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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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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언즈 신혼여행] 쿠란다 원주민 마을 지난 시닉레일 웨이에 이은 쿠란다편(?) 입니다. ㅎㅎ 쿠란다마을은 호주의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아주 작은 마을 입니다. 호주를 개발하면서 원주민들을 이곳이 몰아(?) 넣어 살게 했답니다. 이곳을 원주민들이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진화하여 이런 관광상품이 되었다고 하내요. 사실 쿠란다 마을은 그렇게 크지도, 화려 하지도 않습니다. 쿠란다에서 3Km쯤 떨어진 베런폭포까지 걷는 산책로를 비롯한 여러 산책 코스들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마을을 산책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에는 정해진 루트란 없는법! 발길닫는 대로 걷다보면 어느세 쿠란다 마을을 한바퀴 다 돌수 있으니 너무 산책로에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을을 한바퀴 다 돌아보는대는 1시간 남짓이면 충분 합니다. 시닉레일의 정거장의 도착해 제일..
[케언즈 신혼여행] 쿠란다로 가는 시닉 레일웨이 시드니에 가면 오페라하우스를 꼭 봐야 하는 것처럼, 케언즈를 가면 쿠란다를 꼭 가봐야 합니다.ㅎㅎㅎ 그만큼 관광명소 라는 말이지요^^. 쿠란다를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먼저 화이트 코치라는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쿠란다로 가는 동안의 그 멋진 경치를 놓칠수 있으므로 패스~. 보통 시닉 레일웨이라는 기차를 타거나, 스카이 웨이 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왕복합니다. 케언즈 시내는 그리 넓진 않지만 레일웨이나 스카이웨이의 승강장은 보통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시내까지의 왕복 교통편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 합니다. 안그러면 버스를 찾아 헤메어야 하는 수고를 감수 해야 합니다. 김군은 시닉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오는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시닉레일의 입구, 웃고계신..
영덕 풍력발전공원 앞 창포말 등대를 가다! 삼사 해상공원을 거처 찾아간 창포말 등대 입니다. 김군이 운전을 하고 있어서, 가는 동안의 풍경은 잘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삼사 해상공원을 빠져나와 길따라 200미터쯤 가다 보면 강구 항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영덕 대게가 웃고있는 다리를 건너면 강구항 입니다. 대게를 먹으려는 사람들과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10~15분 정도를 달리면 창포말 등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는 동안의 해안도로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꼭 해안도로로 달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따로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아주 협소 합니다. 사진 좌측이 도로 인데요. 도로변에 잘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불법이지만.. ㅋ 등대 밑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져 있구요. 아마도 야경이 멋지리라 생각되어지..
해맞이 명소~ 영덕 삼사해상공원 추석을 맞이하여 포항의 처가집에 들린 김군은 어른들을 모시고 삼사 해상공원과 풍력발전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경치는 역시 풍력발전 공원 근처 전망대가 끝내주더군요. 일단 삼사 해상공원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포항에서 1시간 남짓 차를 달려 삼사해상공원 주차장에 들어서면 볼수 있는 구조물 입니다. 이곳이 해상공원임을 알리는 것이지요. 무었을 형상화 한것인지는 알수 없었습니다만.. ㅎ 주차장은 넓고 주차비는 무료 였습니다. 비수기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요런 나무로 만든 산책로도 있습니다. 길이가 무척 길어서 걷고 싶진 않더군요 ㅎㅎ. 요 길 옆으로 오두막 같은것들이 지어저 있어서 그곳에서 쉬면서 주위 경치를 구경도 하고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만...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 길..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여러가지 태마로별로 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각테마별로 한바퀴를 도는 코스인 게지요. 크게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둘러볼만한 그런곳 입니다. 처음만나게 되는 탱크 전시관 입니다. 요런 분수대도 같이 있는데, 기술이 부족하여 한장에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ㅎ 포로수용소 피큐어 입니다. 피규어는 비교적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별 전시관을 지나는 길목에도 이런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끊어진 한강철교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고 한쪽의 절단면 처럼 되어 있어서,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수용소 생활을 담은 피규어 인데, 위생관련한 곳 이었던듯 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 전쟁당시 시가지 전투를 재현해 놓은 전시관 실제 수용소 부..
