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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 마하젯(LPP6010N)의 스피드한 디자인

 
LG에서 나온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 마하젯! 레이저 프린터가 아닌 잉크젯 계열의 프린터 이지만 레이저 보다 더 빠른 컬러 프린팅 속도를 보여주는 괴물 같은 프린터 입니다.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이종교배 돌연변이 같은 녀석 이지만 프린팅 능력 하나는 정말 대단 합니다. 마하젯은 빠른 프린팅 만큼이나 새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하젯의 구석구석을 한번 들여 다 볼까요?
 

마하젯은 부피가 일반 프린터에 비해 좀 큰편 입니다. 박스도 상당히 크더군요. 성인인 제가 혼자 들기에도 좀 무겁다 싶을 정도의 무게 였는데 박스를 빼 버리고 프린터만 들게 되면 그리 무겁지는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 마하젯! 속도가 빠른것은 분명 합니다. 하지만 흑백만 놓고 봤을때는 차이가 큰것 같지는 않고 컬러까지 포함되는 프린팅 이라면 같은 가격대에서 마하젯을 따라올만한 프린터는 현재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박스 안에는 마하젯을 보호하기 위해 잘 정돈 되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꺼내는것도 어렵지는 않게 잘 짜 놓았지만 부피가 크다보니 혼자 꺼내기는 좀 힘들더군요. 혼자서도 충분히 꺼낼 수는 있지만  누군가 도와 주면 더 쉽겠죠?ㅎ

박스 한켠에는 잉크 카트리지가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일반 카트리지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편 이지만 용량도 큰편이고 워낙 들어가는 잉크의 양이 적고 손실되는 잉크를 많이 줄여 놓아서 잉크의 소모가 많은편은 아닙니다.

프린터 본체와 카트리지로 구성된 일반 프린터의 패키지와는 달리 마하젯만의 부품이 하나 더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까지 개봉하지 말라는 문구와 함께 잘 밀봉포장이 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녀석이죠. 이녀석의 정체는 조금 뒤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를 꺼내 보면 기기 상단 부분에만 비닐탭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복합기가 아니다 보니 상판을 사용할 일이 없지만 면적이 넓어서 스크레치 방지를 위함이겠죠. 이찌되었건 이녀석부터 해체.

기능이 다양한 복합기가 아니다 보니 사용하는 버튼도 매우 심플 합니다. 몇가지 상태를 알려주는 램프가 있고 전우너 버튼이 있습니다. 그 위에는 잉크가 떨어지면 알려주는 LED램프가 있지만 요즘 많이 사용되는 LCD판넬의 상태창은 없습니다.

마하젯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라는 문구를 여기저기 심어 놓았습니다. 요즘 TV CF를 보면 3D에 이어서 속도로 한판 붙자는 문구가 나오더군요. 너무 강렬하다는..ㅋㅋ
일반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유지비가 저렴하고 레이저 프린터 처럼 오존이나 분진 등의 잔류 물질들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요즘 트랜드에 맞게 ECO가 강조 된 프린터 입니다. 마하젯에게 속도를 이야기하는것은 정말 쓸때 없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너무나 빠르기 때문이죠.

제가 책을쓰면서 보통 한번 프린팅을 할때 100매 정도 프린팅 하는데 프린팅 완료 되는 시간이 .. 완전 초 스피트 스펙상으로는 1초에 한장씩 이니까 100매면 1분 40초가 걸리는데 체감상으로는 훨씬 짧게 느껴집니다.ㅋ

상판을 들어 올리면 카트리지 삽입구가 나타납니다. 카트리지는 CMYK의 4원색을 사용하고  각각의 카트리지를 낱게 판매는 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낱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부족한 잉크만 교채해 주면 됩니다.(확인결과 낱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ㅎㅎ)
카트리지 삽입구에도 색상표시가 되어 있어서 혹시 잘못 끼울때를 대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 주사기 같은 노즐이 있는 카트리지 장착 부분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카트리지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카트리지는 모두 개별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큰편이라서 넉넉하게 사용할 것 같던데 400페이지 분량의 책 2권의 시안을 프린팅 했지만 아직도 잉크가 넉넉하게 남았내요. 손에 잘 묻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검정색의 카트리지는 다른 카트리지에 비해 좀 큰편인데 아무래도 검정색의 사용량이 많기 때문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흑백 카트리는 써도써도 줄지 않더군요.. 물론 사용량에 따라 줄어듭니다. 오해하지는 마시길..ㅋ

잉크가 떨어지면 마하젯에 장착된 알림램프로 경고등을 표시해서 알려 줍니다. 헌대 요건 좀 불편하더군요. PC에서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잉크의 잔량을 확인 할 수는 있지만 꼭 PC를 통해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작은 LCD라도 하나 달던지 아니면 LED를 몇단계로 나누어서 잔량을 표시 하게끔 해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카트리지 삽입구 뒷 편으로 프린트 헤드 교체 버튼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잉크젯 프린터의 헤드는 교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AS를 맡기기 전에는 교체가 힘들죠. 마하젯은 프린터 헤드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헤드커버가 자동으로 올라 오면서 헤드를 장착 할 수 있게 됩니다.

글 초기에 보여 드렸던 알루미늄으로 밀봉된 녀석이 바로 프린터 헤드 입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프린팅을 하는 잉크젯의 헤드와는 다르게 A4용지만한 크기의 마하젯의 헤드 덕분에 빠른 인쇄가 가능 한것 입니다.

장착도 매우 쉬워서 카트리지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보호 용지를 벗겨낸 뒤 끼워만 주면 헤드의 장착은 완료 됩니다.

