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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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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가 집에오고나서 열심히 육아 포스트를 진행 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어린 예준이의 일과가 너무 뻔해서 괜시리 올리기가 민망 합니다..ㅋ 조금씩 기어다니면서 사건 사고를 만들기 전까진 아마 간간히 소식을 전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때는 주말 안양예술공원으로 가기 바로 전 이군요.. 맨날 늦잠자는 김군이 예준이가 집에 오고 나서는 일찍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예준이를 보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ㅋ 그때문인지 주말에도 늦게 까지 잘 안자게 되더라구요.. 무척 좋은 현상..^^ 요즘 예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 입니다. 눕혀 놓았을때 칭얼대면 요렇게 세워주면 되게 좋아 해요..^^ 다리에 힘이 없고 목도 잘 못가누지만 눈높이를..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김군이 퇴근하고 조리원에 가면 저녁 8~9시 사이가 되기 때문에 우리 통통이의 깨어 있는 모습을 잘 볼수가 없군요.. 요즘은 잠이 갑자기 많아져서 더더욱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ㅠㅠ 이름을 빨리 지어야 하는데 큰일이군요.. 몇가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쉽사리 결정이 나지는 않는군요. 요즘 통통이는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하는 아주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것은 할수가 없으니 ..ㅋㅋ 대신 제가 들어가도 깨어 있는것을 좀처럼 볼수가 없습니다.. 9시30에 목욕을 다녀오면 그나마 깨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녀석 밥도 안먹고 잔다고 아내가 걱정이 많아요. 자는 녀석을 가만히 보다가 더워 보여서 싸게를 풀어 줬더니 자기팔짓에 자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