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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수끼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골요리와 비슷하게 큰 용기에 육수를 가득 붓고 끓여서 여러가지 해산물과 어묵, 야채, 소고기등을 샤브샤브처럼 익혀서 태국 전통 양념에 찍어 먹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태국 사람들이 가족단위 외식때 가장 선호할만큼 인기가 높고 가격도 저렴한편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여행을 다녀 오신 분들이 수끼의 맛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저렴한 수끼 체인점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마 패키지로 가신다면 이곳에서 꼭 식사를 하시게 될것 같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MK 수끼는 다른 수끼 체인점과 다르게 본사직영점으로만 체인이 되어 있어서 맛이 항시 유지가 된다고 하는군요. 꼭 직영점이 아니라도.. 맛이 크게 달라질것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ㅎ
잠시 화장실에 다녀 오려고 나온사이에 살짝 둘러 보았는데 근처에서 우리나라에 닥터피쉬같은 체험장이 있더군요. 가격이 무척 싸군요.. +_+
저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곳에 수끼를 끓이게 되는것 이죠~
태국의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면, 젖가락은.. 돈을주고 사야 합니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은데..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는 그냥 주는데 여기는 사야 하니까 돈 아깝더군요.. 왠지 빈정상하고.. 저 나름 소심한데 말이죠.. ;;
특이하게 생긴 국자를 주는데 나중에 면을 넣어서 꺼내 먹는 국자 입니다.
귀엽게 젖가락을 들고 있는 붉은통은 넵킨통 입니다. 이쑤시게도 함께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구요~
수끼의 재료들은 저렇게 붉은 접시에 층층히 담겨져서 나오게 되니다. 하나씩 넣어서 먹어도 되겠지만.. 그냥 다 한꺼번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인정사정 보지 말고 한꺼번에 다 넣어 주세요.. ㅋㅋ
수끼는 역사가 그리 오래된 음식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1950년대 후반 부터 먹기 시작한 음식 이라고 합니다.
물은 생수를 사드셔야 배앓이를 하는 것을 방지 할수가 있고, 음식점에서도 물을 그냥 주지 않고 사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mk에서는 물을 그냥 주더라구요. 그것도 보리차를.. 얼음을 동동 띄어서 말이죠..ㅎ
물은 계속 달라고 하면 계속 주니까 맘껏 드세요.. 안그래도 더운 나라라서 땀도 많이 흘리니까요..
그냥 한국말로 물 달라고 하면 대부분 잘 알아 듣습니다.
거의 죽 수준이 되기는 하지만 분명 밥을 볶아 줍니다.
태국의 쌀은 우리나라의 통일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통일벼 안나오죠?
길쭉하고 얇고,, 먹고 뒤돌아서면 배가 고파질만큼.. 금방 소화가 되 버리는.ㅎㅎ
예전에 우리나라가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 태국에서 이 쌀을 가져다가 우리나라 쌀과 교종시켜서 통일 벼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태국쌀이 금방 배가 꺼지는 대신에 금방 자라기 떄문에 2모작이 가능 하답니다.
통일벼가 우리나라 배고프던 시절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말이죠.
태국의 전통음식중 하나이고 태국의 맛을 느낄수 있는 MK수끼~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고, 익숙한 맛에 독특한 태국의 양념이 잘 어울어져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태국 다녀 오신분들은 입을 모아 수끼가 먹고 싶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패키지 여행의 단골코스라서인지 한국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현지인들보다 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ㅎ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맛 수끼~ 태국 가시면 꼭 한번 맛보고 오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고, 익숙한 맛에 독특한 태국의 양념이 잘 어울어져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태국 다녀 오신분들은 입을 모아 수끼가 먹고 싶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패키지 여행의 단골코스라서인지 한국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현지인들보다 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ㅎ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맛 수끼~ 태국 가시면 꼭 한번 맛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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