리는 편이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