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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LG-LV 7400 인간의 감촉을 탐한 Black&White(블랙앤화이트)폰 전세계 어디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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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참 스마트폰이 화두로 떠오를때 CEO폰으로 각광을 받으며 나타난 핸드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LG의 LV7400모델이 그것인데요. 플랭클린 플레너 기능부터 전세계 로밍 기능까지, 거기에 오즈 서비스까지 더해져 참 좋은 핸드폰이더군요. 우연치 않게 김군에 손에 드어온 Blak&White폰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것은 아니고 잠시 둘러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전 처음에는 이폰을 잘 몰랐거든요.
플랭클린플레너 기능이 있다는것은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직접 보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스킨의 감촉이 정말 좋습니다. LG에서는 전화기에 새로운 느낌을 참 많이 담는것 같아요. 보통 핸드폰이 프라스틱 제질인데, 스틸이던 샤인폰도 그렇고 이번에 나온 Black&White폰도  그렇고 말이죠.
사진상으로 잘 느낌이 오지 않는데 한번 만져보면 정말 감촉이 좋습니다.

김군의 쿠키폰과 아이팟과의 크기 비교.
크기는 셋다 비슷한것 같죠? 다만 두께의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Blak&White가 조금더 두껍고 가로 길이가 조금 좁내요. 손으로 잡으면 착 감기는 그런 사이즈.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액정을 열었더니 커다랗고 시원시원한 2.8인치의 화면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오즈 서비스를 사용하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는 사이즈. 예전에는 작게 만드는게 트랜드 였는데, 요즘은 핸드폰이 전부다 크게 나와서 좋더군요.

밖에서 보면 안쪽의 키패드 부분이 살짝 밖으로 보여서 라인을 만들어 주는데 키패드쪽 색이 밝은 금색이라서 아주 고급 스럽습니다. 밖에 나와 있는 버튼은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폰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많지 않더라구요. 아주 심플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전원을 넣으니 폴더 정면에 시간 표시가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런 재질로 만들어 졌는데 어떻게 저런게 가능한지 .. 완전 신기하다니까요.
요즘 보면 플라스틱에도 이런것 있잖아요? 저건 거의 고무 같은 재질인데 저렇게 선명하게 표시되는게 진짜 신기 합니다.^^

블랙엔 화이트폰의 커다란 장점은 바로 글로벌 자동로밍이 된다는 점 입니다.
전세계 210여개국에서 별다른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고 글로벌 로밍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폰이 CEO폰이라 불리우는 이유중에 하나 이죠. 전 세계 어딜가든 내번호 그대로~ 전화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폰의 뒷쪽 배터리 부분에 보면 SIM 을 넣을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원래 LGT의 핸드폰은 심카드를 넣는 부분이 없었는데, 로밍 때문에 이런 슬롯이 생겼나 보더라구요.
예전 핸드폰에 자동로밍이 되는 기능이 있었는데, 요것 해외 나갈때 정말 편해요.
그냥 쓰고 싶을때 국내에서 쓰듯이 전원만 키면 알아서 주파수를 잡기 때문에 긴급할때 요긴하게 잘 써먹어서 위기를 모면한적이 있습니다.

크고 널찍한 2.8인치의 화면은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며, WQVGA기술의 화면은 김군의 쿠키폰보다도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 멀티코팅된 대화면의 고해상도인 WQVGA(Wide Quarter Video Graphics Array)를 적용하여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좌측은 위젯을 실행시킨 화면 우측은 메뉴의 아이콘들 입니다. 상당히 선명하기 때문에 정말 시원시원 하더군요.  근데 터치를 쓰다보니.. 자꾸만 화면을 손으로 터치 할려고 하는 버릇이 생겨서 조작하는데 좀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ㅋㅋ

또하나의 특이한점은 다이어리의 대명사 처럼 되어버린 플랭클린 플래너가 내장되어 있다는겁니다. 우측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일정 관리를 할수 있는 플레너 기능을 실행시킬수 있는데요. 기존에 핸드폰에도 일정을 입력하는것이 있지만 좀더 세밀하고 정확한 일정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TXT/Word/PPT/Excel/PDF의 문서를 바로바로 볼수 있는 Viewer가 내장되어 있어서 문서를 별다른 변환없이 원문 그대로 볼수가 있고, 별다른 사전이나 회화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일어/중국어/영어의 3개국어로 소통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가 몇만 화소인지가 안적혀 있던데 액정이 좋아서 그런지 무척 깨끗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쿠키폰에는 없었던.. 손떨림 보정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_+
카메라는 폴더 정면 상단에 달려 있는데 메가수 표시가 없더라구요. 별다른 사용 설명서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확인은 불가능 했습니다..
아아 정말 쿠키폰.. 다 좋은데 카메라가 2% 부족하거든요. 손떨림 보정도 없고, 오토포커싱도 없는..ㅠㅠ

인간의 감촉을 탐하다 라는 주제로 해성같이 나타난 블랙앤화이트.
지금은 화이트색상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화이트색상의 느낌도 정말 궁금한데 말이죠.
손에 착 잡히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기계 같지 않고 따뜻한 느낌.
손에 들고 있어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고 착 감겨오는 그느낌은 정말 저걸 손에 잡아본 사람만이 알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비즈니스맨들이 좋아 할만한 많은 기능들을 담고 있는 Blak&White폰!

전세계 자동로밍기능 탑제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여행을 하다보면 로밍폰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꼭 한두번은 찾아 오기 마련이거든요. 예약한 투어를 나갔는데 일정이 꼬여 버렸을때 자동로밍된 전화기를 들고 나가서 직접 통화를 시켜주고 위기를 모면한적이 몇번 있는 김군은 정말 강추~ 하는 기능 입니다.^^

Blak&White폰은 LGT에서만 만나 보실수 있다는군요.
더욱 자세한 사항은 블랙앤화이트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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