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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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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기술과 길이는 세계수준 그러나 2% 부족한 인천대교의 야경 - with VLUU ES60 얼마전 김군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인천대교를 건너게 된적이 있습니다. 처음 개통했을때는 몰려드는 차들 때문에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고 차를 돌려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인천대교를 왕복하게 되었던거죠.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다리라고 하던대 왜 길게 만들어 졌을지 궁금했거든요. 원래 다리를 잊는 영정도와 송도신도시를 이어주는 구간이 길기도 하지만 다리 자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길어 진것 같습니다. 바다위의 다리이기 때문에 해수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 졌을리라 짐작이 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도로..
오이도에서 만난, 가을을 닮은 외로운 야간 등대 오이도에서 만난 외로운 야간등대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가을이라는 계절이 던저주는 센치함...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간 오이도! 퇴근하고 돌아오는길 갑자기 밤바다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아니 답답한 가슴을 풀어야 할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딱히 절 괴롭히는 나쁜일도 있지 않은데.. 가을이란놈이 절 더욱더 센치하게 만드나 봅니다. 전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집에 와서 와이프 모르게 차에 시동을 걸고 혼자 야간 출사길에 오릅니다. 오이도로 ~ 출발~~ 저희 집에서 오이도 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니다. 도착한 시간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곳곳에 차들이 서 있기는 하지만 돌아다니는..
화려한 레이저의 실물크기 건담 제막식 화려한 레이저의 실물크기 건담 제막식 얼마전 그린도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다이바에 세워진 건담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드디어 개막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군요. 오다이바의 Shiokaze 공원에 세워진 무게 35톤의 거구.. 워낙 덩치가 큰 녀석이라 제작 할때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되긴 했지만, 실질적인 제막식이 얼마전에 있었나 봅니다. 오다이바에 어둠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제막식 준비가 한창 진행중 입니다. 다리 바로 앞까지 근접 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는군요. 아웅.. 감동이 남다르겠습니다. 원래 설계 할때부터 지진이나 태풍등의 자연재해에 대비 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기 때문에 웬간해서는 넘어지지 않을것 이라는것이 설계자의 설명. 어둠속에 잠겨 있던 건담에 화려한 조..
일본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없다?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본 레인보우브리지 와 자유여신상 야경 최근 오다이바가 또 이슈가 되고 있죠? 실물크기 건담이 세워졌다고 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군도 보고 싶어서 당장이라도 일본으로 날라 가고 싶으나.. 여건이 허락치를 않는군요,,,허허 원래 오다이바는 철저하게 관광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기 때문에 곳곳이 다 관광지 입니다. 하루를 돌아도 다 체험하지 못할만큼 즐길거리 가득한 오다이바.. 이곳은 후지티비 본사건물 중앙로비 입니다. 원래 야경을 보러 이건물을 올라가려고 했었거든요. 3월이라 밤공기가 차가워서 임신중이던 아내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이곳 방문을 결정! 곳곳이 캐릭터로 꾸며져 있고 학생들이 많이 있더군요. 로비에 있던 기념품 가게. 얼마전 물의를 빚은 초난강 씨의 사진이 붙어 있습..
모리타워에서 즐기는 도쿄의 야경 - Mori Tower 모리타워에서 즐기는 도쿄의 야경즐기기 - Mori Tower 어제 소개해드린 롯폰기에 우뚝 솟아있는 모리타워. 도쿄에는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갈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많이 있는 편 입니다. 물론 도쿄 도청 처럼공짜인곳도 있구요. 돈을 내고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 야경을 생각할때 도쿄타워와 모리타워 두곳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모리타워가 평이 좋길래 모리타워로 낙찰 !^^ 모리타워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모리타워로 직접 들어가는 곳이아니고 아트 뮤지엄가 토쿄 시티뷰의 입장을 위해 따로 마련된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다리를 건너서 지나가야 합니다. 분위기가 좋져? 여기 조명이 좋아서 사진 찍기에는 그만 입니다. 모리타워의 전망대 입장료는 1500엔 입니다. 가서 사면..