[일본]나리따의 선물가게와 야경 제가 일본의 도시는 가본적이 없어서 물가를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느낀것은 '어라 생각만큼 비싸지 않내?' 입니다. 기념품을 사신다면 공항보다는 일본시내를 추천합니다. 어딜가나 고양이를 소제로한 악세서리나 기념품들이 즐비합니다. 고양이를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ㅡㅡ;; ,사진에 보이는 가장 가운데 있는 놈을 get해 왔습니다. ㅎ 가격은 350엔 비교적 저렴한 녀석으로 업어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금통이더군요. 다음 일본여행을 위해 열심히 저금하고 있습니다. 어딜봐도 고양이 천지 입니다. 우리나라 관광지도 맨날 같은 기념품만 팔것이 아니라, 더욱더 관광상품 계발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서울 홍보비만 450억이라던대.. 과연 볼것 없는 서울을 홍보만 한다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 입니다..
호미곶의 큰손? 육지의 왼손 바다의 오른손 동외곶(冬外串) 장기곶(長 串)이라고도 한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 하여 장기곶으로 불렸다. 이 손은 상생의 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2000년이 열리면서 새천년을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99년 6월에 포항시에서 제작을 시작하여, 그해 12월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새천년을 맞이하여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내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는 이름없는 작은 해수욕장이 몇개 있습니다. 무척 물이 맑고 시원해서, 더운날씨에 들어갔는데도 오래 수영하지 못하고 나오고 말았습니다.ㅎㅎ 저 손 주변에서 고래고기를 파는 상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맛..
오이도 빨간등대를 가다! 얼마전 갑자기 무더워진 주말에 집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오이도 바닷가를 다녀 왔습니다.^^ 고현정씨가 나온 드라마 '히트'였나요? 거기서 잠시 나왔던 곳이라, 여기저기 홍보물이 좀 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 인지, 너무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원래 여름이라 많은건가요? ㅎㅎ 사진은 너무 큰것을 올리면 조금씩 뭉개지는 현상이 나타나길래 사이즈를 조금씩 줄였습니다. 오이도 선착장에 갯벌과 닿는 곳입니다. 왼쪽에는 갯벌까지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물이 들어오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사진상의 오른쪽 끝에부분 훨씬 전까지 뻘 이었는데, 삽시간에 물이 들어오더군요. 뻘에서 놀다 밀물에 익사 했다는 말이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 정말 금방이더라구요.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입니다. 물론..
일본여행시 도움이 될만한 글 1. 가방은요~~ 일본의 길은 상당히 잘되있어서요.. 끌고다니는 가방이 더 편해요. 거기다 옆으로 메는 작은 가방을 가져 가시구요.. 이때 너무 작으면..(작은 카메라 가방처럼..)중간에 쇼핑을 할때 넣을때가 없어서 불편해요. 적당한 크기의 옆으로 메는 가방을 가져오세요.. 아!! 글구 뒤로메는 백은.. 왠만하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원래 여행객들에게 뒤로메는 작은가방은 소매치기에 표적이 되기도 하거든요. 또 지갑꺼내고 카메라 꺼내고.. 그럴때 여간 불편하게 아니에요. 그러니깐 왠만하면 옆으로 메는게 편하겠??^^ 2. 호텔에는요.. 일본의 호텔은 대부분 국내의 퀄리티랑 비슷해요. 침대 두개에 욕실하나정도로 작은 편이죠. 호텔에서 비취되어 있는건요.. 수건, 샴푸, 바디샴푸(미끌거려요.. 이런거 싫어하시..
[일본]나리타역에 있는 신쇼지 신사로 가는길 나리따 공항을 나와서 나리타공항2터미널에서 JR나리타역까지 10분, 190엔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경유 호주로 가는 길이 었는데, 일본을 들러가는 길에 환승만 하기가 아까워서 표시간 텀을 길게 두고 나리타산, 신쇼지를 구경했습니다. 첫비행기로 갔다가 마지막 비행기로 출국하는 그런 일정이었지요. 비록 나가는 길을 찾지못해 2시간을 헤메었지만.. ㅋㅋ 신쇼지 가는 법 - JR나리타역에 내리면 맥도날드4거리가 보이고 거기서 직진해서 20분 걸어가면 나와요. 출입국하고 티케팅하고 하느라 나리타산에 간건 3시간정도지만 지루한 비행기와 공항을 잠깐 탈출할 수 있습니다. 공짜로 이동하고 싶다면 호텔버스를 이용하세요. 여러 호텔에서 케이세이나리타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거든요. 닛코나리따호텔 버스시간표(200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