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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돈돈캄캄 USB 배터리박스, 이제는 USB충전도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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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휴대기기를 한두개쯤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정도로 많은 휴대기기들을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IT산업이 발달하면 할수록 점점더 휴대용 기기들을 가지고 다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나가버린다면 몹시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있죠? 추억을 담는 사진기에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는데 꺼져 버린다거나, 아직 애인몰래 밖에 나가 놀고 있는데, 갑자기 배터리가 떨어져서 변명을 늘어 놓지 못하게 될때 등등..ㅎㅎ
이런 긴급 상황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쓸수 있는 제품이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바로 돈돈캄캄의 USB배터리 박스 입니다.
요즘 휴대용 기기들은 대부분 USB충전을 할수있도록 설계가 되어서 나오니까 긴급한 순간에 바로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브랜드 네임이 굉장히 재밋군요 돈돈캄캄..ㅋㅋ
제품의 패키지는 노란색이 무척 깔끔하고 큐티해 보이는군요. 돈돈캄캄의 새로운 작품 USB배터리박스!
지금부터 파해쳐 봅시다 팍팍!

패키지를 뜯어보니 무척 심플한 구성의 구성품이 나옵니다. 네모난 배터리 박스 하나가 구성품의 전부~
사용법 간단하고 구성심플하니~ 너무나 좋군요~

제품에는 딱 1군데의 연결부 말고는 다른것은 없습니다. 상단부에 위치한 USB 삽입구로 모든 기기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USB 배터리 박스는 건전지를 넣어주면 그것을 전원으로 삼는 신개념의 배터리 박스 거든요. 뒷커버를 열기위해선 이렇게 나사를 하나 풀어 줘야 합니다.
근대 이건 좀 ..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 휴대용이고 무게를 중시하는 사람 배터리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구입해서 쓰거나 준비해둔 건전지가 수명을 다하면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작은 드라이버까지 준비해서 다녀야 하니 좀 에러스러운 부분이 군요. -10점~ㅋ

뒷커버를 열어주니 이렇게 AAA건전지 3개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3개의 건전지를 넣어주면 기것을 직렬로 연결해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인것 같은데, 4개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보통 건전지를 2개씩 세트로 판매를 하니까 하나가 남아버리면 어디 놓아 두기도 애매 하고.. 잃어버리기 쉽상이거든요.^^;;

오늘의 테스트 기기가 되어줄 아이팟, 핸드폰, 그리고 휴대용 카메라 입니다.
돈돈 캄캄의 크기가 대충 예상이 되죠? AAA 3개가 들어가는 크기이니 무척 작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담될만한 크기는 아니고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닐만 해요~

먼저 언젠가 넷북이 생겨주기 전까지는 김군의 주력 휴대품목이 되고 있는 아이팟에 연결..
근데 왠일 묵묵부답인 아이팟.. 아이팟은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OTL
아이팟 실행을 위해선 아이툰설치가 필수인데 여기에 뭔가 다른 알고리즘이 숨어 있을라나요?
어찌되엇건 아이팟은 실패.. 열심히 충전해서 다니는 수밖에는 없겠군요..ㅎ

김군의 핸드폰인 쿠키폰과 연결.
충전을 알리는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완충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길게 충전해보지는 못했는데 위급한 상황에 휴대폰이 꺼지지 않게 하면서 통화는 가능 하리라 생각 됩니다.

배터리를 빼도 과연 통화가 가능할까?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한 김군 실험에 들어 갑니다~
결과는~ 
휴대폰 배터리를 빼고는 통화는 불가능 합니다..ㅋㅋ 충전 불도 들어오고 켜지는 첫 화면 까지 나오다가 꺼져 버리더라구요. 휴대폰 통화를 위해서는 배터리는 꼭~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의 충전을 시도!
요즘 김군의 주력기가 되어주고 있는 ES60을 충전 시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사진는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 담기가 힘들기도 하고 다시는 담지 못하는 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카메라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정말 난감합니다. 이럴때 정말 유용하게 쓰일것 같군요.

돈돈캄캄 배터리 박스 - 총평  
휴대폰을 충전해 주는 배터리는 편의점에서도 보았는데 이렇게 광범위하게 활용할수 있는 배터리 박스는 전 이것을 처음 봅니다. 다양한 용도로 여러가지 기기에 활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후~ 한 점수를 주고 싶군요.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가 말썽을 부릴지 모르니까요.
뒷 부분의 뒷커버 부분을 그냥 원터치로 디자인 하는게 훨씬더 나았으리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것 때문에 항상 새 배터리를 넣어 놓을수는 없는 노릇 이니까요.
자체적으로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하는 부분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은 굉장히 문제가 될수 있는 소지가 다분합니다. 다음 버전에는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아이팟은 원래 악세서리를 만들면 애플쪽에 로열티를 내고 기술이전을 받아야 하는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지원이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이건 원가 절감등등의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을것으로 판단 되오니 패스~

언제 어디서나 USB를 지원하는 기기라면 전부 지원을 해주는 배터리박스~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을 지원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돈돈캄캄의 휴대용 배터리 박스로 ~ 충전의 압박에서 조금은 벗어 날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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