부천 아인스월드 2번째 이야기, 세계의 야경 기행~ 부천 아인스월드, 세계의 야경 기행~엊그제 소개해 드린 아인스월드 우려먹기 포스트~ 가 아니라 이것이 원래 의도했던 포스트인데, 어쩨 낮에본 사진들 보다 더 사진이 없내요. 정말 원국에 가도 보지 못할 멋진 야경을, 아인스월드만의 느낌으로 만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볼수 없는것도 있겠죠?^^; 낮의 모습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핫팩 하나 준비해서, 야경구경을 나가 봅시다. 몇몇 주요한 건물들은 전편에 소개해 드렸으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구경해 보아요~ 처음 시작하면 만나게 되는 유럽지구의 야경 입니다. 막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이라 아직 하늘색이 남아 있습니다. 이게 더 멋져 보이기도 하는군요. 저~ 멀리 킹콩씨가 붙어 있는 센트럴이 보이는 군요 ㅎ 그 유명..
밤이 아름다운 한강의 명소! 선유도 공원, 야경을 구경하러 몽환의 그곳을 가다! 밤이 아름다운 한강의 명소! 선유도 공원, 야경을 구경하러 몽환의 그곳을 가다!김군이 서울에 살때는 자주 선유도를 가곤 했었는데, 경기도로 이사를 오고나서는 물을 보기가 참 어렵게 되었습니다. ^^;; 겨울이라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아서 더욱 편안한 밤거리를 걸어볼수 있는 그곳! 선유도! 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조명도 참 잘해 놓아서 약간은 다른 세상에 온듯한 기분도 만끽해 볼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푸근해진 탓에 야경을 감상하러 선유도로 차를 몰았습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선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시작점 입니다. 여의도에서 일산쪽으로 달려서 들어 왔는데요. 반대쪽 한강 건너에서는 들어오는 길이 없어요. 주차장이 약간 떨어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어야하는 수고는 감수해야..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가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가다. 주말을 맞이하여 포항 처가집을 방문한 김군은 추석에 새로 발견한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다녀 왔습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 포근하더라구요. 추석에 갔을때보다 더 따뜻한것 같았어요. 북부해수욕장의 해맞이 공원과 함께 명물중 하나가 된 빨간 등대. 페리 선착장 바로 옆에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대~ ! 그 페리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가고오고 군요. ^^;; 가고오고라.. 참 잘어울리네요 ㅎㅎ 꼭 무슨 수수께끼 답 같기도 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저 어릴땐 있었는데.. 일본의 가장 마른 사람은? 비사이로 막가 머 이런 썰렁한 유머... 하하하 핫... ㅡ_ㅡ;;; 야밤에 몸각대로 찍은 사진이라 엄청 흔들렸내요. 바로 독도페리 입니다. 실제로..
서울근교 나들이! 송암 천문대, 그 아름다운 건물 야경 서울근교 나들이! 송암천문대로 밤하늘을 보러 슝슝~!결혼하고 얼마동안 저희 마나님이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주말이 되어 김군은 마나님의 기분을 풀어주러 어딘가로 떠나볼까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시간도 없고 .. 경기도 주변에 갈만한 곳이 없나.. 열혈 검색질을 하게 되지요.. 그리하여 발견한것이 송암천문대! 별자리도 볼수 있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김군과 김군의 마나님은 하늘을 무척 좋아해서 열심히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하여 당도한 시간이, 오후 8시반! 밤에 와야 더 멋진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폐관시간이 10시 임을 확인한 후 여유있게 간것이 ... 잘못 이었습니다.. ㅠㅠ 7시 30까지 티켓팅을 마친 사람들만 천문대로 입장..
동화속을 걷다... DATE : 2008.04.06 촬영지 : 한강 선유도 공원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0.8, 렌즈조리개 : F/5 ISO 400 그녀는 지금 동화속을 걷고 있습니다.. 언제나 영원히 그 동화속에 살게 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