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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가 집에오고나서 열심히 육아 포스트를 진행 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어린 예준이의 일과가 너무 뻔해서 괜시리 올리기가 민망 합니다..ㅋ
조금씩 기어다니면서 사건 사고를 만들기 전까진 아마 간간히 소식을 전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때는 주말 안양예술공원으로 가기 바로 전 이군요..
맨날 늦잠자는 김군이 예준이가 집에 오고 나서는 일찍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예준이를 보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ㅋ
그때문인지 주말에도 늦게 까지 잘 안자게 되더라구요.. 무척 좋은 현상..^^

요즘 예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 입니다. 눕혀 놓았을때 칭얼대면 요렇게 세워주면 되게 좋아 해요..^^
다리에 힘이 없고 목도 잘 못가누지만 눈높이를 맞춰서 보고 있는게 좋은지 요걸 좋아 하더라구요.

그렇게 옷도 갈아 입히고 기저귀도 갈아 입힌뒤에 나갈 채비를 하면서 뉘어 놓았더닌 좀 찡얼대길래 강아지 인형 하나를 옆에다 놓아 주었습니다. 요새 모빌도 되게 집중해서보고, 벽에 붙여준 그림도 장시간 혼자 보곤 하더라구요. 이제 사물이 좀 눈에 들어 오나 봅니다.

옆에 놓아 준 인형이 자꾸 거슬리는지 머라고 옹알옹알 인형과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손짓 발짓을 섞어가면서 말이죠..ㅋㅋ

인형도 생명체라고 인식하겠죠? 아님 전부다 그냥 사물로 인식하나?
예준이 주특기 바람을 가르는 빠른 팔의 크리티컬을 맞아 버린 강아지 인형.. 불쌍한것..ㅠㅠ

크리 한방에 누워 버린 강아지 인형 결국 예준군을 덥치고야 말았습니다..
예준이 보다 머리가 크군요.. ㅋㅋ
갑자기 넘어진 인형이 부담스러웠는지 연신 밀어내려 안간힘을 쓰는데 밀어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계속 밀어내길 반복하더니 결국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보내는군요...^^

요즘에는 사물을과 소리를 인지 하는 능력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사람이 움직이면 눈동자도 따라 움직이고, 티비를 잠깐 틀면 그걸 보고 있길래, 티비는 절대 틀지 못하겠더군요.. 이제 강아지 인형을 잘 인지 하는것 보니 국민체육관을 하나 사 줘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비싸던데..ㅠㅠ 중고로 누가 안파시나요~~ㅋ
하루 하루 요녀석 크는걸 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와 둘만 있을때도 좋았지만, 요새는 집안에 활기가 넘치는군요. 아주 좋아요~^^
김군이 요즘 MS오피스 교육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진행되서.. 답방이 늦더라도 조금 양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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