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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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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키워가는 책 예준이도 이제 슬슬 책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빠른 엄마들은 벌써부터 책을 보는 연습이나, 책을 만지는 연습등을 시키고 했겠지만, 아직 우리 예준이는 그런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달 쯤에 세트 하나 사줄 생각을 하고 그냥 놀게만 두었는데, 예준맘이 책한권을 주문했습니다. 책 제목 부터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쑥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사랑한다는 말만 가지고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책과 함께 작은 인형하나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이녀석과 아이 한명이 책에 나오는 전부,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서..
집에서 편안히 쇼핑하며 교육정보도 얻는 파스퇴르 공식 온라인 판매점 베베온 요즘 예준이가 얼마나 잘 먹어 주시는지.. 집에 분유가 남아날 날이 없습니다.ㅠㅠ 이유식을 먹긴 하지만, 이유식을 먹으면 분유는 조금만 먹을것 이라고 생각했던 김군의 예상과는 달리.. 먹는 분유의 양도 똑 같군요.. ㄷㄷㄷ 날씨가 음청 추워져서 예준이와 외출 한번 하려면 정말 일 입니다. 사진은 우리 예준이의 완전 무장형 유모차 입니다.유모차가 있긴 하지만, 바람막이 커버도 씌워줘야 하고 예준이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써줘야 하니 한번 밖에 나갈려면 준비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에요. 한번에 200미리를 꼭 먹어줘야 편안해 하는 예준이의 식성을 따라 가려면 한참 분유를 쌓아놓고 먹여야 하지만 보관이 용의 하지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파스퇴르 공식 온라인 판매사이트 베베온을..
생후 180일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시도하다! - With VLUU ES60 vaccf6f2b 예준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80일이 넘어 버렸군요. 이제 6개월을 꽉 채우고 7개월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6개월 밖에 안됐는데 6년은 지난것 같군요.ㅎ 전에 한번 강아지 인형과 첫만남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젠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합니다 그려.. 관련글: 2009/07/23 - [예준이 육아일기] -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혼자 뒹굴뒬굴 거리던 예준이 너무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어릴적 부터 곁에 두었던 강아지 인형을 오랜만에 건내 주었습니다. 인형을 받아 들곤 급 방긋~ 곧 강아지 인형을 인식하곤 밀어내기 시작 합니다. 머리가 무거워서 잘 밀어내지지 않아요..ㅎㅎ 팔도 짧기 때문에 잡을만한곳은 귀 밖에 없는데 귀..
생후1년까지 똑똑한 아이로 키워주기 위한 몇가지 조언들 vaab84f4b 김군에게 아이가 태어나면서 함께 생겨난 고민이 바로 교육에 관한 고민 이었습니다. 이제 태어난지 180일을 조금 넘긴 아이에게 무슨 교육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생후 1년 간의 교육입니다. 이 1년간의 교육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0세의 아기가 1세가 되는 과정에는 다음의 네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자면서 수족만 버둥거린다. 생후 3개월까지 → 척수 바로 위의 정골의 발육 단계 엎드려서 잔다. 생후 10개월까지 → 정골 위에 있는 뇌교의 발육 단계 사지로 긴다. 생후 10개월까지 → 뇌교 위의 중뇌의 발육 단계 잡고 걷는다. → 가장 위의 대퇴피질의 발육 단계 돌전의 아이의 발달 단계는 단계별로 1~4기로 나누어..
예준이와 보낸 패밀리 레스토랑 만찬, 옹알이로 노래하기 예준이와 보낸 패밀리 레스토랑 만찬, 옹알이로 노래하기지난 휴가 마지막날에 예준이를 데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다녀 왔습니다. 이제 예준이도 어느정도 다닐만 하더라구요. ^^ 게다가 그닥 까다롭지 않고 좀 순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울거나 하는일도 별로 없거든요. 일단 밥만 잘 주면 잘 울지 않습니다.ㅎㅎ 요즘 개인기인 손 빨기 입니다. 왜 이렇게 손빨는걸 좋아하는지..원.. 장모님은 원래 그러니까 그냥 두라고 하시는데, 전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손말고 그냥 치발기 같은걸 빨면 안될까? 응응? 치발기는 아직 관심도 없답니다..ㅠㅠ 오늘의 메인메뉴 얌스톤 뉴욕 프라임 스테이크~ 등심이라서 그런지 고기도 부드럽고 아 ~ 주 연하더라구요. 밑에 뜨거운 돌판이 있고 고기는 레어 정도로 익혀 나와서 돌판에 구우면서..