크기를 가늠해 보기 위해서 책을 한권 놓아 보았습니다. 김군이 쓴 책입니다. ㅋㅋㅋ
일반적인 소설책의 사이즈 이고 두께만 약간 더 두꺼운 정도. 마하젯의 부피가 좀 있을을 알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 마하젯의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몰랐는데 개발자 분들이 페라리 같은 스포츠카에서 디자인을 따 왔다고 하내요. 마하젯이 빠르다는것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에도 빠름의 대명사 스포츠카의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같은 스포츠 카들의 드자인을 생각하면 아하~ 하면서 비슷하다는것이 쉽게 연상 됩니다. 포르쉐 보다는 람보르기니에 더 가깝겠내요. 디자인에도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고보면 재미난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완료된 프린트 물은 상판 사이에 있는 퇴출구로 나오게 됩니다. 퇴출구는 보이는것 보다는 깊어서 프린팅 된 프린트 물이 튕겨져 나가는것을 막습니다.

하지만 워낙 프린팅 속도도 빠르고 퇴출 되는 힘이 있다보니 프린트 물이 튕겨져나갈 가능성이 상당 한대요. 그래서 이렇게 앞 부분에 있는 가이드를 올려주면 프린트물이 사방으로 튀어 나가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용지의 삽입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마하젯 전면 하단에 있는 자동 급지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급지대가 워낙 깊어서 상당히 많은양의 A4용지를 넣어 줄 수가 있더군요. 필자가 잡고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A4용지를 넣어 줄수 있습니다. 400매 정도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또 후면에 마련된 수동 급지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지대의 설정은 PC에서 출력 할 때 급지대를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장씩 확인하면서 출력해야 하는때 혹은 앞 뒷면으로 인쇄할 때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하젯은 양면인쇄를 지원 합니다.

수동급지대 표시가 된 탭을 잡고 들어 올리면 수동 급지대 세팅이 완료 됩니다. 가이드도 잡혀 있고 용지에 따라 위치를 잡아주는 가이드 라인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수동 급지대 중앙부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뒤로 젖히면 후면을 열수 있습니다. 용지가 걸렸을 때 후면에서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프린팅 할 때 용지가 한번 걸렸었는데 매우 쉽게 빠지더군요. 여지껏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할 때 용지가 걸리면 무척 힘들게 제거 했던 기역을 떠올리며 혼자 감탄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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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젯의 후면 커버를 제거한 모습 입니다. 톱니처럼 맞물려 있는 부분이 용지를 끌러 올리는 부분인 것으로 추정 됩니다. 저 부분에 용지가 걸려 있더라구요.

마하젯의 뒷면에는 3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전원 연결단자와 네트웍 연결단자 그리고 USB연결 단자 입니다. 마하젯은 B2B가 타겟이라서 그런지 와이어리스는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선으로 네트웍을 연결해서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USB연결을 통해서 PC와 연결해서 프린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무선공유기에 연결하면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PC에서는 접속이 가능 합니다. 저는 집에서 무선네트워크에 마하젯을 연결해 두고 노트북으로 프린팅을 하고 있습니다.ㅋ

 

요즘 슬슬 TV에서 마하젯의 CF가 나오고 있더군요. 사실 이 리뷰는 한참전에 끝냈어야 하는데 테스트를 좀 더 해 보느라 리뷰가 많이 늦어 졌습니다. 마하젯의 속도는 사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이전에 테스트한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상당히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400페이지 분량의 책 한권을 프린팅 해 내는데 7분정도 소요 되니까요. 사실 말이 7분이지 잠깐 뒤돌았다가 보면 어느세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한번에 책의 시안을 뽑는 일은 드물고 100장 정도씩 나누어서 확인하고 뽑고 하는데 100장 정도는 정말 우습더군요.

하지만 유지비용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의문이 남습니다. 물론 일반 프린터에 비해서 상당이 적은양의 잉크를 사용하는 것은 맞는것으로 생각 되지만, 약 1000페이지를 프린팅 하면서 생각해보니 상당량의 잉크가 남긴 했지만, 남은양을 생각해 보면 제가 예상했던것 보다는 조금 남은것 같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통 책 1권의 시안을 일반 잉크젯 프린터로 프린팅 하면 대용량 카트리지를 사용해도 새 카트리지 하나가 다 소모 됩니다. 아니 모자랄경우가 많았죠. 보통 비용이 4~5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인데 마하젯으로 400페이지의 책 시안을 2권을 뽑아 냈는데 아직도 잉크가 2/3가 넘게 남아 있습니다. ㅋㅋ
저의 책은 이미지가 심하게 많이 들어가는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관한 책이라 컬러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책들임을 감안하면 무척 소량의 잉크가 사용된 것이죠.
소음도 적어서 새벽에 인쇄해도 우리 예준이 깰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분진이나 가스 분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에 해가 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마하젯의 가격이 70만원대로 고가인대다, 집에서 선호하는 복합기로서의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것 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프린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마하젯은 분명 커다란 만족감을 가져다 줄것 입니다.

마하젯의 주 타겟층과 마하젯을 가장 훌륭하게 사용할 만한곳은 관공서나 학교 또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유인물이 많은 유치원등이 될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프린팅 전쟁을 겪는 보험설계사 분들의 사무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듯 합니다. 확실히 레이저 프린터 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고 같은 퀄리티를 가진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하는 비용의 1/4 수준이니까요.

요즘 LG에서 마하젯과 스캐너 마우스등 톡톡튀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어서 이 분야에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마하젯~ 마하의 속도로 팔려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 포스트는 리뷰를 목적으로 LG전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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