예준이는 모빌 삼매경, 이손이 내손인겨? 예준이는 모빌 삼매경, 이손이 내손인겨?지금시각 새벽1시 40분,, 2시간을 넘게 망나니 짓을 하며 아빠를 힘겹게 하던 예준이가 드디어 잠이 들었군요.. 요즘 밤만되면 너무 찡얼거려서 좀 걱정스럽군요.. 손을 너무 탄것은 아닌지.. ㅋ 잠이 오면 잠을 자면 되는데, 잠하고 싸워요. 그것도 밤에만 ㅡ.ㅡ;; 아내가 낮에 예준이를 눕혀 놓고 잠시 딴일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조용해서 자는줄 알고 가봤더니 물끄러미 무언가를 바라 보고 있더래요. 그게 무었이냐! 바로 모빌입니다. 이제 팰트 모빌은 안쓰고 컬러 모빌로 바꿔줘야 할까봐요. 아직 컬러 모빌은 안샀는데 예준이가 컬러모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저건 아내가 조리원에서 만들어 온것 입니다. 종이로 된것인데 프뢰벨에서 와가지고 만들기를 했다는군요. 한..
내아이의 건강한 수유를 위한 준비, AVENT 젖병 소독기 개봉기, 통통이 생후15일 통통이 건강을 위한 준비, AVENT 젖병 소독기 개봉기김군이 김군의 아내의 친구와 한직장에서 일하는 관계로, 퇴근후 함께 조리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통통이를 구경하지 못한 친구가 보고 싶다면서 함께 오게 된 것이지요. 오는길에 다른 친구와 합류. 통통이 선물을 사겠다며 아웃렛 신생아 용품코너로 갔습니다. 치발기며 이것저것 구경하던 아내의 친구들이 저에게 뭘 사주냐며 묻습니다. 김군이야 비싼걸 사주면 좋지만.. ㅋㅋ 어디 감히 그런말을 입밖으로 나 뱉을수야 없죠..ㅎㅎ 요런조런 궁리끝에 젖병 소독기를 하나 사주겠다며 고른제품 아벤트 젖병 소독기. 사실 친구들이나 김군은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어찌해야 할지 몰랐는데, 점원이 아벤트가 최고라며 골라준 것입니다.. 친구들이 사준것이라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통통이 생후13일, 슈퍼맨이 되고 싶어 생후13일, 슈퍼맨이 되고싶은 통통이 어제는 늦게 퇴근한통에 조금 늦게 조리원에 도착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터넷 작명소에 이름도 부탁했고, 주말 포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신생아용 카시트도 주문했고.. 가서 집도 청소해야하고.. 이래저래 김군도 무척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집 살림하는게 힘들군요.. ㅡ.ㅡ;; 조리원과 집을 오가며 이런 저런걸 챙겨야 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요녀석 얼굴을 보는 순간 세상 근심걱정 모두 사라지니 너무 좋습니다. 내일은 또 숨가뿐 하루가 기다릴 태지만 말이죠.^^아빠가 들어서는걸 알았는지 무척 반갑게 맞아 주시는군요. 아주 커다란 울음소리와 함께 .ㅋㅋ 배가 고파서 깨어 났나 봅니다. 별로 크게 우는법이 없는데 서럽게 우는걸 보면 배가 아~주 고픈가 봅..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김군이 퇴근하고 조리원에 가면 저녁 8~9시 사이가 되기 때문에 우리 통통이의 깨어 있는 모습을 잘 볼수가 없군요.. 요즘은 잠이 갑자기 많아져서 더더욱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ㅠㅠ 이름을 빨리 지어야 하는데 큰일이군요.. 몇가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쉽사리 결정이 나지는 않는군요. 요즘 통통이는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하는 아주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것은 할수가 없으니 ..ㅋㅋ 대신 제가 들어가도 깨어 있는것을 좀처럼 볼수가 없습니다.. 9시30에 목욕을 다녀오면 그나마 깨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녀석 밥도 안먹고 잔다고 아내가 걱정이 많아요. 자는 녀석을 가만히 보다가 더워 보여서 싸게를 풀어 줬더니 자기팔짓에 자기가 ..
생후7일 통통이 못다한 이야기 생후7일 통통이 못다한 이야기 통통이가 세상에 나온지 딱 1주일이 되었군요. 시간 참 금방 가는군요. 1주일 세상을 살아본 통통이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걸 터득 했나 봅니다. 모유 먹기가 힘든지 자꾸 분유병을 달라는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은 퇴근후에 잠깐 봐서 별다른 이야기 거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못다한 이야기~ㅋ 밥먹고 뚱 해진 통통이.. ㅋㅋ 지금은 얼굴의 붉은기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얼굴도 뽀해지고 너무 이뻐요.*^^* 저 조그마한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사진만 보시고 통통이가 무척 큰 애기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다른 사람하고 찍은 사진을 보면 아직 작디작은 애기라는것을 잘 아실텐데..ㅋㅋ 요렇게 꽁꽁 묶어 놓아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